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 사실상 치료 불가능

미주 대륙이 신종 에이즈에 대한 공포에 휩싸였다.

최근 의학 전문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열대성 질환 저널’(PLos Neglected Tropical Diseases)은 미국과 볼리비아, 멕시코, 콜롬비아 등 미주 대륙에 신종 에이즈인 샤가스병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널에 따르면 미주 대륙에서 샤가스병에 걸린 사람은 800만 명에 이르며 미국에서도 이민자를 중심으로 30만명 가량이 이 병을 앓고 있다.

샤가스병은 어머니를 통해 자식에게 전해지거나 수혈 과정에서 감염된다. 병의 전파 경향이 에이즈 초기 전염 상황과 유사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병은 에이즈와 마찬가지로 잠복기가 긴 데다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성이 강한 의약품을 꼬박 3개월 사용해야 하지만 그마저 초기 발견 시에만 효능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출처 :우자매샬롬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 예수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