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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워셔목사님 설교/데이비드오워박사

하나님의 대언자인 선지자를 대적하는 일과 그 결말

성경에도 잘 나와 있듯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하나님의 대언자인 선지자를 대적하는 일은 매우 위험하며, 많은 경우 그들의 죄가 드러나 수치를 당하거나 심지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케냐 오워 박사님 사역회 소속 목사님과 대화를 하면서 최근에 있었던 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케냐에서도 오워 박사님이 늘 환영받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곳에도 사단의 쓰임을 받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자가 오워 박사님에 대해 거짓 증거를 하면서 공개적으로 선지자를 비난한 적이 있는데 얼마 후 그 여자는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또 한 언론의 기자가 오워 박사님에 대해 왜곡된 기사를 썼는데 얼마 후 비행기 사고로 그 기자가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목회자가 작년 한국을 방문하셨던 오워 박사님을 두고 이단 또는 거짓선지자라고 신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 중에서 두 교회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였으며, 인지도가 높아서 기독교 TV에 자주 등장했던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분은 추악한 성범죄가 드러나 지금은 제단에서 내려온 상태이고, 한 분은 교회 내부의 금전 및 직분과 관련하여 종들 간의 폭력과 사기 혐의로 법정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경우는 기독카페를 운영하면서 유부녀 회원과 동거하는 죄악이 만천하에 드러나 지금은 종적을 감춘 상태입니다.

단지 선지자 뿐만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는 사람들을 저주하고 거짓증거하거나 핍박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를 매우 엄하게 다스리십니다. 우리 가까운 주변에도 이런 일들이 있음을 목격합니다. 마지막 때 회개와 거룩함을 외치는 하나님의 참선지자를 폄훼하거나 가짜라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스스로 화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이런 행위는 사도요한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회개함이 없는 사망에 이르는 죄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5:16-17). 우리 회원님들도 성경말씀대로 살면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영을 분별하여 참된 종을 잘못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