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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8/박종순목사님

촛불폭력은 5.18 광주사태의 복사판

이런 점이 5.18때와 똑같다.

경찰에 폭력을 휘두르고 경찰에 맞았다고 뒤집어 씌우는 것도 똑같다.
경찰에 행패를 부리며 강제진압을 유도하는 것도 똑같다.
데모꾼들이 거의다 전라도 사람인것도 똑같다.
학생과 민간인(전라도)들이 합세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똑같다.
빌딩에 들어가 소방호수까지 탈취하는 숫법도 똑같다.
데모규모를 점점 확대하는 것도 똑같다.
시내 중심부를 점거하는 것도 똑같다.
군대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똑같다.
빨갱이들이 배후조종을 하는 것도 똑같다.
시위비용을 누가 대주는 것도 똑같다.

 

 

 통합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이 주도적으로 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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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촛불시위대가 코리아나 호텔에 무단 친입해 시설을 훼손하고 쓰레기를 투척하는등 폭력시위를 벌였다. /이재호 기자 super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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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을 외치던 촛불시위가 언론사를 습격하고 경찰관과 민간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양상으로 변질됐다. 시위 현장엔 촛불을 든 다수의 시민 대신 복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벽돌과 새총, 물병을 든 사람들이 등장했다. 지금까지 시위를 주도했던 일반 시민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소수 그룹이다. 이들은 누구인가.

◆대표적인 불법폭력 단체만 남아

폭력이 난무했던 25~26일 촛불시위 현장엔 민주노총과 산하 노조들,'진보연대'등 30여개 단체의 깃발이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불법·폭력시위 단체'로 낙인 찍은 대표적인 단체다.

민주노총은 2006년 12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조합원 3000명이 비정규직 법안에 반대하며 도로를 점거하고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쇠파이와 죽봉을 휘두르고 돌을 던져 전경 8명과 전경버스 6대를 파손시켰다.

그 해 7월에는 현 '진보연대' 출신들이 주축을 이뤘던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미FTA저지 3차 범국민대회'를 여는 등 5차례나 불법 집회를 강행했다. 시위대가 도로를 무단 점거하는 바람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그해 11월 22일에는 '범국본' 소속 시위대 7만4000명이 7개 시청과 도청을 습격해 주요 시설물을 박살내기도 했다.




'범국본'과 '진보연대' 소속 인사들은 또 같은 해 5월 경기도 평택 대추리에서 미군기지 이전반대 폭력 시위를 벌였다. 이들이 이끄는 시위대는 여러 가닥으로 끝이 갈라진 죽봉을 휘두르며 대추리에 우리 군(軍)이 설치한 숙영지와 건설장비를 때려 부쉈다. 당시 경찰 146명과 군인 31명이 다쳤다. 이들 단체가 주도한 불법시위 덕분에 2006년은 '단군 이래 가장 폭력시위가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촛불시위가 규모는 작아진 반면 급격하게 과격으로 흐르고 있는 것도 '전문 시위꾼'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비중이 커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게 경찰의 분석이다. 하지만 정작 과격시위자로 연행되거나 영장이 신청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대학생과 무직자들이었다. 실제로 지난 달 24일 이후 불법도로 점거나 과격시위로 경찰에 연행된 768명 중 363명이 대학생과 무직자였다. 과격시위로 구속된 6명도 실업자가 3명, 대학생이 1명이었고 일용직 노동자가 2명이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위에 참여해본 경험이 많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연행된다"며 "전문 '시위꾼'들은 치고 빠지기에 능해 경찰의 연행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대부분 안전지대로 대피해 있다"고 말했다.






▲ 촛불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벌어진 26일 밤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 재야·노동·좌파 단체들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촛불을 든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줄어들면서 시위는 폭력 양상으로 변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주동자는 진보연대 소속이 주축

'진보연대' 출신들은 이번 촛불집회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보연대'의 대표 오종렬씨가 촛불집회 주최측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오씨는 한미FTA 반대 시위와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 시위뿐만 아니라 맥아더 동상 철거를 주도했던 대표적인 반미·친북 성향의 운동가이다. 그는 반(反) FTA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작년 검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오씨 등은 작년 9월 대선을 앞두고 '한총련',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범민련남측본부', 민주노동당 등과 손을 잡고 결성한 '진보연대'를 결성했다. 경찰이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거나, 검토 중인 인사 12명 중 5명이 '진보연대' 소속이다. '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한모씨와 경찰이 주동자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박석운 상임집행위원장도 모두 '진보연대' 소속이다. 특히 박씨는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반대 촛불집회' 때도 야간 촛불시위를 주도한 체포영장이 신청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진보연대'는 앞서 지난 달 6일 대책회의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파기, 신자유주의 반대, 강대국의 제국주의적 지배정책으로부터 자주권 쟁취 등 반미·친북적인 내용을 강령으로 채택하는 '진보연대'가 초기부터 촛불시위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이번 시위는 애초부터 반정부 시위로 변질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폭력시위 단체로 변한 대책회의…탈퇴하는 단체 없어

대책회의가 주최하는 촛불시위는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에서 '정권퇴진' 투쟁으로 성격이 바뀌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급감했지만 1830개에 이르는 가입 단체 중 탈퇴하는 곳은 단 하나도 없었다. 대책위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글문화연대, 한국여성민우회,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한국민족음악인협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등 정부보조금을 받는 단체들도 이름을 걸고 있다.

대책회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정치권도 불법을 자제하자고 호소하기는커녕 매일 밤 거리시위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