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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형식적인 교회를 다니는 자들이 너무 많다
찬송을 해도 형식, 기도를 해도 형식, 그 마음은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구나
그런 예배는 내가 받지도 않을 뿐 더러 오히려 죄가 되는 도다
너희는 예배를 참되게 드려라. 그 잠시라도 진정을 다해서
나만을 생각하면서 드렸던 예배가 몇 번이더냐
지금 성도들에게 물으면 그 성도들은 대답할 말이 없느니라
그만큼 몸만 왔다 가며 또한 교회 안에서 남을 헐뜯는 행동을 하는구나.
교회에서 할일이 그렇게도 없느냐
교회는 내 성전이로다. 너희가 그 성전에 죄를 가지고 들어와서
죄를 씻고 나가도 모자랄 판인데 너희는 어찌하여
교회에 들어와서 내 성전에서 죄를 더 붙여서 나가느냐
참으로 한탄스럽고 답답하도다
너희는 교회에서 진정으로 나만 생각하며 예배하고 회개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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