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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2

[스크랩] 교인들이 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가?

 

교인들이 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가?

 

 

 

오늘날 한국 교회 강단에는 극소수의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설교가 사라져가고 있다.

 

예수님의 재림이 지금 목전에 임박했는데도 불구하고,

재림에 관한 설교를 하는 목회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왜? 그 이유에 관해 몇 가지를 얘기해보자.

 

1. 1992년 10월 28일, 온 한국 교회 강단을 뒤흔들었던 다미선교회의 시한부 종말론

특정날짜의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불발로 끝남으로 인하여

기성교회의 신자들은 아예 '재림'이라는 단어조차 꺼려하게 되었다.

 

이것은 사단의 간교한 전략이었다.

그 이후로 재림 설교는 거의 대부분 사라져 버렸다.

누가 재림에 관 하여 설교하면 무턱대도 그를 이단시부터 하게 된 것이다.

 

2. 신자들의 삶이 부유해지고 너무 편리하여

세상에 안주하려고 하며 세상의 편리에 너무 길들여졌다.

그리고 가난할 때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의 쾌락들에 눈을 떴기 때문이다.

 

3. 대부분의 목사들이 계시록은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며

그 말씀을 그냥 덮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4. 교인들이 종말에 관한 설교를 듣기 싫어한다.

이 세상이 살기 좋고, 이 세상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은데

세상 끝이 가까우니, 어쩌니 하는 종말에 관한 말씀을 좋아할 리가 없는 것이다.

 

5.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8장 8절을 보게 되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어떤 목회자들의 모임에서, 목사들의 말이

요즘은 교인들 중에 혼전 동거, 혼전 섹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전 순결에 관한 설교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교인들이 상처 받을까봐 못하고, 다른 교회로 옮길까봐 못하고...

이런 지경이니 어떻게 제대로 된 설교를 할 수 있겠는가?

 

교인들이 듣기에 편안하고 부드러운 설교만 하다보니

자연스레 복과 성공과 긍정,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지 않는 값싼 구원론이

오늘날 교회 설교의 중심 주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교인들에게만 원인을 돌릴 수 없는 것이다.

교인들이 설사 그렇더라도 전해야 하는게 맞는 것이다.

목회자들이 진정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자세가

그들의 믿음 안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면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해야만 할 것이다. 

 

작금의 이런 한국 교회의 서글픈 현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아니 들 수가 없다.

 

 

(글쓴이 : 1004맨)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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