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2011 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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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만한 크기의 거대한 물체가 포착된 가운데
이 괴물체가 외계에서 날아온 우주선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MSNBC는 대형 괴물체가 12월1일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망원경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물체는 태양의 폭발현상인 '코로나 질량 방출'(CME) 이미지 촬영중 갑자기
등장한 것으로 태양의 코로나 방출물질이 수성에 도달하는 순간 포착됐던 것.
동영상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태양 플레어(태양의 흑점군 부근 채층 일부가 갑자기 강한 섬광을 내는 현상)가
수성을 지나치는 가운데 거대한 원형 물체가 수성 옆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다.
이 괴물체는 밝은 빛을 뿜으며 나타나자 일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외계에서 날아온
우주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NASA의 이미지를 분석한 미 해군연구소(NRL)의 엔지니어 네이선 리치는 괴물체에 대해 "전날의 수성
이미지"라고 해명했으며 영국의 천문학자 히더 쿠퍼는 "아무리 외계인 우주선이라도 상식적으로 수성만한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궤도를 선회하는 행성으로 궤도의 평균 반지름은 지구의 공전궤도 평균
반지름(1AU)의 0.387배인 5,791만km이다. 궤도의 이심률(離心率)은 0.2056으로 명왕성 다음으로 크다.
(사진출처: 해당 유투브 해당 동영상 캡처)
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 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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