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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666짐승의 표·4

666과 매매활동에 대해서

댓글만 달다가 글쓰기는 처음이네요...아래의 댓글에 있지만 베리칩과 666이 유사점은 단지 매매기능외에는 없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제가 깨달은 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환상을 보거나 음성을 들은 것은 아니며 제 자신의 견해임을 밝혀 드립니다.

"누구든지 이표를 가진자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육백육십륙이라"(계13:17~18)

 

1.짐승의 표의 의미

표(mark)는 소유의 표시입니다. 옛날 짐승들에게 인두를 데서 소유를 표시했던 것처럼 말이죠..짐승의 표도 짐승이 소유로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베리칩은 표시의 의미가 아니라 그 자체가 매매수단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계시록에서 "누구든지 이표를 가진자외에는..."은 문맥상 매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표를 받은자에게 부여해 준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짐승의 표가 소유표시기능을 초월하여 매매의 수단적 기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본다면, 짐승의 표는 모든사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주는 것인데 나이가 어린아이들에게 어떻게 신용카드와 같은 장치를 심겠습니까?

어린이 유아들이 경제(매매)활동할 수 있나요? 따라서 짐승의 표는 기능적측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권리소유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2.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의미

성경해석은 문자해석과 상징해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가. 매매라는 단어는 원어상 '교환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여 표를 받은 자는 육으로 사는 자와 성령으로 자간의 교환(교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

      다는 견해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주산이라는 분이 자세히 설명해 놓았더군요

 

 나. 매매라는 단어는 일상의 모든 경제활동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은 자, 즉 세상문화 풍속, 육신의 정욕을 이기고 성령에 따라 사는 자는 경제활동

     자체가 어렵고 먹고 살기가 대단히 어렵도록 짐승이 만든다는 것입니다.

     .

다. 매매라는 단어는 말그대로 사고파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문자적인 해석으로  이마에 영적이 아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666숫자를 마킹한 사람만 짐승의 표를 가진 자는 물건

     을 사고팔 권리를 가지게됩니다. 여기서 짐승의 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소유권리의 표시를 뜻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매의 의미가 두번째인 일상의 모든 경제활동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안식일(주일)에는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를 하지말아야 하며 일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안식일계명은 하나님의 소유임을 나타내는 외적증거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안식일의 계명을 말씀대로 지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 계명을 지키지 않고 주일에 물건을 사고팔거나 일을 하는 자는 짐승에게 굴복하는 것과 같다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성령대로 살면 매매(경제활동)자체를 할 수 없는 환경이 말세지말인 지금 조성되었습니다.우리는 거지가 되더라도 십계명을 생명처럼 지킬 줄 알아야 될 것입니다

 

두서없이 갑자기 썼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체적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