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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 19장 지옥의 입구

 

그 다음날 예수님과 나는 '지옥의 입구‘라고 불리우는장소로

발길을 옮겼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

“우리는 이제 지옥을 거의 다 돌아본 셈이다. 다 보여주진 않겠다.

그러나 내가 보여주는 모든 것들을 이 세상에 알려 주길 바라노라.

그들에게 지옥이 실존하며 너를 통하여 글로 씌여질 모든 것들이

사실임을 알려 주길 바란다.“ 라고 하셨다.


우리는 조그만한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올랐다.

언덕 옆쪽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그들의 우는 소리와 소음이 그 장소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캐더린, 이곳이 바로 ‘지옥의 입구’니라,

지옥의입이 열릴 때마다 너는큰 요란한 소리를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영혼들이 입구로들어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안들어 갈

수가 없었다.

그들의 발이 지옥에 딱 붙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언덕 위에서우리 앞을 지나계곡 쪽으로

큰 소리를 내며 내려가고 있는 시커먼 것들이 보였다.

큰 쇠사슬을 가진 악령들이 영혼들을 묶어서 질질 끌고 계곡

쪽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었다.

“저 영혼들은 지구상에서 방금 죽어 지옥에 막 도착한 영혼 들이지,

이렇게 데려오는 일은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이어진단다.“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갑자기 우리가 있던 장소가 조용해졌다.

“캐더린, 나는 너를 사랑하느니라, 나는 네가 이세상 사람들에게 이

지옥에 대해 이야기해 주길 바라노라.“ 라고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저 아래에 있는 ‘지옥의 입구’를 내려다 보았다.

아픔과 고통으로 얼룩져 있었다.

‘언제 이 여행이 끝날것인가?’ 생각하며 나는 빨리 이 지옥 여행에서

벗어나 쉬고 싶었다.


그때 갑자기 길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주님이 사라지셨다는

것을 나는 온 마음으로 알게 되었다.

나는 매우 슬퍼졌다.

주님이 게셨던 그 자리를 다시 쳐다 보았다,

확실히 거긴 안 계셨다.

“오, 아니야! 다시 이럴 리가 없어! 오 예수님, 어디 계세요?”

하며 소리�다.


다음 부분을 읽다보면 여러분은 굉장히 놀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부분을 읽다가 충격을받아 예수믿은 자들이

다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이 다 자기 죄들을 회개하고 이 무서운 장소에는

안 왔으면 합니다.

내가하는 말들을 믿어 주세요.

�하면 지옥에 오는 일들은 없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때가 너무 늦기전에 나는 여러분을

깨워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크리스천이시고 이 책을 읽고  계시면 구원을 받았는지에

대해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사시기 바랍니다.

회개하지 못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항상 여러분의 등불을 밝혀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름을 충만하게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항상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거듭난 크리스천이 아니라면,

요한복음 3장 16절부터 19절 까지를 읽어 보세요.

그리고 주의 이름인 예수 이름을 불러 보세요.

주님이 당신을 구원 하실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찾기위해 언덕 아래로

내려갔다.

큰 쇠사슬을 든 악령이 내게 다가와 나를 멈춰 세웠다.

그는 나를 비웃으며 말했다.

“네가 도망할 만한 곳은 아무데도 없다.

여자여, 너를 구하러 예수님은여기 오지 않는다.

네가지금 잇는 곳은 영원한 지옥이다.“


“오, 주님! 안됩니다. 저를 나가게 해 주세요.”

나는 그 악령과 있는 힘을다해 싸웠다. 그러나 그악령이

나를 쇠사슬로 묶어 땅에 곤두박질 시켰다.

내가 땅에 쓰러졌을 때 끈적 끈적한 비닐이 악취를 풍기며

나를 덮어왔다.

나는 속이 울렁거렸다.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지 알수가 없엇다.

다시 살점들이 내 뼈에서 떨어져 나가고 잇었다.

나는 너무 아파서 비명소리를 질러댓다.

“오, 주 예수님, 어디 계세요?”

나는 내 자신을 내려다 보았다.

뼈의 구멍들이 드러나고 있었다.

뼈 색깔은 더러운 회색으로 변하였고 내 살은 계속 뼈에서

도려내지고 잇었다.

피가 터지고 힘줄들이 끊어져 나갓다.

