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세의 징조/말세의 징조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종말의 징조

위의 칼럼의 제목을 읽으시면 무슨 생각이 드시는가? 성령이 말씀해주신 예언이라는 말을 앞세워서 갖가지 징조를 말하거나, 종말론으로 교인들을 유혹하고 공포심을 불러일으켜서 교세를 불리려는 사악한 이단교회의 덫이라는 느낌이 훅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종말론이나, 베리칩, 전쟁설을 퍼뜨리는 이들이 우리네 주변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인들은 그런 말에 꿈쩍도 하지 않을 정도로 학습이 된 실정이다. 그러나 임박한 종말에 대한 말씀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이 그 주인공이시다. 그러나 이천년이 흘러서 그 말씀은 아직 성취가 되지 않아서, 크리스천들은 그런 일이 자신의 생전에 일어날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령께서 필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종말이 연기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셨으며, 이제는 거의 그 문이 닫히고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께서 해주신 종말의 징조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곱씹어보고 싶다.

* 기회가 나는 대로 일하라. 이 시대는 노아의 시대와 같다.

* 노아의 시절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 들이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던 것처럼, 이 시대가 그렇다.

* 이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이다.

* 심판의 날이 가까워졌다고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느냐?

* 마지막이 임박했다.

* 임박한 종말

* 노아의 때와 같이 이때가 그렇다.

* 예고 없이 내가 이를 날이 멀지 않았다.

* 종말이 지연되는 이유는 기도를 쉬는 자들이 자기나라에 오도록 기회를 주기 위함 이다.

* 마지막 날에는 가족이 분열된다.

* 종말이 가까울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험악해진다.

* 종말에는 기도의 끈을 놓는 자들이 허다하다.

* 영적 기갈이 오는 때를 알라.


* 마지막에는 주인을 잃은 양들이 흩어진다.

* 마지막 때에는 귀신을 잡는 자들이 많지 않고, 귀신을 따르는 자들이 많다.

* 마지막 때는 악한 영이 더욱 거세지고 폭력적인 기회만 노리고 있을 뿐, 언제든지 고통가운데 몰아넣을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고,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에 힘쓰라.

그러나 당신은 위의 말씀들을 읽으면 마음이 두려워져서 도망치고 싶은 생각들이 훅 들어올 것이다. 그렇다면 위에 올려놓은 말씀들이 성경에 위배되거나 충돌되는 말씀이 있는가? 성령께서는 이 시대가 삶의 즐거움을 즐기다가 홍수로 멸망한 노아의 시대와 같으며, 성적 타락으로 불의 심판을 당한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기도의 끈을 놓고 있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지 않아서 영적 기갈 상태에 있으며, 사람들이 마음이 험악해져서 배우자와의 갈등과 싸움으로 이혼으로 가정이 깨지고 가족이 분열되며, 귀신을 쫓는 자들이 사라지고 없으며 대신 귀신들을 따르는 자들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교회가 무너지고 양들이 흩어지게 될 것을 예언하고 계시다. 주변의 교회들과 교인들을 둘러보라.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교회에서 기도소리가 잦아들고 말씀의 기갈로, 교인들의 영혼이 주리고 목말라서 세상의 쾌락과 돈을 좆고 있지 않은가?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18:8)

그래서 예수님은 종말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명령하신 게 바로 깨어서 항상 기도하라고 하셨다. 깨어 있다는 것은 영적으로 무장하고 성령과 동행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고, 죄와 싸우고 죄를 부추기는 악한 영과 싸워 승리하면서 심판의 날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는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 습관을 잊어버린 지 오래되었으며, 귀신의 정체와 공격에도 무지하여 미혹의 영에게 속아서 지배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재림주로 오실 때 믿음이 있는 자들이 거의 없을 거라는 암울한 예언을 하시고 승천하셨다. 아쉽게도 예수님이 예언하신대로 우리네 교인들은 교회에 와서조차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지 않으며, 형식적인 종교의식과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종교적인 사람들로 변질되었다. 종말이 연기되는 이유는, 기도를 하지 않는 자들이 회개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를 하게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현실은 암울하기 짝이 없다. 과거에 기도를 하던 사람들도 지금은 기도의 끈을 놓고 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종말의 때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아직 종말의 날이 닥치지 않은 지금 기회가 남아 있는 이때에,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의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천금 같은 기회를 움켜쥘 수 있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영적 잠에서 깨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더라도, 당신만은 살아남아 기어코 천국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