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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빌더버그 클럽’베일 속 그림자정부 빌더버그가 꿈꾸는 세계2008-09-03 20:44:45 [ 고동석 기자 ] 전세계 인류의 노예화 위한 단일 세계정부를 향하여
“민족주의로 똘똘 뭉친 사람을 교화시키는 일은 어렵다. 초민족적 기구의 가동을 위해 그들 손에 쥐고 있는 절대적 권력을 포기하도록 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빌더버그 클럽 창시자 베른하트 왕자. 세계의 경찰이라고 일컫는 초강대국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열강들이 부와 권력, 언론까지 통제해온 비밀정부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 배후와 실체를 파헤치려는 추적자들도 있다. 그들 중 하나가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빌더버그(원제:La Verdadaera Historia Del Club Bildberg)’라는 책을 쓴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에스툴린이 있다. 세계 단일 정부를 꿈꾸는 비밀단체와 그룹은 빌더버그 외에도 로마클럽이나 프리메이슨, 300위원회 등이 있다. 이런 비밀단체의 실체와 활동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목숨도 내놓아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추적을 당하는 이들이 세계의 경제와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거물급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지난 1977년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보도한 기사의 한 쪽이다. “앞으로 할 일들을 기획하기 위해 비밀리에 회합을 갖는 서방세계의 권력자 등 영향력을 지닌 일부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 이 기사는 빌더버그라는 비밀그룹이 발족한 지 20여 년이 지난 이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보도다. ‘빌더버그’란 1954년 5월 네덜란드의 우스터빅(Oosterbeek)에 있는 빌더버그 호텔에서 처음 모임을 가진 것이 계기가 돼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빌더버그 그룹’으로 불렸으며 단원들은 ‘빌더버거’라고 불린다. 빌더버그 그룹 단원들은 주로 유럽과 북미 지역의 엘리트로 영국과 미국을 주축으로 한 앵글로색슨 계열로 구성돼 있다. 이 회합을 주기적으로 열 것을 주창한 사람은 당시 네덜란드 여왕의 남편이었던 베른하트 왕자와 폴란드 출신 사회주의자 조셉 레팅거다. 레팅거는 하나의 세계정부를 위한 밑바탕 작업이 필요하다는 베른하트 왕자의 인식에 공감해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마침내 정치가, 정치참모, 언론사주를 비롯한 유명 언론인들, 다국적기업주, 세계 주요 은행장과 간부, 군지휘관들로 구성된 회합이 이루어졌고 이것이 빌더버그의 탄생 배경이다. 빌더버그의 초대 회장을 지낸 베른하트 왕자는 1911년 독일 왕가의 후손으로 태어나 네덜란드의 줄리아나 여왕(현 베아트릭스 여왕의 어머니)과 1937년에 결혼했다. 네덜란드 왕가는 오렌지 가문(House of Orange)으로 유럽 유태계 갑부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한 쉘 석유회사와 석유재벌 록펠러 가문 소유 회사인 엑손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빌더버그 그룹은 매년 5월을 기점으로 신세계 질서를 기획하는데 필요한 경제계, 학계, 정계, 산업계, 언론계 주요 인사들을 회합에 가입시켜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비밀모임을 한다. 이 회합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정계 인사들은 빌더버그의 일원이 됨과 동시에 국가 원수의 반열에 오른다. 1970년대 국제정세를 주름 잡았던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제럴드 포드 대통령, 스웨덴의 팔메, 네덜란드의 비슈발, 서독의 헬무트 슈미트 등이 바로 빌더버그 회원이었다. 그리고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대통령 부자(父子),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윌리엄 왕자,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로마노 프로디 전 유럽연합 위원장, 조지 로버트슨 전 나토 총사령관 등이 지금 활동하는 빌더버그 회원이다. 이 회합은 아직도 매년 한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다니엘 에스툴린 기자는 빌더버그 클럽 회의가 매년 5월에 열린다고 밝혔다. 회의 진행은 사회자 1명에 2~3명의 회원이 함께 하는 그룹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주제에 대해 한 사람씩 5분간 발언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회원은 사전에 연설문을 준비해야 하지만 문서로 배포하거나 녹음을 하면 안 된다. 초청자 목록은 매년 1월에 1차적으로 회람을 돌리고 3월에 최종 리스트가 완성된다. 회의 날짜는 4개월 전에 통보되지만 회의 장소는 일주일 전에 알린다. 회의 개회 시에 의장은 클럽의 원칙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뒤 첫째 주제에 대해 토론을 시작한다. 빌더버그가 배포하는 모든 문서에는 ‘극비문서 유포금지’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빌더버그 통제 아래 있는 군사·정보기관 세계 최대 군사작전의 주체이자 서방세계 연합군의 요체인 나토(NATO:북대서양군사조약기구). 겉으로는 나토를 움직이는 세력이 미국처럼 보이지만 실상 역대 나토 사무총장들은 빌더버그 클럽과 깊은 관계를 맺어온 사람들이다. 나토는 빌더버그 그룹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타비스톡 연구소의 주창으로 발족한 국제기구다. 베일 속에 가려진 거대세계정부인 빌더버그는 그들이 좌지우지할 슈퍼 군사기구를 원했던 것이다. 빌더버그 그룹이 관여하는 국제문제는 걸프지역의 석유와 동유럽의 화약고 발칸 반도, 동북아시아의 한반도 북핵 위기까지 다양하다. 미국과 영국, 유럽 각 나라의 정부 요직에서 활동하는 빌더버거는 각본에 따라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국제정세의 불안과 갈등을 조장해 권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일례로 지난 30년간 역대 영국 총리 전원이 빌더버거다.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와 아일랜드의 피터 서덜랜드 장군도 확실한 빌더버거다. 서덜랜드는 전임 유럽위원회 위원이자 골드만삭스와 영국 석유사의 회장이기도 했다. 럼스펠드와 서덜랜드는 2000년 스위스 전력 회사 ABB의 이사회에서 함께 일했던 막역한 관계다. 이들의 비밀스런 연대는 ABB사가 북한에 핵원자로 2기를 팔았던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드러났다. 영국 석유회사는 보안유지가 원칙이라며 이 사안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빌더버그 클럽은 정보 통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M16(영국해외정보부)이나 CIA 등 서방세계 주요 정보기관을 장악하고 있다.
