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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6/장죠셉목사님

[대환란] (계6:1~8) ㅡ대환난을 피하라ㅡ

내가 보매 어린양이 일곱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6:1~2)

 

대환난을 피하라

 

   지금까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과 축복에 관한 쪽으로 말씀을 상고하여 오다보니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안일하게 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유는 대환난 때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알지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후면에서 천국만 알뿐이지 3단계로 나누어지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연단장(베마)교육장(파이데이아), 그리고 음부(해데스) 있다는 것도 모르고 막연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신자들이라 말을 들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서 "환난을 피하도록 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대환난이 어떠하며 또한 과연 나는 들림받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대환난의 첫째단계는 지구정부에게 속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둘째단계는 민족이 민족끼리, 나라가 나라끼리 일어나 대적하는 테러와의 전쟁으로 평화가 없는 것을 보면서도 평안하다며 살아갈 것입니다. 셋째단계는 경제붕괴와 아울러 짐승의 표를 받지않으면 구매가 안되는 기근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대환난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될 것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지구정부가 실시하는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 죽임은 피할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대환난을 피하게 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어디까지나 마지막 대환난을 말하며 무서운 지옥 형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흰 말에 관하여

 

  1장에서 계시록을 주신 목적과 받아될 대상을 잘못해석 하고 오류를 범했듯이, 여기서 흰말에 대하여 잘못해석한 것을 바로 잡지않으면 22장까지 계속하여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흰말에 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르코스)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토죤)을 가졌고 면류관(스테파노스)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계6:2)

 

1. 한글 ''과 한문 '' 둘 다 '힢포 르코스' 입니다. 어떤분은 흰말 탄자는 사탄이고 백마를 탄자는 예수님이라는 엉뚱하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는 흰말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슥1:8~9, 6:2~3).

 

2. 한글 ''로 표기된 헬라어 '토죤'은 '활궁(Bow)이 아닌데도 학자들이나 번역자들이 활궁자로 잘못 해석해 놓은 것 때문에 오늘까지 잘못 전달되고 있습니다. '토죤'은 생명을 살리는 살활(Return to Life)'자 입니다

 

3. 면류관을 스스로 쓸 때는 '디아데마'라 하고, 하나님께서 면류관을 영광으로 줄 때는 '스테파노스' 입니다. 계시록 19장 11절에서 심판주의 머리에 스스로 쓴 면류관이나, 13장 1절에서 짐승의 머리에 스스로 쓴 면류관은 '디아데미'입니다. 그러나 6장 2절에서는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께 주신 면류관은 '스테파노스'입니다. 하나님은 어둠에게 면류관을 주신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흰말을 탄 자를 사탄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모독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대부분이 흰말 탄자를 사탄이라고 잘못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구절에 대한 역사는 이렇습니다.

 

인류는 아담에 의하여 죽음을 자초했습니다. 이 죽음에서 살리려는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는 살리기를(토죤) 원한다' 하셨고 이 마음을 아신 아들도 저도 '원합니다' 하고 의지를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아들이 '저에게 주십시'하고 말했습니다. 아들의 말을 들은 아버지께서 '가져라'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은 그 형성이 신비로운 육체를 취했고, 이 육체는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불렀습니다. 이 예수가 사람들을 구속하여 영원한 나라로 데려가고 마귀를 이기고 속박을 부수려고 세상에 오신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저에게 주십시오' 하는 내용은, "그 탄자가 (토죤)을 가졌다'는 단어를 원어에서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활은 표적을 행해 쏘는데 쓰이는 '활 궁(Bow)'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살 활(Return to Life)'자 입니다. 또 '가지고'는 앞서 말한 '가져라'에 대한 수락이 '받음' 입니다. 이것이 "면류관을 받고" 입니다. 헬라어 원전에는 활을 토죤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토죤이란 뜻은 '생명을 살리는 의지' 입니다. 그리고 '에콘'은 '에코'의 주격단수 현재분사이므로 '가지다' 보다는 '집착함'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뜻은 '즐거움으로 자원함'입니다. 그러므로 두 단어는 아담때에 빼앗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즐거움으로 자원함'을 아들이 저에게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이 구절에서 활을 받은 자를 어두움의 존재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두움은 인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원하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생명을 살리시려는 의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래서 골고다에서 십자가로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이 예수님만이 생명이 있습니다.(요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도말하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이기고 이기려고 하십니다. 악한자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류를 지옥으로 끌어가려고 거짓말로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빼앗기지 않으려고 힘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두움의 권세는 인류를 지옥 자식으로 만들려 하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를 어두움의 손에 끌려들지 않도록 하려고 세상에 오셔서 천국복음으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6장에서 말하는 인떼심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되고, 지금은 마지막 인을 뗄 때가 되었습니다.

