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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체험/지옥 간증

[스크랩] ♡♡. 온 몸을 떨며 공포에 사로잡혔던 루시퍼 .♡♡



온 몸을 떨며 공포에 사로잡혔던 루시퍼








사탄이 하늘에서 쫒겨나던 날

'사탄은 상실감에 온 몸을 떨며 공포에 사로잡혔다' 에녹서는 기록한다

개신교는 외경을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도 수많은 종교서적을 읽고 있지 않은가?

더구나 성경저자들도 외경을 참조했다면 굳이 외경을 금지서의 목록으로 간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피조물이 진정한 공포를 느낄때가 언제인가 하면

복되신 하나님의 은총과 낙원에서 영원히 추방을 당할 때다

아마 아담과 하와도 에덴에서 추방을 당할 때 그런 공포에 사로잡혔을 것이다

그나마 하나님은 아담과 아내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신것은 그들을 위한 배려이다





사람들은 언제 진정한 공포를 느끼는가?

악인과 경건하지 못한 자들과 죄의 대속을 받지 못한 죄인들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거나 그들의 영원한 거처인 불못에 들어갈 때 일 것이다

그보다 더 큰 공포는 없다

영원히 차단 당한 깊은 심연을 느낄 때 그들의 마음은 밀랍처럼 녹아지고 그들이 느끼는 경악과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의 현장을 표현할 단어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에서 짐승보다 추한 귀신의 모습으로 전락했다

타락한 천사들이 느꼈을 공포와 비극적인 실락원의 상실감은 상상하기 힘들다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지만 오만한 루시퍼의 제안에 반란군에 가담한 빛나는 천사들은 하루 아침에 더럽고 흉칙한 악귀로 변했다

그리고 고귀한 장소에서 추방당했다

영원하고 거룩하신 아버지에게서도 분리를 당했다





그들이 느낀 절망감의 깊이에 비례하여 인류를 미워하고 그들의 저주의 장소에 끌어가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리에 가담했었다

인류는 역사상 수없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사건에 가담했고 그들은 역시 저주의 거처에 합류했다

반역에 가담한 우두머리 사탄은 지금 추방당했지만 감금된 상태는 아니다

지금은 만국을 미혹하고 성도를 참소하는 자리에 있다





일부 타락한 천사들은 심판까지 무저갱에 갇혀 있으며 어떤 천사들은 귀신으로 변형되어 사람들을 타락시킨다

타락한 천사들과 그들의 우두머리 사탄과 거짓선지자와 경건하지 못한 인류는 다시 한번 공포를 경험하는 날이 올 것이다

사탄은 짐승의 통치가 끝날 때, 풀리지 않고 깨지지 않는 특별한 큰사슬에 묶여 무저갱에 1000년간 감금되어 있다가 인류역사의 끝날에 잠깐 놓일 것이다

그리고 불못에 던져져 다시는 그곳에서 나올 수 없게 된다

탈옥할 수도 없고 다시 놓여질 기회는 영원히 없다

그 때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은 영원한 공포와 절망감에 온몸을 떨게 될 것이다

사탄도 결국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 불경건한 인류의 범죄는 하나님께 반역한 것이다

그리고 빛보다 어둠을 선택한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빛과 어둠을 선택하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이다

하루하루 죄를 먹고 마시는 불의한 자들은 어둠에 거하다가 영원한 어둠의 세계로 떨어질 것이다

그들의 마지막은 영생의 시간을 절망을 마시며 공포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 달콤한 죄의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기 처소를 떠나지 않은 천사들과 의인들의 거처는 대조적이다

생명나무를 먹고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며 신비한 빛과 영광의 세계에서 영생할 것이다

원하는 자는 와서 합류하기만 하면 된다

의로운 자는 계속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계속 거룩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설교는 대부분 미지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인중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부목사로 대형교회에서 섬기는 아들이 있는데

죄를 선포하며 온전한 행실을 회복하라고 설교했더니

담임목사님이 조용히 불러서 왜 교인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느냐 주의를 주더란다

현대교회의 기류는 세 가지, 죄와 지옥과 재림에 대해서 설교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지막교회의 모형인 라오디게아교회의 특징이 미지근함이다

물질적으로는 부자지만 영적 빈곤 상태다

사치스런 옷을 걸쳤지만 영적으로는 벌거벗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양들만 있는 것 같지만 염소들도 있다

주여 주여 믿음이 좋은 것 같지만 불법을 행하며 도덕적으로 타락한 신자들도 많다





미지근함은 선과 악의 경계선이 모호하고

진리와 비진리가 모호하며 믿음과 행위의 모호함을 추구한다

그들은 지옥과 죄와 종말에 대해 모호하게 설교한다

모호함은 사탄이 선호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모호함은 신자들에게 죄에 대해 용기를 준다

교회에서 술을 팔 수는 없지만 신자가 어느정도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말한다

신자가 술을 마시는 것과 교회에서 술을 파는 것과 차이를 말할 수 있을까?

교회는 모호한 신자들, 미지근한 신자들의 집합소가 되었다





흰옷을 입은 신자들도 있고

죄로 옷이 더럽혀진 신자들도 있고

미지근함으로 벌거벗은 신자들이 섞여 있다

그 날에 그들의 공적이 드러날 것이다

인내의 말씀을 지키며 온전한 행위로 흰옷을 입고 깨어 준비하는 자들이 소수 있을 것이다

깨어 준비하는 자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갈 것이다

영생의 기쁨, 영생의 공포는 매일 우리가 사는 방식에 달려 있다









글 :카이로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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