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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말세 징조·3

[스크랩] 교회서 신도 손가방·헌금함 턴 10대 구속.. /충격! 베일 벗는 미·영 `빅 브러더` 동맹

교회서 신도 손가방·헌금함 턴 10대 구속..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남부경찰서는 교회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18)군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월 22일∼24일 인천 일대의 교회 8곳에 침입, 신도들의 손가방에서 현금을 훔치거나 헌금함을 터는 등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야간 시간대에 교회 출입문 틈새로 수저를 넣어 잠금장치를 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에서 "가출한 상황에서 생활비와 유흥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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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베일 벗는 미·영 '빅 브러더' 동맹

http://m.media.daum.net/media/world/newsview/20130623203012426



이후 지난 1년6개월여 동안 매일 200개가 넘는 광케이블을 해킹해 6억건의 전화통화, 3900만기가바이트의 인터넷 전자우편·접속기록 등을 도·감청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영국 정보통신본부 요원 300명, 미국 국가안보국 요원 250명이 전속 배치됐다. 영국 정보통신본부는 4만여개, 미국 국가안보국은 3만1000여개의 '표적 단어'를 정해 최대 30일 동안 자료를 보관하며 분석했다.

"대영도서관이 보유한 장서에 담긴 정보 총량의 192배를 매일 도·감청한 셈"이라고 평가한 <가디언>은 "광케이블로 연결된 모든 형태의 정보를 빨아들여 세계 인터넷 사용자 20억명의 일상을 감시했다"고 지적했다.

 

"구글·애플에 저정된 내 정보가 추적되고 있다면?"



스마트폰 3000만명 시대를 맞아 상당수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생활 정보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미국 대형 인터넷 기업들의 서버에 고스란히 저장돼왔으며, 현재도 계속 축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지메일로 메일을 업무 내용까지 주고받거나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에 일정을 관리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과 사진, 위치정보를 남기는 것은 스마트폰족들이라면 흔한 일이 돼 버렸다. 

하지만 이들 정보를 누군가가 마음껏 감시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미 '프리즘' 논란은 그래서 충격적이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했던 '빅브라더'가 실제 존재할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