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인의 우리 시대에 19억명이 죽는다고요?

지금은 교회 시대이자 넷째인 시대로 본다

필자가 보는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

7	7	7	7	1000	∝
일곱교회시대	일곱인	일곱나팔	일곱대접	천년왕국	새하늘과 새땅
	환난전 해산의 진통	환난 전반기	대환난 후반기

넷째인은 매우 흥미롭다

이때 사람의 1/4인 19억명이 죽는다고 기록되었다

잠깐만요

지금이 넷째인에 해당하는 시대이고 그때 19억명이 죽는다고요?

그렇다면 매우 큰일 아닙니까?

일곱인의 때가 7년 환난이 들어가기 전에 일어나는 환난전 해산의 진통으로 보기에

벌써 19억명이 사망한다는 기록에 의문점이 있었다

정말 넷째인이 현재를 표시하고 있는 것일까?

일곱인을 다시 살펴보면 넷째인에 대한 특이사항을 볼 수 있다

우선 첫째인에서 넷째인까지 4마리의 말이 등장한다

1	2	3	4	5	6	7
4명의 말탄 자들 (땅)				하늘	땅	하늘
흰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순교자	천체변화, 지진	일곱나팔 예고
이기는 자들	살륙	흉년	칼,기근,전염병,짐승		애곡(휴거예상)

첫째인부터 셋째인은 단회적인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넷째인에서 갑자기 4가지 재앙이 복합적으로 일어난다

전염병은 개역성경에서는 사망으로 번역했지만 원문성경에서는 전염병으로 번역했다

사실 네 가지 재앙의 근거는 에스겔에서 나온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 (겔 14:21)

그러므로 전염병이 바른 번역이다

지금 우리는 우한 바이러스로 인해 팬데믹 상황에 도달하고 있다

치사율은 3.48%에 불과하지만 105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보다 더 큰 재앙이 나타날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

물론 과거에도 전염병이 있었지만 이렇게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주지는 않았다

전염병의 현상만 본다면 지금이 넷째인의 시대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때 세계인구의 1/4인 19억명이 사망한다

네 명 중에 한 명이 죽는 대학살 수준이다

네 가지 재앙이 언급되어 있으니 전염병으로만 죽는 것은 아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사망의 수비학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기한 숫자들이 나온다

일곱인의 시대에서 가장 큰 재앙은 넷째인이고 이때 사람의 1/4이 죽는다

일곱나팔 재앙에서는 여섯째 나팔에서 사람의 1/3이 죽는다 

질문 하나

넷째인과 여섯째 나팔 중에서 어느 쪽이 사망자가 더 많을까요?

넷째인은 사람의 1/4이고 여섯째 나팔은 사람의 1/3이다

① 넷째인에서 사람이 더 많이 죽는다

② 여섯째 나팔에서 더 많이 죽는다

③ 둘 다 같다

정답은 ③번 둘 다 같습니다

1/4과 1/3은 다른 비율인데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그것도 계시록의 남다른 신비함입니다

그럼 계산해 보겠습니다

넷째인 사망자 : 세계인구 77억명 중 1/4은 19.25억명입니다

여섯째 나팔 사망자 : 세계인구 1/3이 죽는데

이때 세계인구는 77억 명일까요? 77억명-19.25억명=57.75억 명일까요

이미 넷째인에서 19.25억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남은 인구는 57.75억명입니다

57.75억명의 1/3은 넷째인 사망자와 같은 19.25억명입니다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사망자 비율	1/4	1/3	멸절
사망자	19.25억명	19.25억명	38.5억명
누적 사망자	19.25억명	38.5억명	77억명

신기하죠?

일곱인 사망자와 일곱나팔 사망자는 똑같이 19.25억명이고 누적으로는 38.5억명이 죽습니다

그런데 남은 인구는 얼마입니까?

죽은 사망자 숫자와 같은 38.5억명이 생존해 있습니다

짐승의 통치하는 대환난이 오기전에 세계인구의 50%가 죽었고 정확히 50%가 짐승의 통치에 들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세계정부가 생겨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은 38.5억명도 대부분 짐승의 표를 받기 때문에 3년 6개월 후에 사망하게 됩니다

스바냐는 구약의 그 어느 선지자보다도 두려운 여호와의 날이라는 주제에 사로잡혀 있었던 사람이다

또한 여호와의 날에 대하여 가장 상세하게 설명하는 선지자다

그는 여호와의 날을 멸절의 날, 파괴의 날, 분노의 날, 심판의 날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짐승과 공중이 새와 바다의 생물을 멸절한다고 기록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습 1:2~3)

에스겔과 스바냐는 심판을 받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에스겔은 그 날이 비상한 재앙의 날이라 선포하며 그들의 죄악과 우상숭배와 탐욕 때문에 심판을 받을 것이라 경고한다

밖에는 칼이요 안에는 전염병과 기근으로 죽을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이 재앙에서 피할 것이라는 위로도 함께 말씀하셨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① 여호와를 찾으며 

②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습 2:3)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예배를 중단하도록 요청을 받음에도 애통해 하지 않는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서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겔 9:4)

하나님은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며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살피신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어찌 이 상황을 합리화하겠습니까?

교회도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한 회개를 해야 하지만

교회를 파괴하는 자들의 연막을 살펴야 하는 지혜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중에 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신자들이 이렇게 없는 겁니까?

에스겔의 묵시에서는 네 가지 중한 벌이 14장에 기록되었는데

13장에서는 거짓선지자들의 미혹과 종말을 언급하고

12장에서는 이런 경고가 기록되었습니다

"인자야,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 하는 너희 속담이 어찌 됨이냐?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겔 12:21~27)

여기서 속담이란 하나님의 경고를 웃음거리로 여겼다는 말입니다

에스겔과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경고한 선지자들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지금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는 경고와 똑같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시대에도 "설마" 안일하게 생각하며 오히려 선지자들을 조롱했습니다

그들의 경고는 곧 우리에게 한 경고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하늘에서 보시고 계십니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84464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