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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3

11년 주기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 - 1편 태양, 오바마

11년 주기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 - 1편 태양, 오바마 10.01.09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261929

 

글 : 켄지

 

특집 신세계질서 - 왜 11년 주기설인가?

 


1편, 태양활동과의 관계

 

제가 지난번 글(새해전망 2010)에서 밝혔듯, 신세계질서를 이룩하는 해를 2012년으로 잡고, 그 11년 전

에는 911테러(2001년) 가 있었고, 또 그 11년 전에는 부시의 신세계질서 선언(1990년) 이 있었다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각각의 해는 지구적 질서의 흐름들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들(세계화 / 911테러 이후 / 신세계질서)로서 객관성을 갖기에 그 지표들은 다른 것들로 대체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간격을 세어보면 11년의 주기를 갖는 것 역시 확인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충분히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태양의 활동이고 또 하나는 듀얼리티(이중성)라는 상징주의적 해석입니다. 이번 편에선 전자를 다룹니다.

 
11년 주기로 활동의 극에 달하는 태양 활동 

   

그렇습니다. 이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이므로 특별한 증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태양의 흑점의 갯수가 늘어나면 태양활동이 활발해지는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또 이것은 11년 주기로 이뤄집니다.(Heinrich Schwabe의 발견) 그렇다면 그 주기는 지금 말하는 엘리트들의 의식(Ceremony=대사건들을 일으킴) 주기와 맞아떨어지는가?

 

네, 물론입니다.

태양 흑점의 갯수는 1990년 부시의 신세계선언, 2001년 테러 당시 가장 많이 나타

 났고 2012년도 최고의 활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왜 11년 주기의 태양활동과 역사적 사건을 일치시키려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결론부터 말해 이들 엘리트들이 태양 숭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재까지 제가 확인한 바입니다.

 

Sun Gods라는 책에서는 고대의 성자들이 사실은 태양 숭배와 관련된 것이라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트라, 디오니소스(그리스), 미트라(페르시아), 조로아스터, 예수 등은 그 출생과 주요 이적들에서 놀라울 정도의 유사성을 보입니다('시대정신' 동영상 참조). 그리고 이런 종류의 신인(神人- 신이며 동시에 인간)들은 결국 이집트 종교의 '오시리스와 이시스' 신앙으로 귀결됩니다. 거기서 그 둘의 아들이었던 호루스는 바로 태양의 신이며, '호루스의 눈'은 오늘날 전시안으로 일려져 있습니다. 즉, 태양=호루스=호루스의 눈(상징)=전시안으로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호루스

 

호루스의 눈

 

 이제 이 눈이 굳이 1달러 지폐에 있는 그 눈이라거나 모든 외눈의 상징이라는 것을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 헐리웃 영화사들의 로고에 어디선가 빛이 들어오는 이유가 뭔지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왜 일루미나티가 '광명회'로 불리는지 등도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숭배하는 태양은 '모든 것을 보는 눈', 광명, 빛 이기 때문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이 미국의 국장(國章=Great Seal)인 피라미드와 전시안, 오른쪽은 1달러입니다. 눈이 밝게 빛나는 것을 주목하시고, 피라미드가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상징은 당연히 이집트에 뿌리를 둔 프리메이슨과도 연관이 있으며, 결국 G라는 알파벳으로 귀결됩니다. 또한, 이렇게 해야 프리메이슨의 G가 단순히 God의 약자 정도가 아니라 호루스의 소용돌이치는 눈을 형상화한 G로서 설명이 되고, 호루스는 태양의 신이라는 점에서 G 혹은 태양이 항상 피라미드와 더불어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국내외 웹사이트들을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제가 거의 처음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명백해집니다.

  

   

 

  

구글의 G 아이콘. 여기서 정사각형의 테두리는 피라미드를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우측 끝그림-

 

그러므로 G라는 알파벳은 즉 전시안 - 모든 것을 보는 눈이며, 이것은 현재 우주와 지구, 인간들에 관한 모든 것을 관찰하는 구글의 G 아이콘과 연결됩니다. 구글의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는 할아버지 대부터 이미 프리메이슨이었습니다(솔로몬 왕의 랏지라고 하는 한 프리메이슨의 블로그는, '이들이 구글 아이콘으로 G를 쓰다 소문자 g로 바꾼 이유는 겸손의 표시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티벳의 국기  

태양과 피라미드를 연결지은 것은 티벳의 국기에서도 드러납니다.

