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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정체
계란을 먹으면 계란 자체가 갖고 있는 콜레스테롤 함량 그 이상으로 혈액이 탁해지고 그 결과 사지가 마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혈압과 중풍에 좋다는 오리알은 상관 없는 줄 알고 몇 판 사용해 보았더니 비슷한 결과가 나왔기에 더욱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혈액질환 가진 사람들이 계란을 먹으면 혈액이 무척 탁해져 혈압이 오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서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런 면도 있지만 그보다 마요네즈 원리를 생각해 보세요.
그 많은 기름을 몇 개의 계란이 유화시켜 마요네즈를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요즘 농부들이 자연진딧물약을 한 개의 계란과 식용유를 이용하여 만드는데 이것이 말통의 물과 온전히 섞이는 것도 이 계란 속의 레시틴 역할입니다.
계란의 힘이 그토록 대단한 것이죠.
식용유에 레시틴만 넣은 것이 아니라 계란 그대로 넣었음을 기억하세요.
즉 계란 속의 콜레스테롤보다 레시틴의 역할이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계란을 먹으면 유독 혈액이 탁해지는 것은 계란 레시틴의 유화작용으로 몸의 지방이 분해 되어 혈중지방농도가 일시적으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값비싼 레시틴을 구입해 복용하면서 혈액이 탁해지고 무척 안 좋은 기억만 납니다.
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레시틴을 먹었는데 피가 탁해지고 혈압이 올라갈까? 계란을 먹는 기분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먹다 말다를 반복하며 오랬동안 고민했었습니다.
금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 왈 "금식하지 마세요. 고지혈증이 옵니다."
왜 그런가 몸의 지방이나 노폐물이 다량 분해 되면서 혈액이 탁해진다는 것입니다.
이 때 중풍 위험에 있는 사람은 그 영향으로 중풍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죠.
이 원리를 우리 건강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계란을 적당히 섭취하면서 소식 혹은 콜레스테롤 분해 배출하는 식품(메밀, 꾸지뽕, 식초,,,)이나 운동을 곁들이면 중풍의 위험을 줄이면서 오히려 혈관을 청소할 수 있고 비만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원리가 확실하기에 이제는 오리알 만이 아니라 계란도 혈관청소약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 식품이 많지만 유독 계란이 치명적인 결과를 주어 무척 의아했는데 의문이 풀리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에도 나왔지요? 하루에 계란 한 판(30개) 이상 먹고 있는 분이었지만 혈관이 무척 깨끗하고 건강했다는 것이요.
그 정도 체질에 가기 위해서는 굴뚝 청소하듯 조심 조심해서 계속 씻어내야 하겠지요.
그런데 반드시 닭이나 오리의 자연유정란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염된 계란은 살모렐라균의 위험도 있고 닭똥냄새가 나서 먹지 못합니다.
오염된 계란을 장기 복용하면 각종 알레르기 피부질환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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