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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1/자유게시판

[스크랩] 6.11 그 날을 대비하라 - 그분께 속한 전쟁 - ( 1 )

 

6. 11 . . . 그 날을 대비하라 - (1)

 

 


우리는 육체(數) 를 의지하여 행하였던, 먼 옛날 남유다의 왕 아사의 뒤를 잇
는 범죄를 저질러 실로 참담한 현실을 직면 하게 되는 그 형국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여. . . . . 많은 군중들 틈에서 수(數)에 가치를 두거나 의존 하십니까

 

역대상 16장은 유다의 善왕 아사가 형제 이스라엘의 동족 상잔을 불러 올
침략을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아람왕 벤하닷을 의지 한 연고로
선견자 하나니를 통하여 하나님의 책망을 전해 듣는 사건의 기록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육체를(아람왕) 의뢰한 아사왕에게 한 말씀이 바로 그
유명한, 우리로 위기 에서의 암송 성구가 된 바로 이 것 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 . .  "

이어 아사왕의 망령된 소행은 하나님의 책망과 함께 커다란 대가를 치루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

                                                                             이다 하매. . . "
                                                                                   ( 역대상 16장 . . )

 

이처럼 성도의 싸움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육체의 수에 가치를 두는
현저한 육신의 전쟁이 아닌 우리가 보는 실체보다 더욱 더 실체인 영의 싸움!
현실 보다 더욱 현실된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가 저들(불법자)과 대립하여 양적우세를 점유하고 그들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우리가 승리했다, 고 믿게 만드는 사탄의 술책은 가히
탄성을 자아 내게 할 만 합니다


왜 사탄은 보이는 것을 통해 판단 하도록 이끄는 것 일까요 . . . . .

우리는 동성애나 악법 퇴치에 대한 집회에 이구동성 한 목소리를 가지고 몰려
나갑니다
모여든 수많은 인파들 . . .  아군이라 여기는 운집된 군중들은 우리로
"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 . .  하나님은 역시 우리의 편 이시구나. . . "
하며 안심 하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곳에 깊은 함정이 있고!
거기에 허를 찌르는 사탄의 궤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정확히 보고 또 알아
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물적 공세의 '의' 라면 결국 육신의 싸움에 지나지 않으며 종국엔 세상
적이고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한 우리는 계획된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으로 치닫게 되는 매우 위험한 행보인 것입니다
우리가 돌이키지 않는 한 말이지요 . . .


인류가 하나님을 의지함보다 자기와 창조된 형상들을 의뢰한 간음의 역사와
패역의 길을 간 그 저변에는 유다의 아사왕과 같은 멸망을 재촉했던 망령된
소행이 있었음을 상고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선택, 그 선택한 것이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 시민궐기대회, 내지
촛불집회와 그에 준한 여러 인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저들의 악행을 막아섰을
때,  정녕 그 때부터 심각한 위험 수위로 다가오기 시작 할 것입니다


그 육적 물적 공세가 잘 통한다고 믿는 크리스챤이 선택 할 것은 결국 역사가
증거하듯 정치와 종교의 연합의 모양을 사모하여 합당히 여기게 되며, 이는 결
과적으로 우리가 세계종교(WCC) 정치(NWO)연합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됨을 
의미하는 불을 지피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럴듯한 저들의 교묘한 방법으로 인하여 모든 진실은 가려지
고 숨겨져 우리로 그 의도를 간파하기가 여간 쉽잖을 것입니다
실로 마지막 때라 일컫는 작금의 성도된 우리들에게 이 되어짐의 일들은 진정
예수님께서 계시하신 "말세에 믿는 자들도 미혹 하리라" 하셨던 그 것이 현실
로 다가왔음을 눈여겨 보고 마음으로 깨달아야 할 때인 것입니다

 

 

육신의 싸움에 대하여 다윗과 골리앗의 경우를 두고 풀어 본다면 그 당시
통일 왕국을 향하여 가던 이스라엘 지파들의 모든 장로들과 백성들의 심중은
여호와를 버린 패역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      

                                                                                 ( 사무엘상 8 : . . . )

 

이스라엘의 왕 사울과 그에 속한 군대가 블레셋과 항오를 벌이고 있을 때
나타난 저 거대한 장수 골리앗(허상)을 보고 놀라 안절 부절 못합니다

 

"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

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 .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쫓는 모든 백성은 떨더라 "
                                                                                ( 사무엘상 13 장 . . . )

 

이처럼 한 나라의 국민성이 땅 바닥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 저변에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의와 믿음을 저버린 그들의 악행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촌락의 이름없는 자 이새의 막내 아들을 눈여겨 보시고
그를 지목 하십니다 . . . . . 
장차 이스라엘을 여호와께로 돌릴 바로 그 붉은 용모의 어린 다윗!  그를 준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성령)에 감동된 자 . . .  그는 저 거대한 산, 골리앗과 수많은 병거
가 3만이요, 마병이 6천이며 해변의 모래같이 많더라는 셀수없는 군인들이 진
치고 있는 바로 그 곳, 골리앗의 눈 앞에 나타납니다
하잘것 없는 막대기와 물멧돌을 들고 말이지요 . . . . .


그가 믿은 것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확히 박힐 자신의 실력, 그리고 물메의 돌,
광야의 사자와 곰을 물리쳤던 도구로 사용했을 막대 지팡이가 아니였습니다


그는 육신의 싸움이 아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 한 것입니다 . . . . .  !!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이 자신의 창과 방패가 되 주실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막대기 하나와 물멧돌을 들고 나아간 것입니다
육신의 현저한 일, 철 갑옷과 날카롭게 제련된 칼과 강한 방패를 가지고 나아간
것이 아니였던 것입니다
사울왕에게 딸린 군대와 무기들을 의뢰함이 아닌 만군의 주 여호와만을 의지한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그분의 펴신 팔과 강한 손을 의뢰하며 달려간 것입니다
그 것이 영적 전쟁에 돌입하는 성도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함께 달려 간 형제와 자매, 군중들을 의식함이 아닌 오직 주 하나님께 속한 한
사람,  그 비통한 심령을 가지고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 . . . . !!

 

 

계속 됩니다 . . . . .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무익한 종 이라 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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