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귀가 있는 자여, 제발 들으라!”(하워드 피트만)
그곳에는 휘황찬란한 빛이 있었고 보이지 않는 보호막으로 둘러 쳐져 있었다. 나는 이 보호막이 곧 성령의 보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터널, 도로, 골짜기, 혹은 무슨 단어로 표현하던, 거기를 걸어가는 자들은 사람처럼 보였다. 내가 나의 수호천사에게 그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본향으로 가는 성도들"이라고 말을 해주었다. 그들은 바로 세상에서 죽어 이제 본향으로 들아가는 크리스찬들의 영혼이었다.
각 성도에게는 적어도 한 명의 수호천사가 동반하고 있었고, 어떤 이들에게는 한 무리의 천사가 함께 하고 있었다. 나는 왜 어떤 성도는 한 명의 수호천사만이 있고 어떤 이들은 여럿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나는 성도들이 본향으로 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길을 지켜보았다. 여기 지구에서 삼층 천으로 가는 길이 있는 것이다. 나는 오로지 '인정받은' 영혼들만이 그 터널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코 악령은 들어올 수 없다.
나의 수호천사가 본향으로 가는 성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을 때, 내가 그 터널 안으로 들어서려 했지만 천사는 나를 막았다. 그는 우리가 터널 옆으로 지나가야 하며,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나는 터널을 따라서 터널 바깥으로 여행하였다.
우리가 이렇게 터널 옆으로 여행할 때는 생각의 속도로 가지 않고, 마치 구름 위에 있는 것처럼 여행하였다. 다시 말해, 구름은 없었지만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파란색이 너무도 연해서 거의 흰색에 가까웠다. 내가 그때 깨달은 것은, 내가 보고 있던 성도들이 첫 번째 부활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은 영광스러운 몸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둘이서 함께 들어가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나는 이것에 대해 궁금했지만 설명을 듣지 못했다. 세상에 돌아온 후 오랫동안 이에 대해 연구를 해보았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것은 한 개인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각 개인은 자유 의지로 선택을 했던 것이다. 기억하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오직 2.5%만이 천국을 가는 것이다! 97.5%는 천국을 가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현 세상의 모습이란 말인가? 지금 세상사람 중 97.5%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것이 우리가 현재 처해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시대를 그대로 대변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인들은 입으로만 믿는 자들이고, 마음으로 행하는 자들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슬픈 사실은, 복음을 거절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자신이 거절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탄의 거짓말을 듣고 속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사탄에 의해, 진리가 아닌 것을 믿도록 속임을 당해서 결국 복음을 거부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복음을 듣고도 거절한 75%와, 진리를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는 이들을 합친다면 현존하는 사람의 97.5%가 복음과 상관없는 셈이 되는 것이다!
교회는 자신들이 건강하며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나, 실상 그들은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벌거벗은 것이다! 내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들으라!자신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영원한 지옥의 떨어질 형벌의 문턱에 서있다!! 너무 많은 이들이 입으로만 하다님을 안다고 말하나 실제로는 눈이 멀어 있다! 마귀는 그들을 너무 완벽히 속였기 때문에, 그들은 무신론자와 다름이 없다.
이 입술로 다른 사람들을 속일지언정, 주님을 속일 수는 없다. 그들의 마음이 세상으로 향하고 있는 한 그들은 영원한 형벌의 위기에 처해 있다. 성경이 우리에게 밝히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의 보물도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 새상에 남아있는 자는 영혼을 보물로 간직할 수 없다. 이제 나는 저 세상의 목소리로 당신에게 부르짖고 싶다. “아, 귀가 있는 자여, 제발 들으라!!!”
|
'천국과지옥2 > 천국과지옥·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먼 도미틸라의 간증 (0) | 2008.07.25 |
---|---|
지옥으로부터 온 한 메신저 (0) | 2008.07.25 |
내가 가본 천국 - 휴거와 재림이 가까왔다! (0) | 2008.07.25 |
아버지 지옥 절규 (0) | 2008.07.25 |
지옥과 술 (0) | 200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