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의 시위현장에 몇가지 달라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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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호응도 좋고 활기도 더해진 우익진영 시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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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救國國民聯合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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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좌익진영의 야간 폭란극이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것에 반하여, 우익진영의 길거리 시위에 활기가 더해가고 있다. 가던 길을 멈춘 행인들이 우익의 가두행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현상이 일상화 됐으며, 대열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예상외로 더 많이 늘어나기도 한다. 지난 2개월 동안 종북자들의 '정권 흔들기'와 '청계광장 거짓 촛불시위' 그리고 있지도 않은 '거짓 미친소' 사건에 신물이 난 주부들이 각종 우익집회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참여하고 있다. 종북자들로 향한 국민들의 역공세가 날로 가시화되고 있으며, 종북방송 MBC KBS 타도를 위해 우익 인터넷신문에서 집중취재 보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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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노노데모 대표 연설 중앙, 대구에서 상경한 여성 발언자 우측, 대전해병전우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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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10일 시청앞 집회와 13일 서울역집회 그리고 20일 MBC,KBS 집회 등 우익의 시위현장이 종북자들에 여론몰이식 인기 연예인을 동원해 나어린 학생들에게 촛불을 들게하는 과대망상증에 걸려있는 차원과 달리, 우익의 집회는 이심전심으로 종북자들에 의해 휘청이는 나라의 위급성을 참다 못해 거리로 나섰으며 대한민국의 시위문화가 우익의 주도적 역활로 변모해 나가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 MBC KBS에서 40여일이 넘게 떠들어 대던 "거짓 촛불 시위현장"의 어린 학생을 중심으로 한 "데모 생중계 방송" 이제는 종북자들의 북을 위한 개 같은 집회였다는 것에 한두번 세번 네번 속지를 않는다. 저들 종북자들에 해괴한 논리에 신물이 난 젊은이들이 우익의 현실성 있고 정체성 있는 집회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도 우익집회에 눈을 돌려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일부 우익단체는 자신의 몸을 종북자들의 소굴로 내던지면서 이 나라를 지키겠다 나서는 엉뚱한 짓을 하고 있으며, 일부 우익활동가라 자처하는 사람들과 우익단체라고 자처하는 상당수는 몸보신을 하고 있어, 좌익세력과의 대결에서 눈에 띄이지를 않는다. 박빠, 명빠, 이빠로 갈리어서 아웅다웅 하기도 하며, 박빠란 사람들은 오히려 좌익세력의 촛불집회에까지 참여하고 있으니, 말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나 촛불시위 현장에서 일인 시위를 한 학생을 도우기 위하여 시작된 NOMODEMO 인터넷 사이트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과거에는 참여가 저조했던 일반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 연사부터 참여자에 이르기까지, 과거에는 원로 위주에서 이제는 젊은층부터 원로들로 채워지면서 명실공히 각계 각층의 국민이 참여가 두르러 지고 있다. 보수진영의 집회가 한결 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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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학생들 부터 노인들까지 한마음으로... |
요즘 각 집회장 및 기자회견 현장 곧곧에는 시민 개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온 "퍼포먼스" 또는 "피켓"을 든 모습들이 눈에 띄인다. 우측의 사진은 " I ♡ MBC" 라고 쓴 피켓을 들고 있는 좌익성향의 젊은이 앞에 "경제몰락 앞장서는 MBC 꺼져"라는 피켓을 들고 대항하는 "애국 주부!"도 있다. <기자들은 이런 좌우익의 대립 현장에는 벌떼 같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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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남대문 및 명동일대 가두 행진시 보여준 시민들의 열성적 격려 |
| 둘째, 시위대 주변에서 시위대를 격려해주는 시민과 기꺼이 참여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우익진영에는 크게 고무적인 현상이다. 6월 13일 서울역에서 부터 청계광장에 이르는 월남참전용사들의 가두 행진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안도와 격려는 전에는 좀처럼 보이지 않던 국민적 관심의 표현이었다.
20일 MBC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시위현장을 둘러 보면서 지지를 표명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분들은 좌익 젊은 이들이 부모 이상의 노인들과 실갱이를 하면서 욕설을 하는 모습에 분노하기도 하였으며, "KBS 시청료 거부운동"을 시작하면 동참하겠다고 확실한 의지를 보이는 주부도 있었다 좌익세력의 난동질에 피곤한 국민들이 우익진영의 시위에 동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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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집회시 우익집회 장소에 다가섰던 좌익청년과 이를 �아내는 우익/좌익? 외국인도 보이고.. |
| 세째, 우익의 집회현장을 부분적으로 방해하는 좌익세력의 등장이다. 좌익정권 하에서는 극히 드문일이었으나, 10일 시청앞 집회 시에는 잔디밭 주변에 처놓은 좌익세력들의 천막에서 큰소리의 스피커를 틀어 놓아 우익의 집회방송이 일부 지역에서는 알아 들을 수가 없었으나 경찰은 이를 제대로 제지하지 안았다. 또 이념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술취한 노숙자들이 우익집회 자들에게 시비를 걸어 오기도 하였다.
20일 MBC 행사 시에는 더욱 심해서 행사장 주변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자주 나타냈다. 특이한 것은 위 사진의 희안한 복장을 한 담배꽁초 줍는 외국인이다. 그는 마찰 국면에서 우익의 마이크 앞에서 담배꽁초를 줍고 이걸 버리면 되느냐고> 주절대면서 주의를 산만하게 하였다. 참으로 묘하다, 자주를 외치는 자들의 편에 외국인이 왜 설까? 자진해서?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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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이 터지거나, 그 후 취재 경쟁을 벌이는 취재 현장 |
| 네째, 좌익성향의 매스컴 그리고 우익이랄 수 없는 많은 카메라맨과 30대 전후 남녀 기자들이 우익의 시위장소 주변에 대거 모여들고 있다. 과거에는 몇몇 방송사가 �기고 �는 형국이였으며, 이름없는 자들은 은익성을 유지하면서 소수가 활동하였으나, 최근에는 많은 수의 인원들이 떼지어 다니는 형세이다. 특히 우익과 마찰이 생기면 벌떼처럼 �아와 사진 찍고 취재에 열을 올리는 바람에 우익의 시위 장소는 부분적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아직 이들이 의도적이라고 판단할 정보는 없으나, 이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은 이들의 의도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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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터의 취재 열풍
| [장재균 救國國民聯合 공동대표/올인코리아 객원논설위원: wo5rb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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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20:07] ⓒ 올인코리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