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표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난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 오른손 안에나(in their right hand) 이마 안에(in their forehead)에 표(a mark)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볼지니라. 그 까닭은 그것이 어떤 사람의 수이기 때문이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계 14:16-18)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짐승의 표에 대해 오로지 킹제임스 성경(KJV)만이 "in(안에)"라는 단어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다른 역본들은 on(위에)"라고 씌여 있어 우리가 어렸을 때 교회에서 본 한 '휴거영화'에서 처럼, 어떤 사람의 이마 위나 오른손 위에 바코드 같은 표를 갖고 있었던 영화장면을 지지해 주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보존해 주신 KJV성경에 의거 다시 이 말씀을 조명해 볼 때 분명한 한가지 사실이 있다.
마지막 때에 있게될 짐승의 표는 우리의 이마 위에 오른손 위에 보이도록 찍여 있는 그런 표가 아니라, 우리의 이마 안에(in) 혹은 오른손 안에(in)에 보이지 않는 어떤 사탄에 의해 조종받을 수 있는 짐승의 표가 이식된다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성경말씀에 근거해서 우리는 오늘날 빠르게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전자통신기술에 따라 여러가지의 전자칩을 우리 몸에 이식하려는 시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경신자로서 이와 같은 세상을 인식함으로써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안 남았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에 의해 마지막때를 본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의 시대가 가까웠음을 느껴야 한다.
또한, 마지막 때에 대해 성령님에 의해서 대언된 다니엘서 12:4 절 말씀을 보면, "오 다니엘아, 오직 너는 끝이 임하는 때까지 이 말씀들을 닫아 두고 이 책을 봉인하라.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음질하겠고(many shall run to and fro), 지식이 증가하리라(knowledge shall be increased)." (단 12:4)
성경에서 다니엘에게 경고하고 있는 마지막 때는 마치 전자칩과 같은 짐승의 표(666)를 인간의 몸에 이식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인터넷과 컴퓨터 기술에 의해 지식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와 여러가지 교통수단 등에 의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밑의 기사는 우리같은 기독교신자가 아닌 어떤 기자가 쓴 기사이다. 이같은 일반 매체에 실린 기사로 볼 때 계시록에서 언급한 인간의 몸에 이식하기위한 짐승의 표와 유사한 일들이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인간 칩으로 인기 있는 나이트 클럽>
<전자신분 시스템 10월에 첫선, '디지털 천사' 놓고 '짐승의 표' 주장도>
교계인사 다수가 계시록 13:16-17에 나타난 '짐승의 표'로 생각하고 우려해온 전자신분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기독교방송국(CBN)이 보수계 언론인 '월드넷데일리'를 인용한 최신보도에 따르면, '디지털천사'(Digital Angel R)로 불리는 이 시스템이 예정보다 두달 앞당긴 오는 10월 뉴욕시에서 업계 초청인사들에 한해 선보인다.
'디지털앤젤R'은 현재 애완동물 ID태그로 사용되는 마이크로칩과 유사한 10센트동전(dime)크기로, 쌀알보다 작은 크기의 감지기와 안테나가 들어있어 사람의 피부아래 이식하면 소지자의 근육동작에 따라 장본인 또는 모니터로 작동이 가능하며 체온과 심장박동수등 해당자의 현재 신체조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어플라이드디지털솔류션'(ADS)사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사상최초로 바이오센서 테크날러지와 인터넷 무선텔레커뮤니케이션, 통신위성 추적시스템(GPS)을 상호연결, 장치 소지자가 지구촌 어디로 가든지 추적할 수 있게 돼 있다.
ADS는 이 시스템을 온라인 소비자의 신분확인과 기본 의료진단자료, 또 피부이식을 하지 않고도 손목시계나 셀룰러폰 뒷면에 부착해 상업화하는 방법 등을 개발중이다. ADS는 이 기술의 특허와 라이선스를 통해 수백억달러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놀라운 것은 시스템 주 개발팀이 뉴저지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들과 뉴저지기술원(NJIT)이며 팀장겸 수석과학자이자 ADS사장이 크리스천인 피터 자우 박사란 사실. 자우박사는 이 시스템이 셀폰이나 백신만큼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디지털 앤젤R은 우리와 전자세계를 연결시켜 우리의 보호자와 가디언이 돼줄 것"이라고 장담.
문제는 이 시스템이 개인의 사적비밀을 추적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자우는 "이 장치는 소지자 자신이 맘대로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신분구속이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계시록예언의 성취일 수 있다는 말에 대해서도 그는 "나도 기독교신자이지만, 이 장치가 그것이라면 억설"이라고 성경과의 연관성을 전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개발자 자신은 부인하더라도 이런 시스템이 성경이 명시된 장차 나타날 적그리스도에 의해 이용될 것을 교계는 우려하고 있다. 성경학자들은 교파에 따라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한 해석을 달리하고 있다.
출처:I Love KJV 글쓴이:강 찬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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