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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666짐승의 표·4

666은 결코 상징이 아니다

666 

 

666을 상징이라 생각하고 가르치는 자들이 수없이 많다. 666은 결코 상징이 아니며 계 13:17 말씀 그대로 사고팔며 모든 생활에 필수적인 666 경제 시스템 개인 번호이다.

666 수치인 번호 마크는 적그리스도 짐승으로 등장할 사람 이름의 수치의 합을 말한다. 지면상 예를 하나만 들자면 기독교인을 극심하게 박해하였던 흐로메(로마) ‘네로’의 이름은 라틴어로 네론(Neron)으로 표기하는데 이 철자의 수치는 각각 N=50, e=6, r=500, 0=60, n=50으로서 합이 666이 된다. 히틀러와 컴퓨터의 수치도 666이 된다. 이와 같이 후3년 반에 적그리스도의 행태를 나타낼 그 사람 이름 수치의 합이 666인 것이다. 그가 세계 모든 사람을 통제하기 위하여 경제활동의 방편을 컴퓨터 수치 666을 제일 앞에 부친 개인번호를 받아 거래를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금 전 세계에 컴퓨터 전자부호 앞 번호를 111, 222, 333…999까지 다 사용하고 있는데 666만은 사용치 않고 남겨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준비해 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경제활동 시스템의 666표는 적그리스도 짐승의 형상에 경배하는 것과 반드시 함께 병행하게 하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계 13:15~16, 14:11, 20:4).

666은 경제방편이니까 받아도 상관없다고 우기며 가르치는 사람들은 666 숫자를 앞에 붙인 개인번호를 받게 할 때 그것과 함께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게 하고 표를 받게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계 13:16~17에 666표를 받게 한다는 말씀 바로 앞 절에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게 하고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인다고 하였으니, 이것은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조건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666 개인번호를 부여한다는 말씀인 것이다.

더욱이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리고 그의 이마 위에나 그의 손 위에 표를 받게 되면, 실로 그는 하나님의 분노의 포도주로부터 마시리니 그분의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것이라. 또한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 가운데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계 14:9~12)” 하였으니, 두 가지 일을 별개의 것으로 나누어 생각하지 말아야 하고, 그리고 그렇게 하는 자의 영원한 운명이 어떠할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으니, 결코 이 문제를 경솔히 다루어 가르쳐서는 안 될 것이다.

옥정남(바른복음성경연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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