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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6/장죠셉목사님

[그리스도재림] 내가 너희를 데려가기 위해 다시 오리라

예수님의 약속

 

(요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하리라.

 

이 약속은 믿는 우리들에게는 소망의 약속입니다. 기쁨을 주고 용기를 주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사랑하는 주님은 아직도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은 비록 늦더라도 그분의 약속은 틀림없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다시 와서'라는 약속에 우리가 소망을 두고 그분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오실 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반대편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ㅡ그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라,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를 쫓아냈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였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했습니다.ㅡ 그런데 주님은 그들에게 불법을 행한 자들이라면서 내가 도무지 그들를 알지 못한다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를 믿었습니다. 입으로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모르시다니요? 주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알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주님은 '다만'이라는 조건을 요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조건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접속사 '알라'는 '그 외에는' '그밖에는' 이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으면 예수를 믿었어도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였으니, 믿는다고 다 구원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앞에는 두 가지 다른 길이 있습니다.

 

(마7:13~14)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큰 문과 넓은 길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문이요 길입니다. 그 문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찾지 않는 문, 사람들이 싫어하는 길은 생명의 문이요 영생의 길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어느 길로 가고 있습니까?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데려갈 대상

 

(살전4:16~17)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A. 부활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였던 사람이요, B.살아남은 사람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복수는 주여 주여 하는 모든 사람이 부활되고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마7:21). '다만'은 예수 안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생명이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예수밖에 있는 사람은 거듭나지 못해서 생명이 없는 사람입니다.

 

(마24: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에크렉토스)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4방에서 모으리라.

 

형용사 '에크렉토스'는 믿는 신자들 중에서 '뽑힌 자, 선택된 자, 탁월한 자, 귀중한 자'이므로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이 아닙니다. 믿는 자들 중에서 특별히 뽑아서 휴거시킨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믿는 사람 모두 다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고전15:23~24) (23).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은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그후는 나중이니....

 

사도 바울은 하늘나라로 가는 순서에서, 주의 강림하실 때 주님께 붙은 자만 휴거(부활)되고, 그외에는 나중이라 하였는데, 나중이라는 뜻은 대환난에 남겨져서 적그리스도 정부의 박해속에서 죽임을 당하고 구원받는 무리를 말합니다. 그들은 휴거되지 못하고 대환난에 남겨졌으므로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홈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주님이  강림하실 때 어린양의 신부가 되려면 영과 혼과 몸, 세 가지를 온전하게 보전시킨 사람이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예언을 멸시하지 말아야 되고,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을 버리면,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변화시켜 주신다 합니다.(살전5:20~21)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서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어린양의 신부가 될 자격을 설명합니다. 더럽히지 말아야 할 여자로 표기된 '구나이콘'은 '구네'의 소유격 복수로서 '여자들'입니다. 이는 영적음란과 육적음란입니다. 마귀와 접하지 말아야 되고, 육적에서는 부부가 아닌 다른 남녀와의 이성관계가 없어야 휴거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구속의 날은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를 구속의 날이라고 에베소서 4장30절과 베드로전서 1장5절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날까지 성화를 이루어야 휴거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모든 믿는 자가 다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오실때까지 자기를 익은 열매로 준비시킨 사람만이 신부가 된다는 뜻입니다.

 

어린양에게 속한 자는 아버지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그 이마에 기록된 사람입니다. 그 입에서 거짓말이 없는 자(아훅 으레데 프데도스)는 '지체, 당파, 사건'이므로 진리를 비진리로 바꾸어서 말하는 개인 또는 집단입니다. 따라서 진리를 비진리로 바꾸거나 왜곡시키지 말아야 됩니다.

 

요한계시록은 교회를 위하여 주셨습니다

 

(계1:1a)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될 일을 그 종들(둘로이스)에게 보이시려고(데이싸이)....

