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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반도2/위기의 한반도·4

[스크랩] 땅굴 없다는 국방부대변인의 발표를 접하며 박근혜대통령께 드립니다

땅굴 없다는 국방부대변인의 발표를 접하며 박근혜대통령께 드립니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2014년 10월 30일에 올렸던 글)  

땅굴을 파면 엄청난 버럭이 발생하며 그걸 처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한미의 감시에 드러나게 된다는 주장을 접하면서,

정말 한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고 있다는 분들이 이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하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북한은 6. 25때 공습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경험한 후, 

군사시설의 지하화를 추진하게 됩니다.(전국토의요새화)


평양의 지하철은 지하 150미터 깊이로 뚫어져 있고 1973년에 천리마선이 개통되었습니다.

땅굴은 그 이전부터, 그러니까 1960년대부터 뚫기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시절, 미국이 인공위성으로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었나요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생각은

김일성이나 김정일때는 전혀 땅굴 안 뚫다가 이제야 뚫기 시작한 걸로 계산해서 

엄청난 버럭을 어떻게 우리에게 안걸리고 버리나

이런 어린아이 같은 생각을 하고 그걸 국민에게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6.25직후부터 김일성은 땅굴의 군사적 효능을 알고 뚫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 50 60년간 꾸준히 뚫었다면, 지하 땅굴은 인공위성 감시 이전에 기본적인 모양새를 갖추었을 것입니다.

대규모의 버럭도 이미 처리된 후였을 것이구요

그리고 그 이후 금강산 댐이라든가 개성공단 조성하면서 엄청난 버럭을 자연스럽게 처리하였을 것이구요

향후 버럭처리할만한 지하 공간도 미리서 준비했겠지요 (지하폐광 등등)

우리만 머리써서 무기 만드는게 아니고

저쪽도 나름 최선을 다하여 자기들만의 무기인 땅굴을 3대에 걸쳐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유비무환의 자세가 아닐까요

 

국방부 대변인은 마치 땅굴은 불가능해라고 기정사실화 해놓고 그걸 입증하기 위해 나름 고심한 것 같은데,

국가의 안보를 담당하는 자들이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언제든지 적들이 할 수 있다라는 전제를 가지고 대비하는게 마땅하죠


지하수문제 공기문제들을 언급하시던데요

지하수는 1000분의 3 경사만 주면 해결 가능하고 북한 쪽 낮은 곳에서 뚫고 들어가 남한 높은 곳에 출구 만들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해협철도도 가능한 시대에 북한이 공기 때문에 땅굴 못 뚫는다 이것도 시대에 안 맞는 생각이고


TBM300대 살 돈 없어서 안 된다는 것, 북한이 80년대까지는 우리보다 더 잘 살았다는 걸 모르시나,

그리고 한군데서 한꺼번에 삽니까 조금씩 여기 저기서 사지

 TBM도 여러가지로 알고 있는데요 2미터나 3미터짜리 5미터짜리 14미터짜리 가격도 천차만별일 거고

더더군다나 북한이 돈없어서 핵무기 못만듭니까 돈없어서 ICBM을 못만드는 나라입니까

자기 백성은 굶겨 죽여도 무기는 기필코 만드는게 북한인데, 

그렇게 북한체제를 모르시는 분들이 국방부에 많다니 놀랄 뿐입니다.


북한이 70년대에 지하철 뚫은 걸 보면 대형TBM 틀림없이 가지고 있는데,

 

너무 북한은 땅굴 못 뚫어 이런 전제를 가지고 접근하면 그건 국방부의 바른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국가 안위를 맡기고 있다는게 많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천안함 연평도 사건 생기는 것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기대는 마지막 보루 박근혜 대통령님!!

정말 부탁합니다.

땅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말만 듣지 마시고

우리가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처럼

기필코 땅굴을 찾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대통령의 성업을 감당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남침용 땅굴을 하나 하나 발견해나갈 때마다 나라의 안보는 튼튼해질 것이며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기습당하는 대한민국의 불운도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oses1022/220186358664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나주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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