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평가 이유로 무기한으로 연기된 사드를 비웃는 듯 김왕조는 '조롱포' 수발을 발사했다. 8일 아침 합참은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쯤 되면 이들의 도발은 전시 상황에 가까운 것이다, 김정은의 메시지는 어떤 것이든지 굴복하라는 의미다.
이쯤 되면 누가 대통령이 되던 그것을 방어할 방어체계도 서둘러야 하는 것 아닌가. 김정은은 문재인이 자신이 마구 쏴 대는 미사일을 선뜻 방어할 수 없을 것이란 것을 이미 눈치챈 듯하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서 확신이 선 것 아닌가 한다.
문 정부가 취임하자마자 승인한 민간인 대북 접촉 당사자들을 일거에 거부하면서 "민간 교류보다 6.15 공동 선언 등 남북 공동 선언을 먼저 이행하라"고 윽박지른 것이 다같은 맥락으로 문 정부를 갖고 놀기로 작정한 것이다.
족쇄 같은 남북 6.15 공동 선언이란 2000년 6월 15일 당시 대통령인 김대중이 4만 5천 달러의 거금을 지불하고 만난 김정일과의 합의문인데
그 맨 첫머리에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인데 말하자면 미군 철수를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2007년 10월 4일 임기 만료 넉 달을 앞두고 북을 방문한 노무현 역시
선언문 첫머리가 "6.15 공동 선언의 적극 구현"으로 시작되는 만큼 초점을 우리 민족끼리란 것을 전재하며 미군 철수가 전제된 것이었다.
김정은이 6.15 공동 선언을 이행하라는 깊은 뜻은 미군이 들여온 사드를 철수하고 내가 쏘는 미사일을 그대로 받으라는 것이다, 환경평가로 핑계 삼아 사실상 사드 4기 설치를 무기한 연기한 문재인의 속내는 김정은의 뜻에 따라 미사일에 무방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
이 부분은 김정은 앞에 대한민국 국민과 나라 따위는 안중에 없는 것 아니고 무엇인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문 대통령이 격분했다는 청와대 발 뉴스가 웃기는 것은 미사일에 가장 시급한 사드를 미뤄 놓고 도발에 화냈다는 것이 쑈로 비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21일 북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기름이 없어
성주 사드를 가동하지 못했다는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8/2017060800249.html)는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 모셔온 글 -?
???????
문죄인이 격분한 이유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대서가 아니라, 열심히 북한을 향하여 춤을 추어도... 북한에선 맞장구를 쳐주기 대신 관심을 주지를 않아서이다. 북한이 계속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문죄인은 급기야 알몸 스트립쑈라도 해 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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