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함께' 호외, 볼리비아식 정권퇴진 기사 (사진: 조선일보)
좌익노동단체로 알려진 ‘다함께’는 광우병 촛불집회에 사용할 호외에서 “2003년 볼리비아 시위는 가스 민영화에 반대해 시작됐으며, 시위대의 요구는 곧 미주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이미 민영화된 천연자원들의 재국유화, 민주적 권리의 쟁취 등으로 확대됐다. 정권퇴진의 원동력은 대규모 가두시위와 노동자 총파업의 결합이었다”고 규정하면서, “이제 ‘촛불’과 노동자 파업이 결합돼 ‘명박퇴진’을 위해 단호히 싸울 일만 남았다”며 남미식 군중혁명을 촉구했다. 광우병 폭란의 선동세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투쟁을 반미주의ㆍ반시장주의 투쟁의 구실로 이용할 뿐이다. 지금 불법적 야간난동에 동원된 폭도들을 평화적 시민들이라고 비호하는 야당 정치인들도 좌익혁명투사로 판단된다.
이러한 주장은 이명박 민주정권을 군중선동으로 퇴진시켜서 대한민국을 남미식 후진국가로 만들자는 좌익세력의 의도를 노출시킨 것이다. 광우난동사태가 밤마다 광화문을 무법천지로 만드는 목적은 대한민국을 무정부상태로 몰아간 뒤에 좌익혁명세력이 정권을 탈취하기 위함이다. 이들의 세계관은 갈등과 투쟁의 이념이다. 국내적 문제들을 부자와 빈자 간의 계급갈등으로만 해석하듯이, 국제사회의 문제들도 지배국가와 피지배국가의 식민관계로만 해석함으로써, 결국 국가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고, 계급갈등을 국내에 조성하여, 국가를 몰락시키는 망국의 길이 바로 남미식 군중혁명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망할 좌익혁명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하지 않으면, 자신과 국가와 국민에게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오늘날 광화문에서 불법적이고,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이고, 반란적이고, 반민주적이고, 독선적인 억지를 부리면서 야간폭란을 벌이는 광우파(狂牛派)는 남미식 좌익혁명을 노리는 반역세력이다. 이들의 이상향은 북한이나 남미국가들처럼 '반미ㆍ반시장주의적 폐쇄국가'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좌익혁명세력이 광우병 광란극을 기획하고 연출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당장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야간에 빨치산식으로 좌익혁명을 기도하는 광우난동극의 배후세력을 색출하고 체포하여, 그들이 자행한 반란죄를 심판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권력을 총동원하여 좌익혁명세력을 척결하라. 나라와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