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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체험/지옥 간증

[스크랩] 회개는 천국을 보게 합니다.

회개는 천국을 보게 합니다.




 




두가지 인간의 고민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민 밑바닥에는
언제나 두 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죄입니다.
그러나 좀더 깊이 생각해 보면 죽음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권한밖의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죄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불행한 것도 죄 때문이고,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길도
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다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불행하고, 죄 때문에 고통스럽고,
죄 때문에 죽음이 두려운 것입니다.

참으로 죄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때로 우리는 원인을 모르는 죄책에 시달립니다.

왠지 모르게 초조하고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도무지 왜 불안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장 무슨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설명할 수 없는 불안이 있습니다. 죄 때문입니다.

시편32편을 보면 다윗 왕이 아주 깊은 고민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토설치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원문대로 보면
"하나님 앞에서 비밀을 지킬 때에" 라는 말입니다.

공동번역에는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 온종일 신음속에
뼈만 녹아나고 밤낮으로 당신 손이나를 짓눌러
이 몸은 여름 가물에 풀 시들듯,
진액이 다 말라빠지고 말았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의 괴로움, 숨겨진 죄로 인한
자기만의 고통입니다.

짜증스럽고, 원망스럽고, 행동이 점점 더 거칠어지고 생활은
점점 더 썩어갑니다. 그리고 자기 상실, 자기 파멸,
자기 부정적인 인간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끝없이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는 어떤 말로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알든 모르든 죄는 엄연히 죄입니다.
그리고 죄의 결과는 죄책입니다.

두려움이 따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하신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창 4:7)."
그렇습니다.
우리들 마음에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죄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죄는 인간을 더럽게 만듭니다.(시51:2)
죄는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약4:14-15)

죄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 시킵니다.(롬8:7)
죄는 결국 영적 사망을 가져오므로 인간을 파멸시킵니다.
(고전15:56)

하나님의 첫말씀
말라기 예언자 이후 400년간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그후에 하나님의 첫마디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는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왜 회개해야 되는지
그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천국이 가까왔으므로 회개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천국이 우리 인생들에게 가까이 왔기 때문에
그 천국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도록
준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거룩한 천국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도 누추하고 초라한 우리의 심령이,
그 천국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회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담 이후
너무나 잘못 살아온 인생을 향하여 잘못된 삶을 청산하고
주님을 찾고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천국을 받아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해야 할 것이 회개입니다.
회개가 없는 천국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것입니다.

그러면 회개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회개라는 말을 히브리어로는 「슈브」라 하여
되돌아 간다는 뜻입니다.

헬라어로는 「메타노이아」라고 하여
자신의 행위와 생각에 관해 깊이 후회하고 슬퍼하며
돌이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다른 뜻은 통회(痛悔)의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회개치 않고도 우리들의 마음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또한 회개 없이도 우리들의 행위에 대하여
회한(悔恨)이나 비애(悲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행한 일에 대하여 유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일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회개가 아닌 것입니다.

죄를 반성하고 뉘우치고 후회하며,
죄 때문에 고민한다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부터 의롭게 열심히 살기로 결심하고
무슨 고행을 하고 무슨 공로를 세워서
지난날의 불의를 보상하리라, 속죄하리라고 생각과
말할 수 있지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죄가 무엇인지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인간 스스로 속죄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구원하겠다고 하는 것은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이 제 손으로
자기 머리를 붙잡아 올리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참된 회개는 한일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여
다시는 그 일을 저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회개만이 문제를 푸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탕자가 집을 나가서 타락한 삶을 살았습니다.
돈은 다 떨어지고 허기진 배로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보니
결국 돼지 우리까지 내려갔습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돼지 우리에 내려갔다는 것은
그 인생이 최악의 상태에까지 갔다는 것입니다.

차츰 아버지가 그립고 자신의 잘못이 부끄러워집니다.
그래서 뉘우치고 후회하고 마침내 목매달아 죽었다 합시다.

회개한 것입니까?
그의 죄는 사함 받는 것이 아닙니다.
돌아와야 합니다.

체면 불고(不顧)하고 아버지 집으로,
하나님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는
절대로 사함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마음에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17절)는 선언은
단순히 반성하는 회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즉 천국에 대한 반응은 우리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지
세상 삶에 그리스도적 삶을 더 보태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구원의 첫 단계입니다.
오순절이 이르렀을 때,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에 가책을 받고
그들이 어떻게 해야할까를 물을 때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복음의 첫마디는 "회개"였습니다.
회개는 한 사람의 삶에서 성령께서
친히 일하심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는
첫번째 표징입니다.

