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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샬롬·CTS가기

어머니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어머니 유니게의 믿음으로
아들 디모데가 장성하여
바울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이 되었고,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믿음으로 아들을 성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 역시
믿음으로, 영국을 살리는 하나님의 큰 종으로
아들을 길러냈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입에서 나오는 훈계로 자라지 않고
부모의 기도와 믿음대로 사는 삶을 보고 성장합니다.

-여운학의 ‘말씀이 너무너무 좋아서’ 중에서-

새벽녘 교회로 향하던 어머니의 발자국소리.
잠들기 전 달콤한 자장가처럼 들리던,
그리고 매일 아침 밥을 지으며
자녀의 하루를 축복하던,
어머니의 나지막한 기도소리를 기억합니다.
때론 눈물이 녹아들어
가슴이 먹먹해지던 그 소리를 잊지 못합니다.
삶의 깊은 수렁 속에서 신음할 때에도,
아무런 희망도 남아 있지 않다고 느낄 때도
그 기도소리가 마음에 남아
그 사랑의 울림이 곁을 떠나지 않아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신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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