 

티벳은 사실 알고 보면 정확하게 피라미드 구조(달라이 라마가 꼭지점, 그 다음 승려, 평민으로 나아가는 위계질서)의 사회이고 히틀러가 자신들만의 신세계질서를 계획하던 시절 티벳에 사람을 보내어 연구하게 할 정도로 엘리트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달라이 라마가 최근까지 엘리트들에게 얼마나 각광을 받으며 서구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로 부각되었는지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중국견제용 이전의 역사적 맥락이 이미 있습니다).

 

 

아무튼, 엘리트들은 태양을 중심에 두고 사고하는 패턴을 가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물론 이런 태양 숭배는 단순히 물신숭배(Animism: 만물에 영혼이 있다 보고 숭배하는 사상)가 아닙니다. 이들은 적어도 천문-점성학적 지식을 가지고, 천문적 사건들이 각 행성들, 그 위에 사는 존재들의 사건들, 영적, 심리적, 육체적 상태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의 일부. 손으로 피라미드 사인을 그리고 안에 태양이 들어있는데, 시대정신에선 이런 일루미나티의 상징들이 별 이유없이 쓰인 듯 등장한다.

 바로, 이 다큐가 일루미나티의 작품임을 증명하는 상징들임.

 

따라서, 모든 중요한 결정과 사건들의 계획에는 천문학적 사건과 연관지어 행한다는 설은 상당히 설득력있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에 그렇게 몰두해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충분히 접근가능한 지식을 바탕으로 추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간단히 태양, 그리고 금성(Venus, 계명성)과의 관계를 맛보겠습니다. 금성=계명성을 의미합니다. 새벽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 계명(啓明=illuminator)을 하는 별이라는 의미입니다. 서양 전통에서는 이 별이 루시퍼(Lucifer 혹은 Lucifel)로 불립니다. 물론, 이 루시퍼는 빛을 의미하는 Lux,Luc의 접두어와 관련이 있고, 일루미나티가 왜 일루미나티(조명)인지를 밝혀주는 단서입니다.

 

금성은 태양계 내에서 지구 안 쪽을 돌고 있고, 금성이 태양을 13차례 공전하는 동안 8년에 걸쳐 지구와 5번 만납니다. 그리고 만나는 지점들을 이어보면 펜타그램(5망성)으로 나타납니다.

 

 

 

금성은 2004년에서 지구와 마주치기 시작하여 8년이 지난 후 2012년 거의 비슷한 지점에서 다시 만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911의 주요공격 목표(쌍둥이 빌딩, 미국방성-펜타곤)라는 상징에서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9.11 테러가 일어났던 해는 2001년은 11년 마다 태양활동이 피크에 오르는 해이며 동시에 금성이 지구를 지나치는 해였습니다. 물론 2012년도 그런 해가 될 것입니다(그림 왼쪽 아래 참조)


헐리웃 영화들에선 아주 많은 태양 숭배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주목한 영화는 1994년에 나온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인 라이온킹입니다. 왜? 그 이유는 이 작품이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탄생을 준비하는 작업물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내친 김에 오바마와 관련된 부분까지 더 다뤄봅니다.

 


라이온킹에 예고된 오바마의 출현


1. 아프리카 출신의 라이온 '킹'의 예고
 사실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단순히 이 애니메이션만 보고 오바마같은 아프리카 원산의 미국 대통령이 탄생하리라고 예고할 수 있는 사람은 내부자 외엔 결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결과론적으로 오바마는 이 에니메이션에 의해 미리 준비되었다고 할 정도로 깊은 상징적 의미를 가집니다.

흑인 대통령의 출현의 필연성을 위해 이런 정도의 상징조작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오바마가 탄생한 케냐하면 떠오르는 것이 뭘까요? 바로 동물입니다.  케냐 내엔 아프리카 내에서도 동물들이 가장 많이 우글거리는 케냐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2. 축복받은 자 (Blessed on-e), 오바마
버락 후세인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의 이름은 풀이하면 바로 '축복받은 자'가 됩니다. BARACK은 아랍어, 아프리카어, 스와힐리어 3개 언어로 모두 '축복받은/은총받은 (자)'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로도 Barukh가 같은 의미입니다. 이것은 라이온킹에서 갓 태어난 사자의 머리에 원숭이 예언자(현자?)가 나타나 색깔있는 흙을 묻히는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 문화권에서 신의 축복, 은총을 의미합니다.