 

붉은 말에 관하여

 

이에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칼을 받았더라.(계6:4)

 

   혹자는 이 구절을 인용하여 3차 대전이라고도 하였습니다. 6장에 나오는 말탄자는 어두움의 권세가 아니라. 우주를 주관하고 있는 하나님이 부리시는 천사들이라고 스가랴는 설명합니다.(슥1:8~11, 6:2~5) 스가랴의 말씀에 근거하여 볼때 하나님의 허락범주 안에서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와의 전쟁은 민족이 민족, 나라가 나라끼리 일어나는 분쟁이라 하겠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마24:8)

 

   이러한 상황은 환난의 시작이라 하였으므로 아직은 대환난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환난이 시작되면 전세계는 불 바다를 이루기 위해 이미 만들어졌고 또 만들어 지고 있는, 대량살상무기(Weapon of mas destruction-WMD)와 화생물전투(Chemical biological warfare-CBW)에, 대량살상세균전(Mass destroy germs warfare-MDGW)으로 피흘리는 전쟁을 말합니다. 새시대정부(New age Government) 통치와 여기에 반대하는 국가나 집단, 그리고 개인에게 까지 포함되는 피 흘림의 싸움입니다. 결국에는 모든 나라들이 지구정부에게 영토와 주권까지 넘겨주게 될 것이고, 모든 나라의 국민들은 그들의 노예로써 혹사당하는 시대를 말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적그리스도 정부시대로 진입하는 과정입니다.

 

검은 말에 관하여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사이로서 나는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계6:5~6)

 

   검은 말이 어떤 의미냐는 것은 곡물가격으로 기근상태를 알리는 말씀입니다. 넷째인 까지는 환난의 서론으로 해석되고, 다섯째인 부터는 대환난의 총체적인 서술이며, 여섯째 인이 끝난후에 대환난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때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시민권을 스스로 포기해야 되고, 개인적인 소유권이나 생산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평화유지군(UN)들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온 세계는 경제가 붕괴되면서 기근으로 굶어죽는 때를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청황색 말에 관하여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1/4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6:8)

 

   청황색 말은 앞의 세 말에 대한  종합이요, 대환난 상황의 서론입니다. "말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는 뜻은 청황색말의 사역은 대환난 때에 땅에 남은 자들 중에서 인구의 1/4%가 세계정부, 곧 짐승정부에 의하여 죽는다는 뜻입니다. 죽음이란 다음에 '음부(해데스)'가 그 뒤를 따른다고 하였으므로 여기서 죽는 숫자는 하늘나라로 가는 구원이 아니라 저주의 음부로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 죽이는 주체를 짐승이라 하였습니다. 이것이 13장과 14장에서 말하는 짐승(데리온)입니다. 그리고 계시록은 교회들을 위하여 주셨기 때문에 1/4 이라는 숫자도 기독교인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예수를 믿는 신자들의 1/4%가 666 짐승의 표를 받고 음부로 간다는 결론입니다.

 

   세상은 어디까지 왔습니까? 이 내용을 읽으면서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허튼 소리로 들리고 가치없는 소리로 들립니까? 편안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할 때가 아닙니다. 적당히 신앙생활을 할 때도 아닙니다. 지금은 순교자를 채우는 때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세마포를 입히고 면류관을 씌우는 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됩니다. -마라나타-

 

 

도움을 원하십니까?  장죠셉 목사 (찬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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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303ㅡ693ㅡ4280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