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공산주의자들이 WCC 만들었다" -용공주의 반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WCC(세계교회협의회) 반대대책위원회’신임 위원장 전광훈 목사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도시에서 잘못된 문화행사나 종교행위가 이뤄지는 데 따라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있었음을 볼 때, WCC 총회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WCC의 탄생 동기도 그렇고 지금까지 그들이 내놓은 문서나 결의문을 보면 용공성이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WCC를 지지하는 단체와 인사들 중에도 그와 같은 사상을 가진 이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WCC를 지지하는 단체와 인사들 중에도 그와 같은 사상을 가진 이들이 있다" 며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걸림돌인 기독교를 바꾸기 위해 WCC를 만들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라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인터넷이 발달한 한국에서 평신도들이 WCC의 정체를 알게 되면, 그들이 반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3일 서울시청 앞에서 WCC 반대 100만인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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