진정한 회개가 있을 때에만이
회복의 소망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나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근심이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세상 근심이 있어,
하나는 회개를 이루고,
다른 하나는 사망을 이루는 것입니다.

대도 조세형이 회개를 선언하고
공적으로 그의 행위에 대한 잘못을 말했습니다.

그는 눈물로서 사죄하며 사람들에게
그는 용서를 구했습니다.

텔레비전은 그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제소자들을 위하여 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개과천선을 기쁘게 받아드렸습니다.

그러나 그가 일본에 가서 여전히 똑같은 죄를 반복했을 때,
우리는 그 회개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짜 회개란 참으로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한 사람이 어떤 행위에 대한 그의 회개를 말했을 때,
그 다음 그들이 같은 행위를 계속하는 것을
여러분이 보았다면 그것으로 인해
여러분은 깊은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그 죄를 십자가로 가져왔으며,
성령을 통하여 육체의 소욕을 극복하기를 기대했었는데,
옛 본성이 계속해서 지배하고 있는 증거를 보거나
듣게 된다면 여러분 실망을 할 것입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회개를 입증할 수 있는 열매를 맺으라고
우리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찍어 불에 던진다고 강한 어조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악이 포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버려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열매야 말로
바로 주님께서 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나 자신의 삶의 어떤 부분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
취해야할 예방된 행동이 있습니다.

만일 술을 좋아해서 실수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음료수를 사기 위해서라도 술 있는 쪽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혹 여자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여자들에게 선정적이거나
도발적인 형식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하고
그런 말을 하는 곳을 피하여야 할 것입니다.

도박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태백 방향으로 휴가를 가서는 적당치 않을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죄나 혹은 죄에 가까운 것,
아니면 죄와 결부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완전히 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열매는 마음을 깨뜨리고 깊이 뉘우치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가 없는 희생과 제사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회개가 없는 기도는 거짓입니다.
내 마음에 죄악을 품고 있다면
내가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사59:1-3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다른 말로 한다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예수께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하셨을 때
일곱 교회 중 다섯 교회에 회개하라고 요구하셨던 것은
흥미 있는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첫 번째는
회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의 삶에서의 성령님의 첫째 사역도
회개에 관한 것입니다.

무엇이 진정한 회개를 가져옵니까?
바울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를 회개로 인도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용서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바꾸시는 일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죄의 갈망을 변화시키거나,
아니면 그 갈망을 정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실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이 참으로 귀한 것이지만
그 천국은 회개하지 않고는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기억하여야합니다.

우리는 주께서 원하시는 회개를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할 수 있음을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굳은 심령을 파헤치도록
성령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더러운 심령을 태울 수 있도록
성령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성령으로만 우리의 심령은 정결할 수 있고
천국이 임할 수 있는 길이 예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이 쫓겨날 수 있었듯이
성령으로만 우리의 심령도 새롭게 될 수 있고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생각과 마음을 몰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강림을 뜨겁게 체험했던 주님의 열 두 제자들은
성령의 뜨거운 체험과 함께 그들을 그토록 괴롭혔던
더러운 생각과 추한 마음들을 깨끗하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죄악의 무서운 결과에 대한 경고.
죄는 다른이에게 고통스런 아픔과 슬픔을 가져다 줍니다.
죄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님께 대한
분노와 원한을 야기시킵니다.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신용을 손상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치 않게 하는
구실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이름이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복음이 삶을 변화시키는데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속에 천국이 임할 때까지
철저히 회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어두움에 다니지 않고
빛 가운데 걸어가도록 합시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이 되도록 하여
천국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합시다.

불의한 삶을 살던 우리의 생활이
이제는 의를 행할 수 있도록 합시다.
잃어버린 희락과 평강을 회복하도록 합시다.

천국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있다 저기있다 못하리니
너희 안에 있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생활과 우리의 심령에
천국이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국의 능력에 지금 미흡하다면,
지금 기회가 있고 지금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회개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천국을 소유하도록 합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하신 그 말씀도
이제 "회개하라 천국이 임하였느니라"로
바뀌어지게 된 것입니다. (받은글)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시든들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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