 

 

 

 

 

3. 태양 숭배 의식
라이온킹의 맨 첫부분은 완벽한 상징주의적 코드로 가득 차 있습니다. 먼저 태양이 서서히 떠오릅니다. 동물들이 바삐 어디론가 가는데, 모두 모인 곳은 왕자의 탄생을 눈앞에 둔 사자왕의 동굴입니다. 사자왕은 제단처럼 튀어나온 너른바위 위에 우뚝 서서 태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곧 예언자 원숭이가 나타나고, 그가 동굴로 들어가 아기 사자의 이마에 축복을 하는 의미의 붉은 흙(?)을 바르고는 그를 안아 밖으로 나갑니다. 모든 동물들이 장엄한 음악에 맞춰 무릎을 꿇으며 그를 경배합니다.

 

 예언자 원숭이는 그를 높이 쳐들고, 하늘에선 빛이 내려와 새로운 사자왕을 인정하는 듯한 신비로운 현상을 보여줍니다.그림을 보면 아주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라이온 킹 2개의 포스터. 모두 강력한 태양숭배의식의 흔적을 보여준다.

 

 

                                             태양의 축복. 이것은 일루미나티의 '광명'과 깊은 관련이 있음.


 

4. 테러리즘과의 관계
당연한 얘기지만 여기서도 적들이 나타납니다. 사막을 연상시키는 풍경 속에, 사자왕의 적수인 형제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하이에나들과 관계를 맺고 있고 결국 현 사자왕에게 테러를 가해 죽이고 왕이 됩니다.

 

5. 미셸 오바마
사자 왕자에게는 어릴 때부터 알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몸집이 커진 청년기가 되어 다시 만납니다. 이 여자친구는 라이온킹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데 이것은 그녀가 미셸 오바마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 부부는 영화가 만들어지기 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미셸 오바마는 이미 그 전에 오바마와 마찬가지로 CFR(외교연방위원회) 소속이었습니다(바로 닉 록펠러가 아론루소에게 들어올 것을 권유했던 그 미스테리한 기관이며 미국 대통령의 산실입니다).

 

이것은 결국 엘리트들이 오바마 부처를 권력의 정점에 앉히려는 계획이 90년대에 이미 준비되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6. 오바마와 11과의 관계
오바마는 결국 911테러로 상징되는 세계적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명분 하에 엘리트들이 출현시킨 '선한 영웅'이기 때문에 매우 이중적입니다. 흑-백, 기독교 어머니 - 이슬람 아버지, 시대의 희망 - 엘리트의 하수인 등등, 이러한 이중성, 즉 듀얼리티는 차후 설명할 내용이긴 하지만 엘리트들이 대중을 기만하기 위해 채택한 전략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듀얼리티 전략은 11로 상징됩니다. 쌍둥이 빌딩이 서 있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오바마와 관련된 여러 사실에 연관지어 해석하는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그는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이라든가(44=4x11), 대통령 선거이후 대통령이 되기까지 날짜는 77일이라든가, 또는 그의 이름을 모두 더하면 11이라든가(미들네임은 빼야 됩니다)하는 식입니다. 다만, 이런 수비학(Numerology)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진실은 매우 단순하고도 직접적인 증거들에 의해 지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재미로 보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  obamath 사이트
물론 라이온킹 외에도 오바마를 예고하는 영화는 많습니다. '아이 엠 레전드'의 경우도 백신-전염병-인구감소-흑인 영웅의 상징주의를 그대로 도입했습니다. 헐리웃 영화 분석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아무튼 엘리트들의 종교적, 사상적 중심이 태양에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들에게는 태양의 활발한 활동에 맞춰 사건을 감행하는 것이 어떤 중요한 의미를 갖거나 꼭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엘리트들의 행동을 예측하려면 땅보다 하늘을 보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1편 끝-

 

참고링크들

http://wiki.name.com/en/Barack

http://cs.astronomy.com/asycs/forums/p/38813/411481.aspx#411481

http://forumserver.twoplustwo.com/137/religion-god-theology/can-christians-explain-me-how-they-feel-about-constellation-mythology-48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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