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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그분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라!

LOOK FOR HIS COMING!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그리스도의 신부됨의 특징은

다시 오실 신랑을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라면 그분이 언제든지

오실 것이라는 기대감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당장에라도 오실 그분 맞기를 고대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세에는 악한 교사들이 교회에 침투하여

신부된 교회가 잠에 빠지도록 유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꾀어서

기다리는 동안에 신랑을 향한 열정이

식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48절)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대가를

어떻게 해서든 회피하도록 이런 자들은 가짜 복음을 가르칩니다.

 

사실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리스도가 오시면 안 됩니다.

 

죄의 습관과 이중적인 생활에 빠져 그짓을 계속하려고

정당화와 자기 방어를 위해 거짓 교설을 날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런 거짓교설의 결국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사람들을 세상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사람들이 세상적인 성공과 번영을

무엇보다도 원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이런 거짓 교설에 넘어가

"예수님이 더디 오시리라"

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의 일원이라면

주님을 향한 상사병 때문에라도

그런 거짓말에 넘어가는 일이 절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속으로 외칠 것입니다.

“내 주님이 곧 오신다고 하신 약속을 나는 분명히 믿습니다.

이미 가까이 오신 것을 나는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내 가슴은 내 속에서 터질 듯 외칩니다."

“보라, 신랑이 오고 계신다니까!”

 

초대교회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완전히 깨어있었습니다.

 

그들은 등불이 잘 타도록 심지를 고르며

기름도 충분한지 챙기며 기다렸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교회의 이런 분위기를

잘 기록해 남긴 것이 베드로후서 3장 12-1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사도 바울도 고리도전서 1장 7절에서 비슷하게 말씀했습니다.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by David Wilkerson | MONDAY, FEBRUARY 20, 2012

[May 19, 1931 - April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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