 

유대교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으며,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영접하지 않으므로 유대교 랍비들은 예수님의 종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복수로 표기된 예수님의 종들(둘로이스)은 기독교의 교사들입니다.

 

(계1:1b)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에세마넨)하신 것이라.

 

지시라는 '에세마넨'은 '세마이노'의 미래형으로 '지시한다' 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록을 쓰도록 하신 목적은 주의 양 무리를 인도하는 목자들에게 읽으라고 '지시'하였습니다. 헬라어 '에세마넨'는 히브리어 '아마라'와 함께 동사로서 '명령'으로 쓰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아담에게 먹지 말라고 명령했을 때, 아담이 그 명령에 따르지 않으므로 인하여 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입으로 계시록을 읽으라고 명령하셨는데, 명령대로 따르지 않은 것은 죄가 안 됩니까? 목자는 읽지 않고, 성도들에게 전하지 않고, 성도들은 듣지 못해서 지키지 않음은 불순종의 죄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휴거되지 못하고 대환난에 남겨지는 것은 명령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종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성도들에게 듣도록 가르쳐서 성도들로 행위가 나타나는 신앙으로 성화시켜서 대환난에 남겨지지 않도록 하시려는 뜻이 계시록을 주신 목적입니다.

 

(계1: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엑크레시아스)에 보내라 하시기로...

 

(계1:3)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엑크레시아스)에게 편지하노니...

 

(계1:20) 네 본 것은 내 오른 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엑크레스아스)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엑크레시아스)라.

 

(계2:7,11,17,29, 3:6,13,22)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엑크레시아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예수님께서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당신의 양무리를 인도하는 종들이 읽도록 일곱교회에게 보내라 했습니다. 따라서 요한은 명령대로 일곱교회에 증거할 때 교회들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귀 있는 자들에게 들으라 할 때에도 들을 대상은 교회들이라 하였습니다.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엑크레시아스)위하여(에피)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이것들'은 예언의 말씀인 요한계시록 전체입니다. 예수님께서 계시를 주실 때 받아야 될 대상은 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다만 '교회들'이라 하였고, 교회들을 '위하여' 하셨지, 유대인을 위하여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주신 목적은 교회를 위함이요, 계시록을 받아야 될 대상도 교회들입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만은 문자적인 유대인으로 해석하고 전달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지라도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하는가?

 

1. 주의 강림하실 때 들림받는 사람은 어린양의 신부입니다.

 

(살후1:7~10) (7).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중에 나타나실 때에...(8).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9).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그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어떤 사람이 들림받지 못하고 대환난에 남겨지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A.'하나님을 모르는 자'라는 '에이도신' 앞에 직설법 부정불변사 ''가 있으므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이 됩니다. B.복음에 복종치 않는 자들에 대하여 역시 부정불변사''가 있으므로 '성경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 듣지 않는 사람들'입니다.이 두 부류도 휴거에서 탈락된다 했습니다.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속된 것으로 표기된 '코이노스'는 일반적으로 세속적이거나, 더러운 것입니다. 가증한 일로 표기된 '브데그루마'는 밉거나 몹시 미운 또는 더러운 우상입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는 자로 표기된 '페우도스'는 만들어 낸다는 '포이에오'의 현재능동 부사 '포이논'이 있으므로 '거짓말을 만들어 내거나 지어낸다는 뜻인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비진리로 바꾸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유야 어찌됐던 이러한 사람들은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라야 됩니다.

 

성경에는 생명책(비브그로스 테스 죠우스-빌4:3,계3:5,17:8,20:12,15)과, 어린양의 생명책(비브리오 테스 죠헤 토우 알니오우-13:8,20:27),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수를 믿고 거듭난 사람은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녹명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말합니다. 따라서 대환난을 거쳐서 구원이 되든, 어떤 격변을 통하여 구원이 되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구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 도성에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계20:27b)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이 말씀에서 구원되는 모든 사람이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기지 않음을 설명합니다. "결코"  들어오지 못하는 무리는 위에서 설명했고, 들어갈 수 있는 신분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오직"이라는 단서를 붙였으므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면 신부가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2. 대환난에 남겨졌다가 지구정부의 박해로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음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고 부끄럽게 구원되는 무리들은 인간의 능력으로 셀수 없는 숫자입니다.

