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반드시 올해 12월 이전에 그들의 비밀병기 '남침땅굴'을 통해 기습적 통일대전을 도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판단의 근거로는 다음 4개 사항이 있다.
1. 김정은은 2011년 12월 17일 사망한 아버지 김정일의 영전에서 3년 내 통일을 공언하였다.(2013년 8월 국회정보위원회 남재준 국정원장 증언)
2. 2년차인 작년 3월~5월의 통일대전 도발 시 이를 '중국의 불승인'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만류했던 고모부 장성택을 12월 12일 공개적으로 처형하였다. 강력한 '3년 내 통일대전' 의지의 표출이다.
3. 작년 통일전쟁 도발 직후인 5월 24일 최룡해의 중국방문을 통해 시진핑에게 전달된 김정은 친서의 항의성 내용, "반도통일은 노세대혁명가들(김일성, 모택동, 스탈린)의 유훈인데 왜 말렸는가?"
4. 내년 통일대전 도발설은 올해 12월 이전의 도발계획을 감추기 위한 위계의 전략일 수 있다(兵者詭道也). 연내 기습남침공격을 위한 남침땅굴망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백령도, 연평도, 강화도, 영종도도 남침땅굴로 수분 내 기습점령이 가능하다.
<영종도 지하를 점령한 남침땅굴망>
위와 같은 판단에서 maester 님이 올린 온라인 중앙일보의 기사 "서해 기습상륙, 문산·광덕산 루트로 수도권 3각 공격"도 대남통일전선전략부장 김양건과 그의 수하 안보실장 김관진이 흘린 '역정보'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왜냐하면 북한군의 남침땅굴망이 남한의 거의 모든 군부대의 지하를 바둑판같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보실장 김관진이 김양건의 수하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그가 통일전선전략의 비밀병기인 '남침땅굴'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김정은과 김양건이 놀라서 종북수괴 박지원을 지난 8월 17일 개성으로 불러들였던 석촌동 지하차도의 80m x 7m x 5m 크기의 남침땅굴(8월 13일 발견)을 종북시장 박원순과 함께 덮어주었다(8월 28일).
<석촌동지하차도의 병력집결용 남침땅굴: 시멘트 덩어리 밑에 실제 남침땅굴이 있다>
지난 추석연휴에 필자와 최ㅇㅇ 다우저가 함께 탐사한 중부내륙 쪽의 우리군 주요기지를 점령하고 있는 땅굴망의 일부를 공개한다.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하마스가 북한군의 기술지도 아래 뚫어놓은 1,200여개의 땅굴망을 보면서도, 땅굴망이 "한두 개가 아니라서 믿을 수가 없다"는 사람들이나, "버럭/물/산소 처리가 어려워 임진강 이남에 땅굴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나는 다 같이 아메바보다 못한 지능의 소유자로 간주한다. 300명의 국개의원들과 2,400여명 여적의 예비역 장군들과 박지원이 뿌린 돈의 포로된 거의 대부분의 언론인/지식인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아니면 간첩, 종북, 프락치들일 것이다.
<원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점령한 남침땅굴망>
<원주 육군 제1군사령부를 점령한 남침땅굴망>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을 점령한 남침땅굴망>
작년 10월에 북한군 특수군 소속의 귀순자 임천용 씨는 종편방송에 출연하여 "충주까지 5시간에 내리 달린다. 빠르면 4시간 반 만에 달린다"라고 증언했는데 충주는 바로 위의 공군충주비행기지를 의미함을 알 수 있다. 화천 원주 충주 등지를 경유하여 달리는 5번, 19번 등의 국도 밑으로 뚫린 남침땅굴망을 타고서 갱차로 이동할 것이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최윤희 합참의장은 이제라도 김양건의 부하 종북 김관진을 거역하고, 저들 남침땅굴망을 확인하여 파괴할 것을 촉구한다. 내게 지휘를 맡겨라! 하루에도 여러 개의 땅굴을 파서 확인시켜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