빌더버그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를 통제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지구상에 군림하는 신적인 존재로서 그들이 꿈꾸는 세계는 전 인류의 노예화다. 단일 시장과 단일 군사조직, 세계은행이 운용하는 단일 화폐를 가진 세계 유일 정부. 전 세계를 새로운 질서로 이끌 세계 유일 종교는 가톨릭이며 이를 위해 모든 기독교를 통합하고 그 외 모든 종교는 말살하는 것도 빌더버그의 목표 중 하나다.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여 전 인류를 통제하려는 계획은 빌더버그 클럽 회원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저서 <테크노트로닉 시대>라는 책에 잘 설명돼 있다. 여기서 설명하는 신세계 질서에는 중산층이 없다. 오로지 노예와 통치자가 있을 뿐이다. 컴퓨터 산업과 서비스업을 제외하면 산업과 핵 전기에너지 생산으로 요약될 성장률 제로의 포스트 산업사회를 희망한다. 이들의 계획대로라면 헨리 키신저와 데이비드 록펠러가 우스갯소리로 “쓰잘 데 없는 식충이”로 불렀던 아프리카와 제3세계 빈곤국가의 인구는 기아와 질병에 방치해 자연적으로 조정될 것이다. 빌더버그의 세계 지배 야욕은 슈퍼파워에 가까운 인맥을 총동원해 진행 중이다. 이를 테면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쉽게 접하는 시사용어들인 글로벌과 세계화, 신자유주의, 자유무역협정(FTA), 유로(EURO) 등은 빌더버그 그룹이 닦아온 세계 통제 권력의 산물이다. 이처럼 빌더버그 클럽은 개개인의 심리적 방벽을 허물고 열린 세계주의와 신자유주의적 사고를 스스럼없이 수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물결로 대변되는 FTA의 확산은 전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하나의 경제 시스템이 통하는 단일 사회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전 세계가 단일경제체제로 운용되면 이를 지키기 위해 군사 조직의 단일화도 확대되어 갈 것이다. 그 종착역은 세계를 다스리는 단일 정부를 꿈꾸는 지구연방정부의 탄생이다. 경제적으로 세계정부가 단일 유통 지폐를 관리하고 신용카드에 삽입한 마이크로칩의 진화는 인류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다. 범지구적 글로벌 사회의 태동은 전 인류를 통제하려는 미사여구에 지나지 않는다. 영국의 인종차별 싱크탱크인 인종관계연구소(IRR)의 시바난단 소장은 “세계화는 단일 경제체제를 구축했고 9·11테러 사태는 단일 정치문화 태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두 가지의 융합은 시민 사회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지은이 마치 냉전시대의 스파이처럼, 생명에 위협을 받은 것도 여러 번이었다. 빌더버그 클럽 관련 글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세 차례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05년 빌더버그 회의를 목격하고 기록한 단 두 명의 기자 중 한 명이다. 현재 스페인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두 개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빌더버그 클럽
2008/07/11 00:59
리보가 그냥 아무 말없이 하는 이야기가 결코 아님을 증명되었던 오늘 하루였고.. 저 자신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오늘 교보문고를 가려다... 사실은 '프리미어 동영상'관련 책을 탐사(?)하려고 그랬는데 '교보문고' 사이트 메인 창에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빌더버그 클럽 이란 책이 있어 화들짝 놀랬습니다. 한국어 번역 출간 날짜는 불과 7월1일이니 얼마 되지 않았던 것이죠.
삼을적에도 리보는 전혀 이 책을 몰랐던 상황이었고..리보 자신도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우연의 일치이지는 않습니다. 벌써 사실 오래전부터 '세계정부 음모'의 징후는 여기 저기 나타났기 때문이죠.
전격 실시 됩니다. 그 준비 작업은 벌써 연구,임상실험까지 마친 상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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