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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샬롬·가정·예배

14만4천명 때문에 싸운 신천지여성과 안상홍여성

14만4천명 때문에 싸운 신천지여성과 안상홍여성

某 이단상담소에서,

신천지에 미혹된 여성(이하 신천지女)과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에

미혹된 여성(이하 안상홍女)이 나란히 앉아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먼저 상담을 시작한 안상홍女가 상담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옆에서

상담받는 신천지女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신천지女가 신천지

144,000에 들어와야만 구원받는다고 박박 우기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안상홍女는 가소롭다는듯이 썩소를 날리며 신천지女를 향해

일갈하기를 "웃기고 자빠졌네.., 남의 것 베껴다가 자기것처럼 잘도

써먹고 있구나.." 라고 기가 막혀 했습니다.

 

그러자 그렇잖아도 상담받으면서 열받고 있던 신천지女는 이에 질세라,

"뭐가 어쩌구 어째~! 야~! 우리 이만희 총회장님이야말로 계룡산에서

받아먹고 어쩌구 저쩌구...그 책의 내용이 얼마나 엄청난지, 입에선

꿀같이 다나 배에선 어쩌구 저쩌구...좌우당간 예수님의 대언자로 세상을

심판하실 권세를 받아서 신천지 144,000명을 모아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원히 죽지않고 살 것인데, 너 같은게 그 오묘한 진리의 말씀을 알겠어

~??!!" 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두 여성은 서로 자기네 교리가 맞다며 논쟁하게 되었고, 급기야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여성특유의 싸움방식인 머리끄댕이를 잡아다니며 

싸우게 되었는데, 나중에 상황이 수습된 후 교회관계자가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모아보니 솜사탕 하나는 족히 만들 수 있겠더라는...

 

 

한바탕 격렬한 싸움이 끝나고,

서로의 상담과정을 차분히 지켜보게 된 신천지女와 안상홍女는 상담이

진행되면서 마음을 열고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서로가

배운 교리 내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게 되었고, 상대방이 배운 교리가

자기가 배운 교리와 너무나도 똑같음에 경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런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신천지女 : 우리는 보혜사에 대해서 이러이러하게 배우고,

             새 언약에 대해서는 어쩌구 저쩌구 라고 배웠거든...

             니네는?

 

  안상홍女 : 어머~! 그래~? 우리도 그렇게 배웠어...

             어머~ 어머~!! 어쩜 그렇게 똑 같니???

            

  두 女    : (동시에) 뭬야~ 우리 둘 다 사기 당한거잖아~~!!!!

 

 

이러한 과정을 거쳐 두 여성은 모두 사이비종교의 거짓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작성자 사도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