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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재림때에는 해와 달의 징조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아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16:3)
 
 

현대인은 누구나 기상청으로부터 날씨예보를 보고 분별할 수 있다
우리는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시대의 표적이다
성경에 제시한 시대를 분별하는 표적들은 많다
세계복음화, 이스라엘 회복, 범죄의 증가, 신성모독, 마지막 시대의 조연배우들의 등장, 빠른 교통수단과 지식의 증가, 세계화, 666짐승의 표가 식별시스템이 가능한 시대등이다


그중에는 일월성신에 관한 징조들도 있다
수퍼 블러드문이라고 알려진 핏빛달은 4번이나 기록되었다
종말의 날이 블러드문에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별히 테트라드가 있었던 2014년부터 블러드 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었다
그리고 매년 블러드 문이 있을 때마다 음모 이론가들이나 미국 사역자들에 의해 징조의 날로 인식되고 있다
2019년 1월 20~21일에 시작하는 슈퍼 울프 불러드 문(Super Wolf Blood Moon)에 대해서도 미국에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트럼프 임기(2017년1월 20일~2021년1월20일)가 2기로 접어드는 1월 20일과 연관시키고 있다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인하고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공로가 있지만 다분히 미국식 해석이다
 
이번 슈퍼문은 개기월식(total lunar eclipse)과 블러드 문이 동시에 일어난다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에서 약 1시간동안 관측이 가능할 것이다
금년에는 이외에도 2월 19일, 3월 21일에도 슈퍼문이 일어날 것이다
 
슈퍼(Super)는 달과 지구가 더 가까워져 14% 더 커지고 30% 더 밝아지는 현상이다
울프(Wolf)는 1월에 생기는 첫번째 보름달을 상징하는데 왜 늑대라는 명칭이 붙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아마도 중세의 우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늑대가 달을 보고 울부짓는 음산한 풍경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블러드 문(Blood moon)은 월식의 일부로 지구의 그림자가 태양과 보름달 사이에 오면 달의 색깔이 붉은 색조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블러드 문이 종말의 날과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장담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그 예측은 실현되지 않았다
과거에도 블러드 문은 수없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뉴스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고 종말의 때와 중복되어 징조의 상징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드물었을 것이다


이번 블러드문과 일치하는 절기는 없다
<2019년 절기>
 


주님이 초림으로 오실 때 징조는 무엇이었을까?
마리아,요셉,사가랴,시므온,안나, 목자들은 개별적으로 지시를 받았다
별의 징조는 이방인이었던 동방박사들만 알고 있었다


주님이 다시 오실때 개별적인 지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초림에는 별의 징조가 있었고 재림때에는 해와 달의 징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다
 
또한 기도로 깨워 준비하라는 말씀에서 깨닫는 것은 표적을 분별하는 길이에 관한 것이다
그 날과 그 시처럼 단기적인 예측은 할 수 없을 것이지만 교회가 관심을 갖는 그 때가 최종시대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종세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믿는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44191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