옆구리에도, 다리에도, 손에도, 팔에도, 구멍들이 수없이 나 잇었다.,

나는 외쳤다.

“오, 안돼, 이럴수가 , 내가 다시 지옥에 남게 되다니!

안돼! 안돼!“ 하며 울었다.


구더기들이 내안으로기어 들어오고 있엇다.

살들로 채워졌던 신체 부위들이 벌레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비록 나는 그들을 볼수 없엇지만 그것들이 내 몸안에 있는

것을 알수 잇엇다.

나는 그것들을 떼어내려고 애�으나 벌레들의 숫자는 증가되고 잇엇다.

내 산ㄹ은 점점 썩어가고 있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가 있었다.

지구상에서 일어낫던 모든 것들이 지옥에서도 기억속에 살아 있었다.

지옥에서도 분명히 나는 느낄수 있는 감각이 있었고 보고, 냄새맡고,

듣고, 맛을 보고, 지옥의 모든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감각과 감정은

그대로였다.

나는 내안을 볼수가 없었다.

남은 것이라고는 뼈밖에 없었다.

다른 이들도 나하고 똑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다.

이 입구에는 수많은 영혼들로 가득차 있었다.


나는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예수님, 저를 도와 주세요, 제발!”

나는 죽고 싶었다. 그러나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엇다.

발 밑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는 비명을 질렀다.

“예수님, 어디 계시나이가?”

나는 땅에 굴러 졌다. 다른 영혼들과 같이 울었다.

우리는 이곳 쓰레기장과도 같은 ‘지옥의 입구’에 누워 버렸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몰려왔다.


나는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 어디 계세요, 예수님, 어디 계세요?”


이것이 혹시 꿈이 아닌가? 깨어날 수 있을까?

내가 진짜로 지금 지옥에 있단 말인가? 대체 내게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나는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생각해 보았다.

가족들이 생각이 간절했다.

지금쯤 어디들 있을까? 내걱정은 하지는 않을는지?

내가 지옥에 와 있음을 생각하니 고독함이 휘몰아쳐왓다.


내 육체를 바라보니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구더기들이 다시 내 위로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그들이 기어다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두려움과 아픔 때문에 비명소리를 질렀다.


지옥 사자가,

“예수가 너를 버렸단다. 너는 이제 사탄님 것이야!” 하고

비웃는 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나를 어디엔가 꼭대기에 올려놓앗다.

곧 내가 어떤 동물의 등에 있는 것을 알았다.

그 동물도나처럼 회색으로 되어 있었으며 온 몸에 똥과 썩은 육체로

가득차 있었다. 냄새가 너무 심했다.

나를 태우고 위의 난간으로 데리고 갔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많은 영혼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이었다.

지옥 입구가 열릴 때마다 영혼들이 빠져들어가는 소리가 났다.

내손은 동물의 뒤쪽으로 묶어져 잇었다.


아픔이 항상 있지는 않앗다.

갑자기 아파왓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고통이 전해올 때 있는 힘을 다해 비명을 질러댓다.

그리고 무서운 마음으로 그 고통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나는 생각했다.

어떻게 여기를 나가지? 앞에 뭐가 있을까? 이대로 끝난단 말인가?

내가 무얼 잘못 했길래 여기를 왓을까?

“오 주님, 어디 계세요?” 하며 아파서 고통 속에서 나는 울었다.

울면서도 눈물은 나오지않앗다.

대신 몸이 심하게 떨렸다.

어디에선가 동물이 멈추었다.

위를 올려다 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가 사치스러운 부와 빛나는

보석으로 치장하고 있었다.

여왕 의상을 한 아리따운 여인이 방 한가운데 있었다.

이 여자는 누구인가?

내가 “여인이여, 저를 도와 주세요?” 하자 그녀가

가까이 오는 듯 하더니 내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이었다.

“오 주님!” 하며 나는 울엇다.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내 눈 바로 앞에서 그녀는 모습을 바꿔갔다.

남자로, 고양이로, 말로, 뱀으로, 박쥐로, 젊은 남자로, 바꾸어갓다.

그녀 마음 내키는 대로 변할 수가 있었다.

그녀는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잇었다.

그녀의 방 문패에는 ‘사탄 사모님’ 이라고 씌여 잇엇다.


그 동물이 나를 태우고 몇시간은 돌아다닌 것 같다.

