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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환란 전 휴거입장에서 본 계시록 해석

환란 전 휴거입장에서 본 계시록 해석

 

신실한 성도들이라면 다시 오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을 사모하며 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할 것입니다. 더욱이나 재림의 징조가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환란전 휴거가 가장 성경적인 근거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쓴 글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계시록 6장에서 20장에서 핵심구절을 가지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시리즈로 해서 올릴까 합니다.

 

6장 흰 말을 탄자가 누구인가?

일곱인 중에 첫 번째 인을 뗄 때 등장한 자는 흰 말을 탄자가 나타나는데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고 했습니다. 이 흰말을 탄자는 누구며 활과 면류관은 무슨 의미를 가졌으며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구절해석에서 환란전 휴거, 환란 중 휴거, 환란후 휴거, 혹은 환란중 다발적인 휴거를 지지하는 입장에 따라 이 흰말 탄자를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운동, 적그리스도, 캐토릭의 교황 등 다양합니다. 저는 이 흰말을 탄자를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이라고 봅니다.

 

그 근거로는

1.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 곧 러시아를 대장으로 이스라엘을 침공하는 일로 대환란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종말에 일어나는 큰 전쟁은 세 번이 있을 것입니다. 첫 번 전쟁이 러시아가 대장이 되어 이스라엘 적대세력인 아랍권 연합세력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전쟁(겔 38:-39장), 두 번째 전쟁이 유브라데 전쟁 (계9:13-19), 세 번째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습3:8 슥12:-14:, 계16:12-16 19:11-21).

 

2. 이 자가 가진 것이 활인데 이 활은 전쟁의 무기인데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이 가진 무기가 바로 활이기 때문입니다. 겔39:1-3). 예수그리스도의 군대의 무기는 말씀의 검이며, 적그리스도의 무기는 큰 입과 궤휼이며 교황의 무기는 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계6:8절에 넷째 인을 뗀 후 사건을 요약하였는데 거기에 검(둘째 인), 흉년(셋째 인), 사망(네째 인), 땅의 짐승( 첫째 인)이 나오는데 흰말 탄자는 땅의 짐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짐승이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일어난 제국(의왕)이라고 다니엘을 통하여 이미 계시하였습니다. 단7:3,17)

그런 점에서 땅 1/4에 전쟁과 기근과 사망을 가져와 사람들을  죽인다고 했는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7년 대환란중 있을 전쟁 중 첫 번째 큰 전쟁을 일으킬 마곡과 아랍연합세력의 대장인 러시아를 짐승이라고 해야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4)현실적인 정황을 볼 때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7년 대환란은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이스라엘을 위하여 평화조약을 맺게 하고 성전을 건축하게 하는데 부터 시작되는데((단9:27),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적대세력인 아랍권이 언제 무력화 될 것인가? 이 점에 대해서 성경은 겔 38-39장 전쟁을 통해서 된다고 했습니다.

저의 예상으로는 적그리스도는 러시아와 아랍의 연합세력이 무너질 때 나타나 뛰어난 중재로 이스라엘에게 평화의 협정과 성전을 건축케 함으로 이스라엘민족에게 메시야로 추앙받게 되리라고 봅니다.

 

이런 점을 종합하여 볼 때 우리는 계시록의 계시를 막연하게 보지 말고 현실의 상황 언제 러시아와 아랍세력권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있을까를 주시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거는 이 전쟁이 일어나기 전 아니면 전쟁 중에 아니면 전쟁직후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말씀드릴 것입니다

 

문제 점 연구

1. 면류관 문제

혹자는 흰말을 탄자가 받은 면류관이 ‘스테파노스’(승리자에게 주는 월계관으로 의미한)인가 왕이 쓰는 ‘디아데마’를 가지고 흰 말 탄자를 규정하려고 하는데 6장 2절에 나오는 면류관이 ‘스테파노스’로 인 점이 마곡왕 러시아의 통치자라는 점과 상충되지 않고 도리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러시아는 이미 주변나라를 정복하여 쏘비에트 공화국을 건설한 제국이었고 지금도 그 세력을 확장하려는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