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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종교계 동정

교황의 이스라엘 방문 이후 따라온 저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로마 교황이 이스라엘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떠난 후


 



지난 5월 24일 로마 교황 프란치스코는 요르단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 중동을 순방하였다.

교황은 헬기를 이용해 요르단에서 베들레헴으로 이동했다.


그는 25일 요르단강 서안 지구 베들레헴에서

팔레스타인 자치 공화국 수반 마흐무드 압바스를, 

26일에는 예루살렘에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났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면담했다. 


5월 26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면담한 교황 프란치스코

 

한국 천주교가 발행하는 평화신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5월 중동 방문이 갖는 의미를

중동 평화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중동 방문에서 교황은 파격적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5월 25일 베들레헴에서는 구유 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분리 장벽 앞에서 차를 멈추고 예정에 없던 기도를 하기도 했다.



 

▲ 분리 장벽 앞에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아마도 자신이 교황 즉위명으로 채택한 성 프란치스코처럼 기도하지 않았을까.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성 프란치스코는 날조된 성자이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 성당 앞 구유 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 중동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베들레헴 예수탄생성당 근처 구유 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베들레헴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 탄생지 근처의 '구유 광장'에서 공개 미사를 집전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로마 교황이 중동을 방문하여

성지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그 땅을 축복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아주 분명히 목도하고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전쟁!

 


 

이 전쟁은 지난달 이스라엘 10대 소년 3명의 납치·살해가 발단이 됐다.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다짐하던 중

이번에는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이스라엘 괴한들에게 납치돼 잔인하게 살해됐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대적인 공습에 나섰고,

하마스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으로 로켓포와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마침내 이스라엘은 지상군까지 투입했고 지금 양쪽의 충돌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로마 교황이

성지 베들레헴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축복하고 떠난 지 불과 한 달 후에 발생한 놀라운 사태다.


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축복의 결과인가!


로마 교황이 성지에서 올린 기도의 열매가 놀랍지 않은가?

 


로마 교황이 방문한 나라들이나 그를 접견한 국가 지도자에게는

얼마 후 국가적 재난과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객관적 증거가 있다.


 


< 로마 교황이 한국을 축복하고 떠난 후 >


< 로마 교황의 축복과 저주 >


< Papal-Blessings-and-Curses.rtf - Bible Based Ministries >


< http://www.freedom.neilcadman.com/papalblessings.html >

 

-유석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