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4.20.주일] 오후예배 기도 시간에 주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생명의 교회 전체가 어두웠고 그 가운데 "사랑"이라 쓰인 촛불 하나만이 작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뒤 사람들이 촛불을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 둘 적은 수였지만 계속해서 모이기 시작할 때 생명의 교회 식구들 이상의 수가 그 곳에 모였습니다. 촛불을 중심으로 둘러앉았을 무렵 그 중 한사람이 "촛불을 붙잡읍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후 눈 깜박하는 사이 환상의 시간적 배경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이 거뭇거뭇 때가 묻어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눈은 아까 전의 모습보다 더 뜨거웠고 소망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러보니 아까 보았던 그 많은 수에 비해 그곳엔 아주 적은 수만이 남아있었습니다. 그 때 촛불이 예수님으로 변하였고 주님께서 그 곳에 있던 15명 내외의 사람들을 안아주시고 품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붙잡는 자만이 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주님께 되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명의 교회가운데 주님의 신부가 얼마나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너희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아무것도 기준 잡지마라. 때가 되면 알게 되리라 누가 나의 신부인지를 알려하지 말고 너희 스스로가 나의 신부인지를 돌아보라. 나의 사랑을 붙잡는 자는 살아나리라. 내가 이 비밀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가 나의 친구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때에 함께 기뻐하리라"라고 대답해주셨고 환상에서 깼습니다. ---> 처음에는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 곁에 오지만 끝까지 인내하고 연단받으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붙든 자만이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곁에 있다가 떠나는 무리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끝까지 예수님의 좁고 험한 십자가의 길을 주님과 함께 가시겠습니까?
참고로, 이 글은 천안 생명의 교회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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