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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게시판/천국과 지옥

황홀한 천국과 처참한 지옥!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천국,지옥의 실재는 너무나 확실해서 그것을 부인하는 것은 지구의 존재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가 넓은 길을 가는 것은 천국과 지옥이 진실로 믿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로 믿어진다면 어떻게 멸망의 길을 갈 수 있겠는가?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네 원수(사탄, 옛사람, 세상, 죄)의 종노릇하며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서 천국 갈 줄로 굳게 믿고 있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그러니 어떻게 회개가 나오겠으며 회개한들 어떻게 참된 회개를 할 수 있겠는가? 성도가 이렇게 양다리 걸치며 사는 것은 천국과 지옥의 맛을 모르기 때문이다.

 

성도가 천국의 황홀한 맛을 안다면 어찌 좁고 협착한 길을 힘써 가지 않겠으며 지옥의 영원하고 처참한 맛을 안다면 어떻게 그 넓은 길을 우르르 몰려 가겠는가?



우리는 성경 말씀과 천국,지옥의 간증을 통해서 얼마든지 천국과 지옥의 맛을 알 수 있다. 꼭 천국과 지옥을 가 봐야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천국과 지옥의 맛을 알아야 천국을 더 사모하게 되고 그 천국의 실체이신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죄를 미워하게 된다.

 

또한 달콤한 지옥 불화살들을 쏘아대는 사탄을 대적하여 물리치게 되고 죄를 가증히 여길 뿐 아니라 죄를 피하고 지나가지도 않으며 돌이켜 떠나가게 된다.



우리가 사는 이 일시적인 세상은 영원한 저 세상이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모형이며 그림자이다. 일시적인 것은 언젠가는 없어지기에 허상이지만 영원한 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기에 실상이다. 즉, 이 세상은 허상이고 저 세상이 실상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은 천국과 지옥의 확실한 예표이다.



천국과 지옥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그와같은 문자적 의미의 실제적 장소이지 절대로 상징적 의미의 가상의 장소가 아니다. 우리의 전인이 영원히 생생하게 느끼는 장소이다. 즉, 몸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전인적으로 느끼는 장소이며 이 세상보다 더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아주 실제적으로 느끼는 장소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우리는 꿈을 통해 영혼의 감각이 얼마나 예민한지 잘 알고 있다. 무서운 꿈을 꿀 때 우리 영혼이 얼마나 예민하게 반응하며 공포에 떨든가? 얼마나 실제적이던가? 참으로 생시같지 않던가?

 


* 황홀한 천국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열매(좋은 열매, 예수님의 성품)를 맺는 성도가 운명하면 그 영혼은 즉시 천사들에 의해 우주 밖에 있는 천국으로 인도 되어진다.

 

그리고 천국에 간 그 영혼은 예수님이 공중 재림 하실 때 자신의 영광스런 부활의 몸을 받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다시 이 세상에 오게 된다.

 

그 휴거의 날에 주님과 함께 같이 온 그 영혼들의 무덤이 먼저 열리면서 죽은 시체가 썩지 아니할 몸으로 부활하여 영혼과 결합하고 그와 동시에 땅에서 살고 있는 경건한 성도의 몸이 순식간에 부활체로 변화되어 휴거된다.



천국은 지상 천년 왕국과 영원한 천국이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휴거된 성도들은 천국에서 7년간 혼인잔치를 마치고 주님과 함께 다시 이 세상으로 강림한다. 그 때 이 세상은 7년 환난이 끝나가는 시점이다. 그 시점이 바로 전세계 모든 민족이 다 보도록 오시는 예수님의 지상 재림이다.

 

주님이 이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세상을 다시 에덴동산같이 새롭게 재창조 하시기 위해 오시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다.

 

천년왕국이 세워지면 부활체의 몸을 입은 성도들(휴거된 성도들과 7년 환난 기간에 순교한 환난 사명자들과 순교한 환난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하며 천년왕국 백성들(예수님을 믿고 7년 환난에 살아있는 성도들)을 다스리게 된다.

 

그리고 이 천년왕국이 끝나면 일시적인 이 세상과 우주는 모두 사라지고 마지막 대백보좌 심판이 있은 후 우리의 본향인 영원한 천국과 사탄의 형벌장소인 영원한 지옥이 펼쳐짐으로써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완성된다.



영원한 천국은 영원한 세상이며 삼위 하나님이 계신 곳이고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의 참된 형상이 있는 곳이다.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천국의 것들의 모형이며 그림자이다. 이 땅의 것들은 썩어 없어질 일시적인 것들 이지만 천국에 있는 것들은 썩지않는 영원한 것들로 참된 실상이다.