그러다가 어디에선가 멈추엇다.

나는 심하게 흔들리며 동물의 등에서 땅으로 떨어졌다.

위를 쳐다보니 말을 탄 군인들이 나를향해 달려 오고 잇었다.

그들이 나를 옆으로 밀치고 지나갔다.

말에 탄 모든 군인들은 다 해골 뼈다귀밖에 없었고 모두 더러운 회색 빛이었다.


그들이 지나간 후에 내 몸이 붕 뜨더니 감방 안에 갇혀 버렸다.

그리고 누군가가 자물쇠를 채우는 소리가 났다.

주위를 둘러보니 너무나 무서웠다.

희망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울었다.

그리고 수천만번은 회개하엿다.

그리고 지구에 있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지 못하고,

그들이 여기에 오는 것을 더 막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웠다.

그리고 더 전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

“오 주님 저를 구해 주세요.” 하고 주님을 불렀다.

나는 하나님께 나를 구해 달라고 수없이 불렀지만 그러나 그를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었다.

다른 이들과 같이 나는 분명히 지옥에 와 잇는 것이다.

나는 너무나 아파서 바닥에 주저 앉았다.

영원토록 이제 다시는 가망성이 없을 것 같았다.

큰 소리가 날때마다 주님을 불러 보앗다.

그러나 그소리는 영혼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소리였다.

아무리 주님을 불러도 응답은 없었다.

구더기들이 내 영혼을 타고 들어왔다.

나는 그것을 느낄수가 있엇다.

죽음의냄새는 어디에나 있엇다. 내게는 육체도, 각 기관도,

피도, 살도, 희망도없엇다.

뼈에서 징그�게기어 다니는 구더기들을 하나씩 끄집어 냈다.

이지ㅔ 내게 일아나고 있는 일들을 조금 알수 있을 것 같앗다.

차라리 죽어 버리고 싶었다. 구더기들이 내 온몸을 기어다니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나를 죄에서 구할 수 잇는 예수 보혈의 생명과 권능을 노래했다.

이때 덩치가 큰 악령이 창을 들고 나타났다.

“조용히 해!” 하며 창으로 심하게 나를 찔러대기 시작했다.

뾰쪽한 창끝이 나를 찌를 때마다 불처럼 뜨거운 느낌이 전해왔다.

한번, 두 번, 계속하여 나를 찔러댓다.


그들이 한마디 했다.

“여기서는 사탄이 왕이야. 우리는 예수를 미워해!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미워한단 말이야!“

내가 그래도 찬양하는 것을 멈추지 않자 나를 감옥에서 끄집어 내고는

더 넓은 장소로 질질 끌고 갔다.

“너 조용히 안 하면, 더 매운 맛 좀 보여 줄테다!” 하는 것이다.

나는 찬양하기를 멈추었다. 그러자 나를 다시 감방에 집어 넣었다.

이때 성경구절이 생각났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였으며 (베드로 후서 2장 4절)


이와 같은 방법이 내게도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햇다.

“오 주님, 지구상에 있는 사람들이 구원얻기를 원합니다.

때가 너무 늦기전에 저들을 잠에서 깨워 주세요.“하며 나는울엇다.

많은 성경구절들이 생각이 나서 지옥 사자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으나

두려워서 그냥 두엇다.


신음소리, 비명소리, 더러운 공기가 꽉 찻다.

박쥐가 내게로 날아왓다. 나는 그 박쥐를 발로 찼다.

나는 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햇다.

“오 하나님, 저들은 제발 이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하며

그들이 보고 싶어 울었다. 내가 지옥에 와 있는게 분명했다.


하나님은 듣고 계신 것 같지가 않았다.

전능자의 귀는 나의 울음소리에 귀가 막혀 있는 듯 하엿다.

그 누구든 좋으니 나의 말을 들어 줬으면 하였다.

큰 박쥐가 다시 내게 달려 들었다. 그리고 사정없이 물었다.

비명을 지르며 박쥐를 잡아 당겼다. 너무나 아팠다.

불이 어디에서 오는지는 모르나 서서히 내 쪽으로 오고 잇었다.

수 초, 수분, 수시간이 지나갔다. 나는 분명히 죄인이엇다.

내가 지금 잇는 곳은 지옥이 분명했다.

“오 죽음아, 제발 내게로 오렴!” 하고 나는 울었다.

