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2.23 04:21 | 수정 : 2012.12.23 07:27

천체 과학자들은 아포피스(Apophis)에 주목하고 있다. 직경 270m 크기의 이 소행성이 2029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연합과학기술위원회 학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금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토론할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013년과 2016년 사이 아포피스를 지상에서 관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소행성의 궤도 진행방향을 정화히 관찰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지배적인 견해다.
소행성 충돌은 지구멸망을 의미하는 것이니만큼 과학자들은 그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아포피스가 실제적인 위협으로 간주될 경우, 인공위성을 발사해 이 소행성을 파괴하거나 진행방향을 바꿔야 참사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소행성은 아포피스 뿐만이 아니다. '2011 AG5'가 2040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625분의 1이라는 예상도 나와있다.
NASA는 존재가 파악된 8,500여개의 지구근접물체(NEO)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소행성이 무려 1,281개나 된다고 밝혔다.
출처 :주님이 곧 오십니다.하나님을 경외하라. 원문보기▶ 글쓴이 : Jesus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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