노무현의 남자들 시리즈부터 시작해, 언론과 방송들은 많은 누구의 사람들 시리즈를 엮어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경선에 돌입하시고 대선으로 올라설 적에도 많은 이명박의 사람들 시리즈가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그 많은 시리즈들이 제대로 짚은 것은 없다고 보이므로, 가장 절실한, 그럼에도 하나같이 누락되어 있는 이명박대통령의 진짜 사람들에 대해 써볼까 한다.
이명박대통령의 진짜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소리없이 이름없이 뒤에 숨어서, 하나님의 시키심을 따라 매일같이, 더러는 배고픈 금식까지 하여가면서, 더러는 자기 없는 돈을 털어가면서 이대통령을 대통령化 시키기 위해 기도하는 많은 남녀노소 대한민국 국민들, 심지어, 재외의 독일,일본, 아프리카, 미국, 캐나다, 베트남, 아시아 등지까지 있는 한국인들이다.
이대통령 당선 되시기를 위하여, 뒤로는 많은 영적인 전쟁이 벌어졌다. 대통령께서 절대 이뤄질 수 없을 것 같던 "정권교체" 사명을 이루시게 된 것은 전적 이 뒤에서 숨어 기도하던, 또 박해 받던, 미친 XX소리도 들어가며, 재판도 당하며, 자기 돈도 털어가며, 헌신한 수많은 백성들의 덕분이 있었다.
무엇보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부르심이 있었다. 많은 성도들이 이 기간, 직장을 잃었으며, 하던 사업이 종을 쳤으며, 고난과 질고를 겪는 과정으로 돌입하였다. 주 예수님께서는 이 총력적인 마귀와의 싸움을 하도록, 많은 사람들을 이 전쟁을 수행하도록 그들의 하던 평소의 일을 자르고 심지어 절단까지 내셨다.
어떤 이들에게는 차비가 없어졌고 어떤 이들은 휴대폰도 끊겼으며 어떤 이들은 카드사에 독촉당하고 어떤 이들은 쌀이 떨어지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소유가 사기당하고 날라가는 곤경. 줄재판에 걸리는 날벼락에 처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금도 여러 사람들이 자기 마음에 못 이겨 처소처소에서 기도하다 모자라, 청와대 담벼락에까지 나아가 어둠 속에서 남모르게 담자락을 붙잡고 마치 대통령 뵈듯 한 절절함으로 하나님을 향해 우리 대통령의 안위와 강건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께서는 절대 홀로 뒷동산에서 우시는, 울어야 할 할미꽃이 아니시다. 협박이나 압박에 굴종하는, 히틀러 등장 전야의 힌덴부르크 대통령일 수 없다.
대통령님, 힘을 내시옵소서. 정권을 빼앗긴 자, 정권을 도로 탈환하려는 세력이 부리는 독사떼들에 포위되어 절박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힘들고 괴로워 하심, 기도하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대통령님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직접 칼을 빼시고 독사들과 독사떼들의 뒤에 숨은 것들의 모든 "그림"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명심하시고 포기하지 마시옵소서. 각하, 포기하지 마옵소서.
진실로, 이명박 대통령님과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하는 뭇 기독교인들의 어깨 위에, 수십년간 굶주리고 자유를 억압당하던 북한주민들의, 북한땅의 북한에 사는 그 모든 것들, 풀과 나무와 소와 개와 나비와 그 모든 것들의 운명 더하기 남한의 운명,대한민국의 미래가 모조리 걸리어 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진실되고 진실되다면, 또 대통령님의 기도가 진실되면, 하나님께서는 지금은 비록 저 몹쓸 독사들의 모욕에 대통령께서 능멸 당하게 하실 지라도 -- 다윗대왕 역시 한 때는 미치광이 노릇하여 간신히 죽음을 벗어난 적 있느니, -- 때가 되면 동이 트듯이 서서히 밝아올라, 우리 대통령의 앞길과 우리 민족의 앞길, 나아가 북한땅의 해방과 동아시아의 여명까지 다같이 동이 트고 대낮처럼 밝아질 것이니, 저희들은 이 일을 목격할 증언자의 대열에 이미 들어섰다.
그러니, 대통령님, 눈에 뵈이는, 대통령의 사람들인 척, 하는 사람들을 믿지 마시고 배후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무친 기도와 절절한 기도들, 금식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음을 아시고 굳세게, 굳건하게 버티고, 이기시고, 파헤칠 것들은 모두 파헤치시고, 특히 "그림게이트" 및 "컬쳐게이트"에 주목하시고, 조심할 사람은 조심하시고, 독사들은 가차없이 베어내소서.
주 예수님 그리스도께서 대통령의 애통을 아시고 이미 안위하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모두, 대통령님께서 다윗대왕 같이 성공하신 대통령 되어 안전히 물러나실 때까지 오로지 기도하여 드리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님은 이미 주 예수의 이름으로 뽑히시고, 불려지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께서 괴로우신들, 또는 저희들이 청와대 담벼락을 부여잡고 기도하거나, 차비가 떨어지거나, 하루 이틀 쌀을 굶주리거나, 또는 수년간 미친 X과 앵벌이 등등 기타 온갖 모욕을 당하고 처한다 한들, 그 모든 것을 합칠 지라도, 북한지옥에서, 김정일 악마 아래, 매일매일 굶고, 배급이 끊기고, 매일매일 감자 한알조차 없어 입에 넣지 못하다가, 죽어가고 죽어갔던 그 수많던 동포들, 우리 형제들의 고난과 고초에는 절대 못 미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능히 견디고 대통령님께서도 또한, 일어서고 저 독사들을 능히 물리치어 버리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시여, 우리 대통령을 가호하소서. 그리하여 한반도 금수강산에 똬리 틀었던 남북 독사의 떼들을 모조리 멸하소서. 정체를 밝히고 멸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