내 울음 소리는 ‘지옥의 입구’ 전체를 쩌렁 쩌렁 울리고 잇는 것 같았다.

지옥에 다른 이들도 나의 울음소리에 동참해 주었다.

우리는 같이 울었다. 지옥에 온 것 때문에 울었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서 울었다.

나는 너무나 죽고 싶었다. 지옥에서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엇다.


나는 너무 아파서 바닥에 주저 앉았다.

‘지옥의 입구’가 열리는 소리가 났다.

더 많은 영혼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불길은 나를 계속 뜨겁게 태우고 잇었다. 내 마음이 독해지고 잇는 것을 알았다.

지구상에서 예수를 믿지 않으면 그들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알았다.


나는“오 나의 하나님, 제발 저를 구해주세요,제발 여기 있는 우리 모두를

구해 주세요.“ 하며 울었다.


나는 내 인생을 뒤돌아 보았다.

그리고 내 주위에 있엇던 모든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다.

어떤 이는내게 예수님을 소개했다.

어떤 이는 병든자들을 보기만 하면 기도해 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기도에 예수님이 병자를 고쳐 주었다.

나는 예수님의 사랑의 말들을, 위로의 말들을, 신실한 말씀들을 생각했다.


'만약에 내가 더 예수님을 닮앗더라면, 내가 여기 오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감도 들엇다.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좋은 것들을 생각했다.

공기, 음식,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가정 등 하나님은 내게 좋은것만 주셨다.

그러나만약 그가 정말로 좋은 하나님이시라면 내가 왜 여기에 와 있단 말인가?‘

나는 일어날 힘도 없엇다. 내 영혼은 계속 나가게  해 달라고 외쳐대고 있었다,


나는 지구상에 있을때를 생각했다.

지금 내 친구들과 내 가족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거기에는 웃음과 사랑과 친절이 잇었다.

그러나 다시 고통이 시작되자 어느덧 이러한 생각들은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완전히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은 반 어두운 상태속에서 더럽게 찌든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잇엇다. 희미한 노란색 불빛이 사방에 있었다. 

그리고 썩어가는 시체와 이미 부패한 냄새는 도저히 견디기 어려웠다.

몇분이 수시간처럼 느껴 졌다,

그리고 시간들은 영원한 것 같앗다. 오, 이 고통은 언제 끝날 것인가?


잠도 오지 않았다. 쉼도, 음식도, 물도 없었다.

내 인생을 통하여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목마름과 배고픔이 몰려왔다.

너무나 피곤하고 너무나 졸렷으나 고통은 계속됐다.

‘지옥의 입구’가 열리자마자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지옥으로 실려 왔다.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이 없을까? 혹시 내 남편이 오진않았겟지?’ 하며 바라 보았다.

내가 ‘지옥의 입구’에 온지도 한참은 지난 것 같다.

이때 갑자기 한 불빛이 내 방을 밝게 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길이 갑자기 사라졌다. 나를 계속 괴롭히던 박쥐도 사라졌다.

통증과 아픔이 사라졌다. 탈출구가 보이는 듯 싶엇다.

이때 지옥이 흔들렸다. 다시 불이 나를 태우기 시작했다.

다시 뱀들과 박쥐들, 구더기들이 몰려왔다.

고통이 시작되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아픔들이 몰려왔다.

“오 하나님 제발 저를 죽여 주세요.” 하고 나는 바닥을 꽝 치며 호소하였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울었으나 내 주위에는 누구하나 들어주는이 없었다.

갑자기 나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몸이 들리기 시작했다.

내가 의식을 회복했을 때는 예수님과 우리집 옆에 서 있었다.

나는 울면서,

“주님, 왜 그러셨어요? 왜 저를 지옥에 보내셨어요?” 하면서

주님의 발 앞에 주저 앉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시자 내 맘속이 갑자기 평안해졌다.

그는 나를 부드럽게 들어 올리셨다. 나는 그 분의 팔에 안겨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내가 깨어 났을 때 나는 몸이 너무 아팠다.

나는 여러 날 동안을 지옥에 대해 무서움으로 지냈다.

밤이면 비명소리를 지르며 구더기들이 내속에서 기어다니고 있다고 외쳤다.

나는 그렇게 지옥을 무서워 하고 있었다.--



출처:정말 지옥은 있습니다[이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