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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압사 참사 겪은 사우디, 올해 성지 순례객에 '전자팔찌'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작년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대형 압사 참사를 겪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자국을 방문한 성지 순례객을 대상으로 '전자팔찌'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하지(정기 성지 순례)를 맞아 자국을 찾은 성지 순례객들에 그들의 개인 정보 등이 담긴 전자팔찌를 제공하고 있다.
팔찌 지급 방식이 아직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았지만, 일부 순례객은 이 팔찌 착용에 안심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이 팔찌는 스마트폰이 읽을 수 있는 바코드가 찍혀 있다. 이 코드에는 순례객의 이름과 국적, 메카에 머무는 숙소 등의 정보가 저장됐다.
해당 순례객을 이끄는 대표자의 연락처와 비자 발급 시기도 포함돼 있다.
사우디 언론은 전자팔찌 제도가 순례객들의 혼잡을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검은색 정육면체 모양으로 만들어진 사우디 메카의 중심인 카바의 모습
사우디 성지순례 담당 차관은 "외국에서 온 모든 순례객이 이 팔찌를 착용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외국에서 오는 순례객은 140만 명이 넘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해 9월 하지 도중 메카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약 2천3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나 사우디 당국은 최종적인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 참사에 따른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다.
[출처 : 연합뉴스]
* 매년 마다 일어나는 압사 사고로 순례객들이 목숨을 잃는 사태가 반복되자 사우디 정부가 이를 막아보겠다고 전자팔찌 제도를 도입하였다. 전자팔찌에는 순례객들의 이름과 국적, 메카에 머무는 숙소 등의 정보가 담긴 바코드가 찍혀있다고 한다.
이는 원시형태의 전자 신분증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발달된 형태가 바로 무선통신 주파수로 신분을 확인하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칩인 것이다.
지금은 바코드가 새겨진 전자팔찌이지만 조만간 RFID칩(베리칩)을 이식하지 않으면 성지순례를 할 수 없는 때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Saturn 혹은 Satan을 상징하는 검은색 정육면체 우상 ‘카바’가 놓여진 메카에 전자팔찌를 착용한 사람들이 순례하는 모습은, 7년 대환난의 기간 동안 오른손에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이식받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될 사람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5-18절)
카바의 한쪽에는 여신의 배꼽으로 알려진 신성한 검은돌이 박혀 있다. 해마다 이 검은돌 우상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이슬람 신자들이 메카를 찾았다가 압사 사고를 당하는 것이다.
관련글>> 메카의 카바와 Saturn 그리고 블랙스톤과 아데미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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