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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2/詩人 현영길

문 玄房/현영길 저 하늘의 문을 처다 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품은 문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문은 오늘도 당신의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 문을 향해 오늘도 조심 스럽게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보물 보물 玄房/현영길 그대는 높아지기를 원하는가? 그대는 낮아지길 원하는가? 그대의 마음속은 어느 곳을 향해 달려가는가? 그대가 높아지길 원한다면 더 높은 곳을 향해 노력 할것입니다. 그대가 낮아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낮은 자리에서 더욱 더 노력 할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써서 높고, .. 더보기
첫눈 첫눈 玄房/현영길 오늘은 회사동료 돌 잔치에 다녀오는데 하늘에서 햐얀 첫눈과 마주칩니다. 소금처럼 짜지는 안지만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작은 눈 솔방울이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합니다. 한송이 한송이 눈이 바닦에 모여 어느세 작은 울타리를 만듭니다. 그 울타리를 넘어 멀리 멀리 .. 더보기
고백 고백 玄房/현영길 이 세상에서 보잘것 없는 이 사람에게 주님은 너무도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 그리고, 말할수 없는 주님이 주신 큰 은혜가 너무 커 오늘도 주님안에서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사실 초등학교 시절 5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글을 읽을수 있섰.. 더보기
약속 약속 玄房 /현영길 약속이란?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와의 약속은 한번쯤은 하며 살아가지요. 저 또한 누군가와의 약속을 하였는데, 그분은 나의 약속을 드러주셨지요.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야 나는 그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군에 입대하기 전 그분과의 .. 더보기
비 / 玄房/현영길 빗 소리에 잠자다 나의 영혼이 눈을 뜹니다. 고요한 이 밤에 저 멀리서 들려오는 빗 방물 소리에 단잠을 자던 우리 집 강아지 클락이도 잠시 눈을 비비며 멍하니 밖을 바라봅니다. 빗방울은 하나 둘씩 모여 작은 원을 그리며 바뿌게 어디론가 떠나갑니다. 나무잎 역시 한.. 더보기
사슴 사슴 玄房/ 현영길 내 영혼이 주님을 갈망 합니다. 갈곳 잊져 헤메는 저기 어린사슴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나의 보잘 것 없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영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는 그 모습에서 나의 옛 모습을 다시 보게 됩니다. 갈곳을 찾아 오늘도 헤메는 나의 영혼의 모습.. 더보기
소망 소망 / 玄房 현영길 이 세상은 누구에게나 소망이 있습니다. 갈등과 절망 속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기 때문이지요. 지금 당장 걷기 조차 힘든 상황속에서도 소망 있습니다. 지금 당장 죽고 싶은 심정이 있다 해도 소망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