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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동성애 축제, 한국교회의 대응책은 무엇인가?
2016.06.02 22:09:07
“차별금지법은 제2의 신사참배...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설득할 수 있어야”
이용희 대표 “저들이 알몸 퍼레이드 할 때 우리는 홀리(holy) 퍼레이드를 할 것”
6월 11일 제17회 동성애(퀴어) 축제 개막일이 코앞에 다가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일명 게이퍼레이드 역시 이날 진행된다. 퀴어축제 주최 측은 “사람들 앞에 마음껏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겠다”며 차량 7대를 동원해 사상 최대의 퍼레이드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개막식 당일 밤 한강 세빛섬에서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신나게 즐기는” 그들만의 축제를 열겠다고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벌어지는 동성애 축제.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책은 과연 무엇인가. 동성애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의 대답을 들어봤다(아래 내용은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일보사에서 열린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차별금지법 반대 포럼’에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Q. 한국교회는 어째서 유독 동성애에 난리인가?
지금 우리는 동성애 때문에 난리치는 것 아니다. 2007년과 2010년 그리고 2013년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가 있었을 때 우리는 이 법이 교회를 죽이고 성경을 불법한 책으로 만들기 때문에 목숨 걸고 막았다(차별금지법은 교회에서 동성애가 '죄'라고 가르칠 경우나 동성애가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경우, 거액의 손해배상이나 벌금, 징역 등 무거운 법적 제재를 부과하는 법이다).
Q. 동성애 축제, 무엇이 문제인가?
동성애 축제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동성애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다. 2014년에는 선교사님들 세운 대표적인 기독대학인 연대와 이대 앞에서 알몸 퍼레이드를 했다. 작년에는 시청광장에서 이틀 동안이나 축제를 열었다.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 축제는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 세계 최대의 동성애 축제인 호주의 마디그라 축제는 70만 명이 참가한다. 브라질의 상파울로 축제는 참가인원이 300만 명이 넘는다.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뉴욕 등에서 열리는 동성애 축제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은 백주에 성기를 내놓고 행진을 한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점은 동성애 축제에서 예수님과 성경을 모독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나는 동성애자들이 이들 축제에서 로마 병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 성폭행하는 장면을 흉내내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았다. 물은 한번 엎질러지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한국교회는 이번에도 분명하게 반대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Q. 교계연합 기도회 외에 따로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음치의 3대 요소가 있다, 첫째는 음정을 무시한다. 둘째는 관객 무시다. 마지막으로 자아도취다. 동성애가 ‘죄’라고 하면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국민의 눈높이 맞춰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는 결국 다수결로 결정된다. 침묵하는 다수(多數)는 카운트되지 않는다.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이길 수 있다. 교회에서 기도만 해서는 절대로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 영국과 미국은 교회가 침묵했기 때문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됐다.
Q. 정부와 국회의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반드시 법부부와 대통령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하지 않도록 다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대통령에 입후보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이제 새누리당만 가지고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를 막을 수 없는 형편이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 크리스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국회의원들이 예배당에서 뭉쳐야 한다. 또한 만악의 근원인 국가인권위원회법의 2조 3항에 있는 ‘성적지향’을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야 이 일을 꼭 해내야만 한다. 한국교회는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Q. 유엔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도록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 반대하는 나라가 훨씬 더 많다. 동성애를 합법화한 나라는 20여개에 불과한 반면, 동성애 반대하는 국가는 80개나 된다. 그 나라들을 모두 규합해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소리 내야 한다. 전 세계에 성명서를 천명해야 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후임 총장에게 성명서를 보내고 전 세계 다수 국가들의 의지를 존중하라, 편향되지 말라고 말해야 한다.
Q. ‘한국교회는 이제 일사각오의 정신이 아니면 막을 수 없다’고 했는데 이것은 무슨 뜻인가?
차별금지법은 제2의 신사참배다. 한국교회는 이제 일사각오의 정신이 아니면 동성애와 이슬람 등 당면한 문제를 막을 수 없다. 우리나라 대형교회에서 동성 결혼식이 올려졌다고 생각해보라.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거나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찬반으로 양분될 것이다. 무엇보다 거룩을 잃고 하나님 말씀을 저버린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는 없다.
Q. 내년에 국제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는데?
내년에 동성애에 반대하는 80개 국가를 모아서 국제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동성애자들이 알몸 퍼레이드를 할 때 우리는 홀리(거룩한) 퍼레이드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전 세계에 생명과 가정을 중시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Q. 마지막으로 6.11국민대회에 대해서 말해 달라.
우리의 국민대회는 합법적이며 비폭력적일 것이다. 또한 생명과 가정과 효의 좋은 가치를 표방하는 멋있는 공연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이날 우리는 동성애 축제에 모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모여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서울시와 시장이 동성애 축제를 허가하지 않을 것이다. 위정자들은 결국 표를 먹고 사는 사람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강한 의지를 보이면 정책은 바뀌기 마련이다. 교회와 성도는 이번 6.11국민대회를 남의 일로 여기면 안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교회가 연합해야 한다. 서울광장이 마디그라나 상파울로처럼 되지 않도록, 그리고 예수님과 성경이 동성애 축제 때 모독을 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
어찌 눈뜨고 냉가슴!! 대한아 일어나라
가자!! 서울광장으로!! 성토하리라!!
* 어떤 목사님께서 신분을 속이고 동성애자들 세미나에 참석 ...
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어떤 목사님이 신분을 속이고 몰래 그들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꼼짝 않고 진행하더랍니다.
교회는 성경을 기초로 하여 동성애와는 근본적으로 절대 화합할 수 없는 대상이므로 자연히 척결의 대상이 되겠지요.
그 어떤 감추어진 막강한 세력에 의해서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의도되어진 현상입니다.
교회들은 엉성한 대표자가 기자회견 하나로 할 일을 다 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현재상태로 본다면 게임이 끝난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문제가 아니고 인류의 윤리와 존립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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