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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3

[스크랩] 초강력 사이클론, 호주 강타

초강력 사이클론, 호주 강타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유럽과 달리 현재 여름인 호주에서는 5등급의 초강력
사이클론이 몰아쳐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5등급 사이클론 로렌스가 어젯밤 호주 서부 해안을 몰아쳤는데 순간 초속 59m의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곳곳에서 홍수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클론은 다행히 날이 새면서 강도가 3등급으로 줄었지만 당국은 사이클론이 지나가는
길목의 주민들에게 긴급대피를 경고한 상태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