 

이 땅의 썩어질 것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천국의 썩지 않는 영원한 것들은 얼마나 황홀하겠는가? 천국은 이 세상과 아주 흡사한 곳이지만 이 세상과는 전혀 비교가 불가능한 극도의 차원으로 이 땅에 없는 신비스러운 것들이 넘치도록 충만한 곳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심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이 천국뿐 아니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을 다 주시고 자신까지 주셔서 그 하나됨 속에서 우리와 영원토록 교제하며 하나님의 영원한 픙요를 누리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천국에서 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가지고 각자에게 주신 합당한 영광을 입고 사는데 그 영광의 크기는 다르지만 그 몸만큼은 완전한 몸이며 썩지 않는 몸이고 병들지 않는 몸이며 신과 같은 강한 몸이고 빛나는 몸이며 향기나는 몸이고 영원한 몸이며 시공을 초월하는 몸이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몸을 입고 산다.



공중재림 하시는 날, 예수님처럼 젊고 아름다운 몸으로 부활할 그 영광스런 성도의 몸은 천국에 가면 한 번도 대면한 적이 없는 성도들을 아주 친한 친구를 알듯이 밝히 알게 되며 서로의 생각이 서로 비추임으로 인해 아주 친숙한 친구처럼 주님의 몸으로써 하나됨을 온전히 누린다.



천국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성품이 흘러나오는 생명체들이며 이 세상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대화가 가능하다.

 

천국의 과일들은 따면 즉시 그 자리에서 과일이 재생되고 그 과일은 보기만 해도 하나님의 성품을 느낄 수 있으며 그 과일을 먹으면 하나님의 성품을 누리게 되어 찬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섭취한 과일은 우리를 황홀케 하며 내 몸의 향기로 환원 되기에 천국에는 화장실이 없고 하수구도 없으며 먼지도 없다.

 

천국의 삶은 매일 매일 새롭고 매순간 신선하며 하나님의 성품이 차고 넘치는 곳으로 1초도 지루하거나 따분할 수 없는 곳이다. 첫날의 황홀한 감격이 영원토록 영원히 지속되는 곳이다.

 

이 땅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것(주 임재, 주 성품 등)을 우리의 의지로 의식하고 생각해야 즐기고 누릴 수 있지만 천국에서는 우리의 의지로 힘쓰고 애쓰지 않아도 우리가 입은 영광의 수준에 따라 그 만큼 아주 자연스럽게 느끼며 즐기는 곳이다.

 

천국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극도의 세미한 감각과 극도의 능력으로 모든 것들을 누린다.

 

눈은 천국에 있는 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며, 귀는 천국의 황홀한 화음을 들음으로 즐겁고, 코는 천국의 표현할 수 없는 향취를 맡음으로, 입은 섬세한 미각으로 황홀한 맛을 즐김으로, 몸은 부활한 신적 몸을 누림으로,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 주님의 성품을 충만히 누림으로 기쁘다. 즉, 천국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극치의 기쁨을 영원토록 향유하는 영원 복락의 장소이다.



바로 이 곳이 우리가 누릴 참된 고향이며 영원한 본향이다.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이 곳에 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신다. 그러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주신 것보다 더 큰 사랑인 독생자 예수님을 죄인인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로 내어 주신 것이다.

 


* 처참한 지옥

 

예수님을 믿은 후 육신의 열매(나쁜 열매, 자기의 의)를 맺으며 회개하지 않는 성도나 불신자가 별세하면 그 영혼은 즉시 귀신들에게 이끌려 지구 속에 있는 임시 지옥으로 끌려 간다.

 

성경은 사람의 몸이 영혼의 집이며 영혼도 영적인 몸이 있다고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몸과 영혼은 즉시 분리되어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 중 한 곳을 반드시 간다고 성경은 말한다.

 

사람외의 모든 생명은 일시적인 생명체기에 한 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사람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원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성도가 자살하면 자기를 살인한 죄로 인해 100%로 확실히 지옥이다. 자살로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지옥은 지구 속에 있는 임시 지옥과 영원한 세상에 있는 영원한 불못 지옥이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임시 지옥은 아담 때부터 천년 왕국이 끝날 때까지만 존재한다.

 

지구 땅 속에 있는 이 임시 지옥은 사탄과 귀신들의 왕국으로서 수많은 형벌장소와 그들에 의해 자행 되는 수많은 고문들과 상상할 수 없는 고문 도구들이 즐비한 곳이며 꺼지지 않는 불못과 혐오스럽고 끔찍한 짐승과 벌레들이 가득한 곳이다.

 

영혼의 몸은 육신의 몸보다 더 예민하기에 더 큰 고통을 느끼며 기절하는 법도 없으므로 오감이 생생히 살아있는 채로 처절히 고통을 느낀다.

