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문재인 길들이기(1)[0]
이동규(ste***) 2017.06.09 13:11:42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북한 김정은은 나름 탁월한 정치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어제 북한은 대남공격용 중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취임후 5번째 미사일 발사다.
이것이 위협적인 것은 기술의 진일보로 매우 정확했을뿐 아니라 이제까지 미국을 목표로 했던 것과는 달리 남한 공격용이라는데 있다.
한국행정부의 수반이 된 문재인은 집권하자마자 북한의 핵무기보유와 미사일도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과의 민간교류를 승인하며 북한에 대해 알아서 기는 유화정책을 써왔다.
이로인해 당연히 북한이 문재인정권에 대해 우호적으로 나올 것으로 한껏 기대했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은 진보좌파성향의 문재인정권에 대해 전혀 태도변화없이 미사일시험발사 등 대남도발을 계속하며 강성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당황한 것은 문재인정권......
문재인정권내부에서는 도대체 어쩌라는 말이냐는 자조섞인 한숨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남한을 겨냥해 위협적인 순항미사일을 쏴대는 데도 정부가 모른채 할 수 없어 급기야 어제 문재인은 취임후 최초로 뒤늦게 nsc를 소집했다...
머 해봐야 보여주기식 요식행위겠지만..
그렇다면 김정은은 왜 한국의 친북좌파정부에 대해 태도변화없이 강성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한마디로 문재인 길들이기다.-남한 친북진보좌익세력 길들이기의 일환인 셈!
북한 김정은과 문재인의 짜고치는 고스톱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문재인정권 길들이기라는 것이 더 정확하다!
남한의 진보좌익들은 북한이 자신들을 환영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이미 김일성 시대부터 북한정권은 남로당출신을 모조리 숙청했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은 적화통일되면 남한사람들은 좌우익을 막론하고 모조리 처형해버릴 것이라 공언했다고 한다. 이유는 자본주의의 물을 먹었기 때문....
남한의 좌익분자나 심지어 남파간첩조차도 자본주의의 물을 퍼뜨리지 못하도록 말살해버리겠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남한 친북좌익들은 헛꿈을 꾸고 있는 것...
특히 과거 김일성,김정일 정권은 남한을 자기들의 종처럼 여겼었다. 김정은도 마찬가지....
김정은에게 문재인정권은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수단에 불과하다.
고로 북한을 주인과 같이 섬겨주기를 바라는 것..지난번 NLL상납처럼 말이다..
따라서 지금 김정은은 문재인정권을 길들이려 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김정은의 마음에 드는 유화정책,선심정책과 심지어 어느 정도 충성심(?)마저 확실하게 보여줄때까지, 그리고, 남한국민들에게는 굴욕적인 정부정책이 나올때까지 김정은은 대남도발을 일삼으며 문재인 길들이기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질 것이다. 모르지..일찌감치 조국을 배신하고 알아서 기는 쪽을 택할지도...ㅋㅋ
어쨋든 김정은의 문재인 길들이기...마치 정치학 교과서를 보는 듯 하다! 아..욕나와~!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아~ 쪽팔려...정은아 도대체 어떠란 말이냐~~~~~~
출처: 조토마
출처 : 하늘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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