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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1

[스크랩] 과연 누가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할수 있을까?

과연 누가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할수 있을까?

 

 


1. Church-goers : 교회에 출석만 하는 사람들

 

교회에 오는 목적이 분명합니다. 즉 과자 먹으려고(어릴 적), 데이트 하려고(청년 때)

문제해결 받으려고(기도원, 간구하려고) 정치세력을 구축하려고 등등일 것입니다.

 

이런 목적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목적으로도 온다는 것인데,

이런 목적만 추구하려고 하고 참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없이 돌아가면

자기 목적을 달성한 후 곧 다시 세상적으로 살아갑니다.

 

이들은 교회에 나오지만 거듭나지 않은 이들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없습니다.

이들이 거듭남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목회자의 책임이거나 선배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이들은 거듭나지 않는 한 절대로 교회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구도자의 부류에 들어갑니다.

그들이 사단세력을 벗어나는 것은 그들이 회개하고 거듭나는 때부터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속한 사람은 절대로 공중에 주님을 맞이할수 없습니다!

 

 

2. Born agian Christians : 거듭난 그리스도인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요, 성령을 받을 수 있고 주님의 도구가 되고 주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주역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겸하여 섬기지 않아야 하는데

 

1). 변화, 성화, 회개가 덜 된 경우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려고 하기 때문에

     그의 삶에서 하나님의 징계가 있기도 하고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2). 성경을 잘못 해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지만 나중에 수정하기도 합니다.

3). 알든 모르든 진리가 부족하므로 죄를 이기지 못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결국 죄를 이기려는 그 노력을 통하여 성령충만하고 성령께 지배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죄와 싸우려는 노력이 없다면 결코 성령충만은 자동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성령충만을 위하여 기도한다 해도 죄를 처리하지 않는다면 그가 성령을 받을 수는 있으나

성령은 죄를 처리하시기 위하여 먼저 작업을 하실 것입니다.

그 이후에 진정으로 주님께 쓰임받는 자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속한 사람들은 주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저는 부정적으로 봄.)

 

 

3. Spirit-filled Christians :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이들은 이렇게 되기까지 죄와 싸우고 말씀을 읽고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들은 성령께 굴복합니다. 곧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 굴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헌신한 사람입니다. 인생과 주권과 소유와 마음을 드린 자입니다.

이 드림은 날마다 아침마다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자는 없고 죄성을 완벽히 벗어난 자는 없습니다.

 

우리의 승리는 죄를 이기는데서 나오지 죄를 벗어난데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의 옷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는 죄를 전혀 안 짓는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역사하실 수 있는 사람들이 휴거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바로 여기에 속한 사람들이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성령세례

 

성령세례에 대하여 몇 가지 다른 의견이 있으나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1). 최초의 성령세례는 예수님의 몸에 소속이 되는 즉 교회에 속하게 되는 거듭나는 사건이다.

      성령으로 거듭납니다.

(2). 세례란 씻는 것이다. 성령으로 씻는 것은 물로 씻은 다음의 중한 죄를 벗어나도록

      예수님이 성령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심이다.

 

침례란 잠김인데 성령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원어에는 '밥티죠'인데

1). 씻음(wash)

2). 장악함, 압도하다(overwhelm)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성령안에서 씻겨진 후에(고전 6:11) 성령안에 잠기워 살아가는 것이다.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이 땅에서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안전하고 가장 좋은 상태이다.

 

성령세례라 함은 성령침례인데, 성령께 잠기어 살아가는 것으로서 죄를 지을수는 있지만

즉시 회개하고 죄를 거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6:8-11)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일반적인 죄와는 달리 이러한 죄들은 중독적인 죄입니다.

이 죄들을 씻어내어 자유하려면 성령 안에서 씻어야 하고 성령의 능력에 의존해야 합니다.

이것을 통하여 거룩한 삶으로 나아갑니다.

 

너희 중에 이러한 자들이 있더니 라는 말로 볼 때에 교회를 다니지만

자신의 이러한 죄, 술먹고 욕하고 도적질하고 음란한 죄 또한 남을 뒤에서 욕하는 후욕하는 죄,

우상숭배와 남색하는 죄를 이기지 못하는 자가 많았을 것이라 추정이 되는데

이러한 죄는 인간의 의지만으로 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령의 도우심, 우리를 변화시키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성령의 능력으로 이기지만 죄를 이기는 주체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의지가 약하여지거나 죄에 굴복하게 된다면 성령의 능력이 그를 사로잡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도 이 땅에서 완벽한 자는 없습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여도 그 사람은 모든 질서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아마도 또 다른 믿는 자의 영적싸움이나 혼란은 성령받은(곧 거듭난) 그 이후나

성령의 능력을 받은 그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그 누구도 완벽한 승리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늘 이기는 자가 되도록 자기 스스로를 관리해야 합니다.

 

 

작성자 : 미래를 위한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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