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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질서의 비밀/신세계질서의 비밀·2

일본 닛케이지수가 폭락 - 현재 전세계 주식시장이 폭락중...|

 

 

 

일본닛케이지수가 폭락

 

현재 전세계 주식시장이 요란을 떨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폭락하고 있습니다..

 

FTSE 100 /quotes/zigman/3173262 6,707 -133 1.95% 
DAX /quotes/zigman/2380246 8,309 -222 2.60% 
CAC 40 /quotes/zigman/3173214 3,959 -92 2.27% 
FTSE MIB /quotes/zigman/1482176 17,086 -459 2.62% 
IBEX 35 /quotes/zigman/2759620 8,291 -171 2.03% 
Stoxx 600 /quotes/zigman/2380150 304 -7 2.12%


http://www.marketwatch.com/#

 

 

세계 증시 휘청…미국 '출구 전략' 우려

 

 

<앵커>

어제(23일) 일본증시 대폭락에 이어 밤사이 유럽증시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증시도 한때 10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겨우 낙폭을 줄였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둔화됐다는 소식에 뉴욕증시는 시작부터 위축됐습니다.

다우지수는 한때 100 포인트 이상 떨어졌습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이 조만간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크게 줄었고 지난달 신축 주택판매도 증가하는 등 호전된 미국 경제지표가 낙폭을 다소 줄였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소폭하락으로 마감됐습니다.

먼저 끝난 유럽증시는 어제 일본증시가 13년 만의 최대폭인 7.3% 폭락한 여파로 1년 만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2% 이상 급락했습니다.

월가에선 그동안 각국의 금리인하와 돈 풀기로 과열된 증시가 일본증시 폭락을 계기로 조정 국면을 맞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경제의 둔화 우려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감은 세계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한은총재 `엄중경고` "세계 증시 동반 하락 반복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주요국 증권시장이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총재는 24일 한은 본관에서 투자은행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23일 일본, 영국, 독일,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의 증시가 동시에 빠진 점과 관련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런 현상은 여러 번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 지수)는 7.32% 폭락했다. 중국 증시의상하이종합지수는 1.13% 하락했고, 영국, 독일 증시 역시 2% 이상 내렸다.

김 총재는 "어제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발표되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상·하원 연설과 기자회견을 하는 등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가 많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전날 버냉키의 연설은 양적 완화의 양면성을 균형있게 지적했다"며 "특히 출구전략을 하며 주택담보부채권(MBS)을 팔지 않는 방법도 있단 점을 시사한 것은 큰 변화의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김총재는 특히 버냉키가 `미국 노동절(9월2일) 전후에 출구전략을 시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른다(I don`t know)`고 답한 것을 두고는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있는 만큼 이런 일들이 (전날) 시장주체들의 생각과 행동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재는 "역사상 0%대의 금리로 내려갔다가 (그 위로) 돌아온 것은 대공황 시절밖에 없다"며 "이번에도 미국은 시간의 문제이고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유럽연합, 일본, 영국 등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 국가의 출구전략이 동시에 일어나면 당장 힘들지만, 차례로 일어나면 (시장) 변동이 생기며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http://blog.naver.com/funny177/8019060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