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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세계와 분별/영의 세계와 분별

[스크랩] 성령을 빙자한 악령의 역사들

성령을 빙자한  악령의 역사들





영적으로 장성하고 성숙한 사람은 은사자들이나 부흥사의 집회가 악령으로 말미암았는지 성령으로 인한 것인지, 분별할수 있겠지만.많은 목사나 중직자들까지 정확히 분별하지 못하므로 결국은 주님의 전에까지 가증한 것이 버젓히 단상에 서서 말씀을 변개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말세의 징조가 가증한것이 제단에 선것을 보거든  너희는 그 때가 온줄 알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미 강단에 가증한 것이 아무 꺼리낌 없이 서는 때가 된 것입니다.


많은 은사집회와 부흥회에서 성령의 역사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악령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로 착각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말세의 징조입니다,악령과 성령의 역사는 서로 백지 한장의 차이와 같아서 거의 흡사하지만 본질의 차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어느날 제가 있는 도시의 교회가 연합집회를 하였는데.현란한 말솜씨와 제스츄어를 쓰는 부흥사에게 성도들은 열광을 하였지만,전 그 다음날 새벽에 성령의 강한 음성을 듣고 너무나 놀랐습니다"그것은 나를 가장한 쇼~니라" 깜짝 놀랐습니다~그날 저녁집회에 참석하여 다시 들어보니 성령께서 왜 알려 주셨는지 조목 조목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열광을 했습니다.

 

성령은 죄를 들추어내기 보다는 인격을 존중하시므로 은밀한 중에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는 분이십니다."돈을 안내면 지병이 안 낫게 돼있어.황소의 제물을 바치면 시온의 대로가 열리게 되있어.헌금을 많이 하는자가 직분을 맡아야 돼.헌금을 힘에 부치도록 바쳐야 사업이 풀려!" 하는 식으로 하나님과 돈 거래를 하게 만드는 자도 발람같은 자들입니다."권사에게 큰 뱀이 들어갔어.장로가  대적하는 귀신이 들어갔구만"혹은 목사에게 용이 들어가 있어."머리에 뿔이 났네.교만하구만, 그리고 신령한척 척보면 압니다"하는 자는 악신으로 신접한 마귀의 졸개일 뿐입니다,심판과 멸망을 자초하고 있는 불법의 자식일 뿐입니다.(유다서1:11)


"최면" 역시 사람의 자아의식을 내려놓게 합니다.자기 의지가 텅 빈 상태,의식의 진공 상태로 만든 후에 귀신이 최면 당사자에게 일종의 환각을 심어주는 것입니다.최면에 걸린 사람은 귀신이 주는 환영을 보는 줄도 모른 채 그것이 자신의 전생이나 운명이라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또 최면은 그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은사 모방현상 입니다. 한번 최면에 걸렸던자는 최면술사에게 자신의 의지가 평생토록 매여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근처에도 가지말길 바랍니다. 


질서를 주장하지만 사실은 직분을 계급화 하는건 악령의 역사입니다.

주님께 순종이 아니라 목사에게 맹종을 강요하는 목사도 어둠의 자식일 뿐입니다,성령의 열매는 갈라디아서 5장 22절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듯 성령의 주관을 받는자는  성결하고 화평한 "고매한 인격"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악령은 성령과 정 반대로 "거칠고 악하고 고집스러운 인격"으로 나타납니다.무조건 맹종하는 것은 우상 숭배하는것과 같습니다,그 어떠한 사람도 주님앞에서 심판 받아야할  약한 죄인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사역을 이익의 재료료 생각하는것은 악한영의 역사입니다.
물론 사역이나 부흥회의 댓가로 적당한 사례는 해야 할것입니다.그러나 많은 사례금이나 지나친 대우를 요구하며.호화스런 호텔에서의 숙식을 요구하는 부흥사도 꽤 많이 있습니다,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상석과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헌금을 많이 해야 축복받을것처럼 열변을 토하지만 그것이 가난하게 사는 성도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현대판 바리새인이요, 마술사 시몬이요, 가룟유다의 후예들입니다.


수도와 정진은 뒷전이고 잿밥만 밝히는 중들,즉 돈이나 명예나 이권을 추구하는데 개입하는 스님을.흔히 "땡중"이라고 부릅니다.깨끗한 양심과 성령으로 서로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  에클레시아에서 이같은 짓을 하는 정치꾼 목사나 부흥사들은  땡종일 뿐입니다. 이런자가 목사로 있는 교회의 성도들 대다수가 삶속에서는 엉망인데 교회안에만 들어오면 얼굴이 드러나는데만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금을 합니다.생활속에서 이웃를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을 드러내며 말없이 충성하는  진실한 신앙의 사람은 항상 뒷전에 치우치게 만듭니다

 

이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구원의 복음을 팔아 장사하는 자들로써,땡중과 다를 것이 없는  땡종 뿐입니다,이들은 양의 탈을 쓰고, 참 일꾼으로 위장할 뿐 아니라 누구보다 더 거룩한 척 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그러나 성령의 은사로 주어지는 영들 분별함의 은사로 깊이 숨겨진 인격과 말의 이중성을 분별해 낼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교회안에서 거짓에 속거나 불의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예수님의 피와 구원의 복음을 돈으로 거래해서는 안됩니다.교회 직분을 헌금의 과다로 평가하여 밀거래하는 관행을 없애야 합니다.더러운 짓에 대해서 신앙양심으로 단호히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온갖 술수와 거짓과 탐욕이 교회를 더럽히게 해서는 안됩니다.거짓땡종과 진실한 주님의 종의 차이는 "돈을 밝히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섬기느냐 섬김받기를 좋아하느냐의 차이입니다,가난한 성도를 사랑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입니다.삶속에서의 신앙을 하도록 가르치느냐  자신에게 잘 보이게 만드느냐의 차이 입니다.

 

위에 열거한 일과는 상관없이 지금도 어려운 가운데  뼈를 깎는듯한 고난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고 목회를 하는 주의 종들이 많이 있습니다,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명하여 식물을 공급했던 일과 같이 수고하는 종들을 위하여 인간 까마귀 역활을 감당하신다면 ,그가 이룬 모든 일들이 당신과 합력하는 일이 되므로 천국에서 당신의 상급이 결코 적다하지 않을것입니다~에이레네~

 

사랑하는 자들아 영(말)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가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4:1)



거탄진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시든들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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