 

(계7:9)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셀수 없는 무리가 흰 옷을 입고...

 

(계7:14)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어떤 말을 할지라도 큰 환난은 대환난이라 하였고, 이 기간에 죽임을 당하고 부끄럽게 구원되는 숫자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인간의 능력으로 셀수 없다 하였으므로 믿는다고 다 휴거되지는 않습니다.

 

(고전3:150) 누구든지 공력이 불 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과 같으리라.

 

사도는 말합니다. 휴거에서 탈락된 셀수 없는 무리들은 뜨거운 불과 같은 대환난을 통하여 구원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부끄러운 구원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된 무리들은 셋째하늘나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3. 지구정부가 실시하는 제도에 굴복(짐승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받는 사람은 영원한 불 못의 저주가 있습니다.

 

(계16:2) 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계14:11)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더라.

 

두 구절에서 짐승의 표를 받은 후의 결과를 알려줍니다. 요한계시록은 교회를 위하여 주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도 짐승의 표를 받으면 A.몸에 독한 헌데가 납니다. B.심판을 받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못에 떨어져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합니다. 그렇다면 한번 얻은 구원이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이들이 어린양의 신부들입니다

 

(계14:1,3) (1).또 내가 보니 보라(이도우)!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 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144,000인 밖에는 이 노래를 배울자가 없더라.

 

사도 요한이 보라고 하는 '이도우'는 '오라오'의 명령형 감탄사 입니다. 사도가 감탄하며 보라는 144,000은 어떤 신분입니까? 7장에 나타나는 같은 숫자의 무리는 대환난사역자들입니다. (A).7장의 무리들의 위치는 땅이고, 이들의 위치는 셋째하늘 시온에 있습니다. (B).7장의 무리들은 하나님의 인을 치고 있으나, 이들은  이미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가 감탄하는 이유는 이 두가지 이름 때문입니다. (C).7장의 무리들은 구속의 날이 지났으나 땅에 있습니다. 그러나 시온의 무리들은 구속의 날에 구속받은 사람들 중에서 익은 첫 열매입니다. (D).따라서 시온에 주님과 함께 서 있는 무리들은 어린양의 신부들입니다.

 

(계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브씨노스)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계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19: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성경의 교훈은  어린양의 신부가 된 사람들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준비했던 사람들이라 했습니다. '브씨노스'는 일반적인 흰(르코스)옷이 아닙니다. '브씨노스'는 자신의 행실로 얻어진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빛나고 깨끗함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부터 주어집니다. 근원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오며, 성도의 내적 거룩함과 외적 의로운 행위에 반영됩니다. 이러한 성품과 선한 행위가 온전한 사람의 영적 세마포 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지 못하면 어린양의 신부가 될수 없습니다.

 

9절에서 '무론대소'는 그날이 되면 하늘나라에서 영광이 크고 작든 무리가 어린양의 혼례식에 참여하라 합니다. 7절에서 '우리'라는 무리는 하늘나라 천사들, 장로들, 1,2,3,층천에 올라간 모든 성도들이 포함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라는 무리는 혼례식에 초대를 받은 하객들입니다. 하객들을 부른 편은 신랑과 신부들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고 하늘나라에 들어갔다 해서 다 신부는 아닙니다.

 

신부가 되는 조건은 (1).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브씨노스)가 입혀져야 되고(계19:8), (2).면류관이 머리에 씌워져야 되고(계3:11), (3).아버지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이마에 쓰여져 있어야 (계3:11,2:17,14:1) 신부로서 휴거됩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