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잠시 동안은 모든 것이 정상적인 상태로 보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나는 어제 불타고 있었던 산들이 이제는 불에 그슬리고 타 버린 재와 조각들의 무더기로 변해 버린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온 지역이 단지 거대한 파멸의 블랙홀로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도망쳐 달리다가 쓰러지던 해변이 검은 반점으로 군데군데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 검은 반점들은 지난날 불에 까맣게 타 버린 시체들의 흔적인 것으로 짐작되었습니다. 선혈로 가득 찼던 바닷물은 자취조차 알 수 없게 타 버린 크고 텅 빈 하수 구멍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 엄청난 황폐와 어두움과 파괴의 현장을 얼마 동안 보고 나자 그 해변과 주변 지역은 다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성경이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계시록 8장 8절에는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라고 기록되어 있고, 16장 3절에는 바다가 피같이 되는 것에 대해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성경에서 설명하신 바로 그 일들을 내게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나는 너무나 궁금해져서 "이러한 일들이 언제 일어납니까?" 하고 주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환난 때이다" "주님, 언제 환난이 일어납니까?" "내 자녀들을 천국에 데려온 후에 환난이 일어날 것이다. 누구든지 성경을 읽고 나의 예언자들을 믿는 사람들은 종말에 대한 이러한 일들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이 해변에서 너에게 보여 준 일들은 곧 일어날 것이다."
나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날이 임박한 것을 느낍니다. 그것이 바로 요즈음 범상치 않은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신문의 주요 기사 제목을 한번 보아도 내 말에 수긍이 갈 것입니다. 지진 그리고 허리케인, 토네이도, 태풍, 화재, 홍수, 눈보라 같은 자연 재해들, 폭력, 무법 행위, 전염병, 테러 행위와 그 밖의 여러 현상들이 성경의 예언대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렬하게 그리고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6-14)
이러한 일들은 예수님이 이미 나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 장면들이 나의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게 각인된 것처럼 그 사건들의 생생함과 사실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요!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은 진실입니다. 주님의 예언은 곧 성취될 것입니다!(140~1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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