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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탈무드

16장, 탈무드의 지혜 중. 거짓말과 착한 사람

    <토라탈무드> {탈무드 이야기{제16장, 탈무드의 지혜 중} *거짓말* *어떤 경우에 거짓말을 하면 용서 받을 수가 있을까? <탈무드>에서는 두 가지 경우에 거짓말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먼저, 이미 누군가가 사버린 물건에 대해서 의견을 구할 때는 설령 그것이 나빠도 훌륭하다고 것짓말을 해도 좋다. 두 번째는 친구가 결혼했을 때에는 반드시 부인이 대단한 미인이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라. *착한 사람* *세상에는 네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 금, 은, 동, 철 이다. 그러나 이 네 가지는 그 대용품을 찾아 대신 쓸 수가 있다.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이란 바로 '착한 사람' 이다. <탈무드>에 의하면, '착한 사람'이란 커다란 야자나무 처럼 무성하고, 큰 레바논의 삼나무처럼 늠름하게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야자나무는 한번 잘리면 다시 날 때까지 4년이 걸리며, 레바논의 삼나무 는 아주 멀리서 보아도 보일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주 즈* <탈무드>시대의 유대인 가정에서는 안식일 전날의 금요일 저녁에 어머니가 반드시 촛불에 불을 붙인다. 아버지는 아이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을 내리기 시작한다. 그 촛불에 불을 켤 때, 반드시 유대인의 집에는 'JEWISH NATION. AL FUND'라고 씌어진 상자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주즈(헤브라이어로 동전을 '주즈' 라고 한다.화페단위이며,동시에 '움직인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가 주어지고, 아이들은 자선을 위해 그 상 자에 주즈를 넣는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자선행위를 가르치 고자 하는 이유에서이다. 금요일 오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면 그 집의 부모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그 상자 속에 돈을 넣게 한다. 이것 역시 아이들에게 자선하는 마음 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지금도 유대인은 세계에서 자선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민족이다. ..................... *우리가 아는 것은 거짓말은 나쁘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탈무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두 가지의 거짓말을 사용하라고 언급한다. 이것은 남을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거짓말을 들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기 위함이다. 참으로 생각이 깊은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좋지 않으면 이렇게 말한다. '왜 샀어? 좋지도 않은 것을?'하고 말해버린다. 또는 '신랑은 반반한데, 신부가 영 아니구만,'이라고 말이다. 두 번째 '착한 사람'에 있어서도 의미 깊은 교훈이다. 세상의 금은보화는 다 마음대로 가질 수가 있어도 착한 사람은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며, 언제나 굿굿하게 가는 것이 정도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말이디. 세번째, '주즈'에 관한 표현이다. 요즘의 우리나라 많은 아이들이 때때로 불우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참 좋은 현상이고 배워야 될 모습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매주 안식일 전날의 금요일마다 자선 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교육한다. 남을 돕는다는 것 쉬운 일이 분명 아니다. 그러나 쉬운 일이 아닌데도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사랑이라는 나눔의 싹트기 때문 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을 도웁지 못한다. 아니 자기는 하기 싫고 남이 하는 것을 오히려 비웃고 손가락질을 하는 못난 행동을 한다. 우리의 마음에도 '주즈'를 넣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가장낮은자의 덧붙임) 다음에..... "할렐루야!" 주후:2010년 8월 19일에 가장낮은자 목사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