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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탈무드

16장, 탈무드의 지혜 중 지혜가 담긴 유서

    <토라탈무드> {탈무드 이야기{제16장, 탈무드의 지혜 중} *지혜가 담긴 유서*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한 현명 한 유대인이 아들을 예루살렘의 학교에 입학시켰다. 아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이에 그는 병으로 쓰러졌다.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그 는 아들에게 유서를 썼다. 그 유서에는 전재산을 한 사람의 노예에게 물려주며 다만, 그 중에서 아들이 바라는 것 하나만을 그 노예 가 아들에게 주도록 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마침내 그 유대인은 죽고, 노예는 자기에게 돌아온 행운을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날듯이 뛰어가서 유 대인의 아들에게 부친이 죽었다는 것을 알린 후 유 서를 보여주었다. 아들은 매우 놀라며 슬퍼했다. 장례가 끝나자 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랍비의 집으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불 만을 털어놓았다. "어째서 아버지는 재산을 내게 물려주지 않았을까요? 나는 아버지를 화나게 하는 일이나 실망을 드린적이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요," 랍비가 말했다. "천만에, 당신의 부친은 매우 현명하고 또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셨소, 이 유서를 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지 않소," 그러나 아들은 여전히 불만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노예에게 전재산을 주고 아들인 나에게는 아무 것도 남기지 않다니, 사랑도 없고 어리석은 짓이라고밖엔 생각되지 않습 니다." 아들의 그 말을 들은 랍비는 또 말했다. "당신도 아버지와 똑같이 현명하게 자기의 머리를 쓰시오, 아버님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 가를 잘 생각하면, 당신에게 훌륭한 유산을 남긴 것을 알 수 있을 것이오," 믿음의 성도 여러분! 만약 당신이 아들이라면 이 유서의 참뜻을 어떻게 알아내겠습니까? 랍비는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또 말했다. "당신 부친은 아들이 없을 때 자기가 죽으면 노예가 재산을 갖고 도망을 치거나 재산을 탕진해 버리거나, 자기가 죽은 일조차도 아들에게 알리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여 전재산을 일단 노예에게 주었던 것이오, 재산을 전부 주면 노예는 기뻐서 서둘러 아들을 만나러 갈 것이며, 재산을 소중하게 간수해 둘 것 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오," 그래도 아들은 이해가 안간다는 듯 다시 물었다. "이제는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랍비는 또 말했다. "젊은이는 역시 아버지에 비해 지혜가 모자라는군, 노예의 재산은 전부 주인에게 속하고 있다는 것을 잊으셨소? 당신 부친은 당신이 원하는 것 하나만 당신에게 주겠다고 하지 않았소? 당신은 전 재산을 차지한 그 노예를 택하면 될 것 아니오, 이 얼마나 사려가 깊은 생각이오?" 아들은 그제서야 깨닫고 랍비가 말하는 대로 행하고 는 뒤에 그 노예를 해방시켜 주었다. 그리고는 입버 릇처럼, "나이 많은 사람의 지혜는 감히 따를 수가 없다!" 라고 후손들에게 말했다. .............................................. *지식이란 남의 머리에서도 배울 수가 있지만, 지혜 는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오래 살수록 삶의 경험이 젊은 사람에 비 해 더 많기 때문에 삶 그 자체가 지혜가 되는 것입 니다. 지혜서인 잠언에도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완전한 지식과 지혜는 세상 사람이 아닌 하 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는 사람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무궁무진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욕심을 먼저 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욕심보다는 앞으로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법입니다. 위의 말씀으로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낮은자의 덧붙임) 다음에..... "할렐루야!" 주후:2010년 8월 14일에 가장낮은자 목사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