 

영혼의 몸은 영원토록 죽지 않는 몸이기에 지옥의 각종 형벌에 의해서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가도 다시 원상태로 즉시 재생되며 지옥의 각종 혐오스런 생명체들에게 먹힘을 당하더라도 다시 원상태로 재생 되어 각종 형벌을 영원토록 받는 곳이다. 동일한 형벌을 반복해서 받을 때마다 그 공포와 고통은 증가되는 것이다.

 

영혼의 눈은 공포스러운 귀신들을 보는 것으로 고통을 당하고, 귀는 소름끼치는 귀신의 소리와 영혼들의 고통스런 괴성으로, 코는 죽고 싶을 정도의 끔찍한 악취로, 입은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타들어가는 고통으로, 몸은 1초도 쉴 수 없이 받는 고문으로, 영혼은 죽기 전에 이땅에서 누렸던 삶에 대한 생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자신 때문에 함께 지옥에 떨어진 자들로 부터 쏟아지는 저주와 예수님을 믿지 않은 후회와 이 곳에서는 아무리 회개 해도 다시 용서 받을 기회가 전혀 없다는 영원한 절망으로 처절히 고통을 느낀다.

 

지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장소이지만 그 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그곳이 절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영원한 장소라는데 있다.

 

아무리 회개해도 더 이상의 기회가 없는 곳, 즉 다시 한 번 세상에 나가게 해주신다면 예수님 잘 믿고 신앙생활 잘 할테니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소용없는 곳이 바로 이 임시지옥이다.



이 임시 지옥은 사탄의 왕국으로 사탄이 천국같이 여기는 곳이며 하나님의 허락하심 속에 인간들을 죄 지은 행위대로 그 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형벌을 주며 그들이 기뻐하는 곳이다.

 

그러나 장차 사탄과 귀신들이 들어 갈 예비된 영원한 불못 지옥은 임시 지옥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영원한 고통의 장소로서 그곳은 사탄도 벌벌 떠는 장소이다. 결코 그곳은 그들에게 천국과 같은 장소가 될 수 없는 곳이다.



그러면 천년 왕국 후에 펼쳐지는 대백보좌 심판 날, 임시 지옥에 있는 그 영혼들이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행위대로 다시 최종 심판을 받고 사탄과 귀신들이 던져진 그 영원한 불못 지옥에 함께 던져질 때 그 고통은 어떠하겠는가?



고로 이처럼 참담한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회개 밖에 없다.

성도가 옛사람 죽었음을 깨닫지 못하여 옛사람(자기가 주인됨)으로 행한 죄, 즉 옛사람으로 네 원수(사탄, 옛사람, 세상, 죄)의 종노릇함으로 인해 내 영과 혼(생각, 감정, 의지), 육(눈, 귀, 입, 손, 발, 표정 등)을 거룩치 않는 죄악들로 더럽힌 죄, 바리새인처럼 옛사람(내 힘과 노력으로= 내 뜻과 방법)으로 주님을 섬긴 죄, 즉 주님이 이루신 성화의 복음(옛사람 죽었음과 부활생명으로 사는 새사람의 삶)을 대적한 죄 등을 회개해야 한다.

 

참된 회개란 회개한 죄를 끊어버리며 짓밟아 물리쳐 버리고 생각, 말, 행동이 180도로 돌아서서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회개를 하는 것도 영원한 속죄(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해 놓으신 것)를 이루어 놓으셨기에 할 수 있는 것이지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놓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아무리 회개해도 용서받을 길이 없다. 아무리 회개해도 하나님은 그런 회개를 받으실 수가 없다.

 

만약 하나님이 영원한 속죄에 근거하지 않는 불신자의 회개를 받으시고 용서해 주신다면 예수님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실 필요도 없고 십자가에 죽으실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상실이 없다면 영원한 속죄를 이뤄놓으실 필요도 없다. 구원상실이 되기에 회개하여 구원을 잘 보전할 수 있도록 영원한 속죄를 이뤄놓으신 것이다. 십자가 복음을 믿지 않으면 예수님의 죽으심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한 속죄도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생각을 행위로 여기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생각으로 범한 모든 죄악들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십자가에 못박힌 우편 강도가 부끄러운 구원으로 천국에 갈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죽는 순간에 회개했기 때문이다. 죽기전에 회개만 잘 해도 이렇게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회개가 이렇게 중요하기에 우리는 예수님이 다 이뤄놓으신 이 영원한 속죄의 토대 위에서 회개하기를 힘쓰며 회개를 통해 용서를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회개하는 삶만이 천국 가는 가장 안전한 길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John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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