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의 10월27일 광화문 집회의 문제

손현보 목사는 차별금지법 제정 우려를 앞세워 한국교회 전체를 상대로 200만명이 광화문에 모여 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한국교회 전체 교단 대부분은 여기에 가담을 결의 하였다. 10월27일이 무슨 날인가? 그 날은 모든 교회가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주의 날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주의 날에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를 위하여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거나 준비로 인한 마음이 나누어지고 분주함으로 어찌 온전한 마음과 진리와 영으로 임할 예배가 되겠는가? 10월27일 집회는 차별금지법 명분을 앞세워서 거룩하게 드려야 할 예배를, 경건하게 드려야 할 예배를, 분주한 마음으로, 나누어진 마음으로 진리와 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는 예배를 대충 대충 드리게 됨으로 하나님은 한국교회로 인하여 업신여김을 당케 되고  차별금지법 반대가 더 중히, 하나님의 예배 보다 더 중히 여김을 받게 하는 10월27일의 광화문 집회가 되지 않겠는가? 누가 주일날에 200만명이 모이면 차별 금지법 제정이 막아 진다고 했었나? 하나님이 그렇게 하여 주시겠다고 도장이라도 찍어 주셨는가? 한국교회 상대로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명분을 앞세워서는 왜 제4차 로잔대회 연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가? 이번 10월27일 광화문 집회를 앞두고 언급되는 모든 내용과 기자회견등 전부를 살펴 본 결과, 전부가 WCC.WEA.로잔 대회 사상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명분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WCC.WEA.로잔대회 사상으로 확대되어 이 세상 사회문제를 다루는, 사회 구원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는 명백한 WCC.WEA.로잔대회 사상이고 노선이다. 이 같은 사상과 노선이 한국교회 우위를 점령했고 하나님의 예배가 후순위로 밀려나서 하나님이 업신여김을 당케 만들어 버린 WCC.WEA.로잔 대회 사상에 감염된 한국교회이다. 하나님의 예배는 중하지 않고 차에서 대충 드려도 되고 광화문 집회를 중요한 위치에 올려 세우고 성도들을 몰고 가는 한국교회의 이런 상태가 하나님으로부터 도리어 차별 금지법 제정으로 입이 봉해 지는,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랴? 하나님의 뜻은 이 세상 사회 문제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구원이 아니고 죄와 사망으로 멸망하는 죄인들의 죽음의 인류 세상으로부터 생명을 얻는 구원이고 죄인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구원이고 지옥행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는 구원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WCC.WEA.로잔 대회 사상에 젖어 이 세상 사회 문제를 마치 교회의 사명처럼 여기고 중요하게 여기면서 하나님의 뜻을 왜곡 시키고 약화 시키고 변질 시키고 번개 시키고 시선을 돌려 버리고 있다. 마치 인류 세상 사회를 위하는 거룩한 사도들처럼 행보를 보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왜곡이고 거역이다. 롬10: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